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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2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2

: 도깨비시장 위험에 빠지다

[ 양장 ]
김성효 글 / 정용환 그림 | 해냄 | 2021년 05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22건 | 판매지수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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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86g | 140*205*16mm
ISBN13 9788965744771
ISBN10 896574477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암흑나라의 모험, 도깨비시장 탐험 그리고 둔갑쥐 이야기

지우는 몸을 일으켰다. 그윽하고 향긋한 꽃향기가 코끝으로 밀려들었다. 하얀 복숭아 꽃잎이 머리 위로 흩날렸다. 복숭아가 주렁주렁 열린 나무가 눈 닿는 데마다 있었다. 까마득한 하늘에 떠 있는 공중 산에선 하얀 폭포가 쏟아져 내렸다.
--- 「1. 무릉도원으로 휴가를 떠나요」 중에서

“수아야, 천년손이님!”
지우는 몇 번이고 큰 소리로 수아와 천년손이를 불렀지만 대답이 없었다. 돌아오는 것은 점점 커져가는 공포뿐이었다.
‘왜 대답이 없지? 이대로 나만 내버려 두고 가버린 걸까?’
두려움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자꾸만 생겨났다.
--- 「4. 첫 번째 임무, 암흑나라의 모험」 에서

“두려움은 본래 실체가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만들어낸 가짜 현실이니까요. 무릉도원의 복숭아가 까망 공주의 도술을 깨도록 도와줄 겁니다. 두려움이 느껴지면 복숭아를 먹어요.”
천년손이는 파란 복숭아를, 수아는 빨간 복숭아를 그리고 지우는 하얀 복숭아를 가졌다. 셋은 다시 미로 속으로 들어갔다. 손에는 복숭아를 꽉 움켜쥔 채.
--- 「5. 별궁의 미로를 빠져나가다」 중에서

이번에는 천년손이가 외쳤다.
“4번, 저승사자!”
하얀 연기가 천년손이를 둘러쌌다. 연기는 푸른빛으로 바뀌더니 곧 사라졌다. 천년손이가 있던 자리에는 어느새 검은 두루마기를 입고 검은 갓을 쓴 창백한 낯빛의 저승사자가 서 있었다. 저승사자가 나타나자 주변 공기가 저절로 서늘해졌다.
--- 「9.『요괴 도감』과 해피면구」 중에서

“도깨비시장에선 오래된 물건일수록 값을 후하게 받는데요? 우리 도깨비들은 새것은 줘도 안 갖습니다.”
“그래서 확인하러 왔습니다. 도깨비시장 지도를 빌릴 수 있을까요?”
--- 「10. 두 번째 임무, 도깨비시장 탐험」 중에서

“나를 이대로 보내주지 않으면 별님이를 가만두지 않겠다!”
“네 이놈! 지금이라도 잘못을 뉘우치고 무릎을 꿇어라!”
살장군이 호통을 치자 남자가 빈정댔다.
“무릎을 꿇으라고? 흥! 누구 맘대로!”
지귀의 몸에서 곧 새빨간 불꽃이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화르르 피어오른 불꽃은 금세 대장간 마당과 하늘을 빨갛게 물들였다.
“앗, 뜨거워! 아버지! 아버지!”
--- 「14. 선계의 천하제일검 살장군 」 중에서

“둔갑쥐가 도플갱어인가요?”
“지우님, 도플갱어는 둔갑쥐가 손톱을 먹고 변신해서 돌아다니다가 사람들에게 들키는 거예요. 이번에도 둔갑쥐가 아이들이나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했을 겁니다.”
“둔갑쥐가 어떻게 민형이 손톱을 먹었을까요? 민형이는 아무 데나 손톱을 버리지 않아요. 민형이가 얼마나 깔끔떠는데요.”
--- 「17. 세 번째 임무, 혼쥐를 쫓아라」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맞아! 난 두려움에 빠진 거야!”
골치 아픈 사건이 끊이지 않지만 지혜와 용기로 성장해 가는 3인방의 대활약!

선계의 문제를 해결한 공로로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의 삼총사 천년손이, 지우, 수아는 무릉도원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그러나 휴식은커녕 이들은 이곳에서도 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셋은 무릉도원 부용 선녀의 부탁으로 월식이 일어나던 날 감쪽같이 사라진 천도복숭아의 행방을 추적한다. 주변을 수색한 끝에 해를 훔치는 개, 불개가 천도복숭아를 훔쳐 간 것을 알게 된다. 고민해결사무소 직원들은 불개가 사는 암흑나라로 향한다. 하지만 암흑나라의 까망 공주가 이미 불개를 숨겨놓은 뒤였고 어쩔 수 없이 불개를 찾으러 별궁의 미로에 들어간다. 천년손이, 수아, 지우는 천도복숭아를 찾아 무사히 미로를 빠져나오게 될까.

곧이어 도착한 비밀 제보! 이들은 헌 물건만 파는 도깨비시장에서 누군가가 몰래 새 물건을 판다는 소식을 듣고, 범인을 잡기 위해 도깨비시장에 잠입한다. 신선을 싫어하는 도깨비들 모르게 이 임무를 완수해야 하기에, 셋은 천년손이가 개발한 변신 가면 ‘해피면구’를 쓴다. 천년손이는 저승사자로, 수아는 손각시로, 지우는 몽달콩콩귀로 변신하고 대장간 도깨비 김 서방과 그의 딸 별님이의 도움을 받으며 도깨비시장을 샅샅이 조사하다가, 마침내 범인을 찾아낸다. 요괴로 변장한 이들은 범인의 정체를 밝히고, 도깨비시장의 소동을 잠재울 수 있을까? 도깨비시장의 이야기는 단순히 새 물건을 파는 도깨비 이야기를 넘어서, 정체불명의 존재 무명이 아주 가까운 곳까지 다가와 천년손이 일행을 위협하고 있음을 전하며 뒷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지우의 친구 민형이가 요즘 왠지 수상하다! 지우는 불량 식품을 절대 먹지 않는 민형이가 떡볶이, 꽈배기, 막대 사탕을 먹는 모습을 보게 된다. 도플갱어, 즉 둔갑쥐가 나타났다고 판단한 삼인방, 아니 수아를 찾아온 선계의 강길이까지 넷이 된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직원들은 가짜 민형이를 찾아 시간여행을 떠난다. 3일 전, 이틀 전, 어젯밤으로 시간을 거슬러 찾아가며 지우는 친구 민형이가 마음속으로 무엇을 품고 있는지 알게 된다. 시간여행을 하며 사건의 앞뒤를 맞춰가는 추리 안에, 민형이의 진짜 속마음을 알게 되는 따뜻한 감동이 담겨 있다.

그리고, 암흑나라에서 만난 시녀, 검은 꽃이 자꾸만 지우의 주변을 맴도는 속셈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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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전국 어린이들의 진심 어린 추천작!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2권! 벌써 3권도 기다려진다!”

★ 긴 책을 읽는 것이 두려웠던 내가 이 책을 읽고 확 바뀌었다. 다음 장면이 궁금해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 이한결 (서빙고초등학교 3학년)
★ 나도 이 고민해결사무소에서 일해 보고 싶다. 하늘을 날고 신기한 마법을 볼 수 있고 생각만 해도 황홀하다. 이 책을 강추한다!
- 유아림 (도성초등학교 4학년)
★ 흥미진진 그 자체, 평소 책을 잘 안 읽는 친구들도 절대! 딴짓을 못 하고 집중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 정겸 (영종초등학교 5학년)
★ 이 책을 읽는 내내 스마트폰과 거리두기가 되었고 지우, 천년손이, 수아처럼 어려운 사건을 잘 마무리해 나가는 모습에 용기와 끈기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 조유민 (순천풍덕초등학교 6학년)
★ 이 책은 접착제 같다. 책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물건을 거래하면 도깨비불이 되어 사라지는 도깨비, 패키지 여행이 가능한 무릉도원 등 옛날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점이 재미있었다.
- 김나연 (효성초등학교 6학년)
★ 곳곳에 교훈을 숨겨놓으면서도 재미있는 판타지로 구성하여 푹 빠져들었다. 다섯 번도 더 읽고 싶은 책을 만난 건 처음이다.
- 하지윤 (대전선유초등학교 3학년)
★ 이 책을 읽을 때마다 책 속으로 내가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들어서 신기했다. 3권에서 지우, 천년손이, 수아가 어떤 사건을 해결할지 정말 궁금하다.
- 박한결 (남문초등학교 4학년)
★ 정말 천년손이는 사건을 추리해 가는 명탐정 같다. 나도 지우처럼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가고 싶다.
- 조소민 (효성초등학교 6학년)
★ 우리 전래동화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 마치 판타지 영화를 보듯 계속 긴장감이 넘친다. 나도 지우처럼 여러 사람을 사랑하고 아낄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 신온유 (신평초등학교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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