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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체험한 스물다섯 개의 귀신 이야기

내가 체험한 스물다섯 개의 귀신 이야기

신상래 | 북랩 | 2021년 05월 2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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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38쪽 | 368g | 152*225*15mm
ISBN13 9791165397630
ISBN10 1165397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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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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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무능함을 감추고 싶어서 아예 축사를 하지 않든지 아니면 귀신을 두려워해서 기피하든지 간에, 우리네 교회에서 귀신을 쫓는 광경은 사라진 지 오래되었다. 그러고는 거룩한 교회에 귀신이 어떻게 범접하며, 빛인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귀신이 어떻게 잠복할 수 있느냐는 선문답 같은 얘기만 반복하고 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찾아와 시험하던 사탄은 무엇이며, 베드로와 가룟 유다에게 자신의 생각을 넣어 주어 속이던 마귀들은 무엇인가? 예수님과 제자들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놈들이, 우리네 교회와 교인들을 두려워하며 벌벌 떨고 있다고? 지나가던 개가 배꼽을 잡고 웃을 일이다. 그러나 귀신들은 하나님처럼 영이기 때문에 육안으로 보이지 않으며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크리스천들도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처럼 귀신들의 존재를 무시하며 없는 것처럼 여기고 교회 마당을 밟고 있는 중이다.
---p.16

예수님 당시에는 우글우글하던 귀신들이 현시대에 들어서 흔적도 없이 죄다 사라질 리가 없다. 영혼은 불멸하기 때문이다. 사람도 죽으면 육체만 썩어 없어지는 것이지, 영혼은 천국이든 지옥이든 자신이 가야 할 곳을 찾아가야 한다.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과학적인 논리와는 다르게 귀신들은 우리 주변에 차고 넘친다.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을 뿐 그들은 자신들의 왕국에서 활개 치며 활동하고 있다. 사탄이나 귀신은 영적인 존재이므로 육체의 눈으로는 전혀 볼 수가 없다. 이들의 존재를 알려면 영적 세계를 바라보는 영적인 시야를 가져야 하며, 이는 성령이 주시는 능력을 받아야 비로소 깨닫게 된다. 세상 사람들은 말할 것 없고 대부분의 크리스천조차 이들의 존재와 공격에 무지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성령이 주시는 영적 능력이나 시야를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p.126

기도할 때는 당연히 귀신들이 몸에서 빠져나가지만, 성경을 펼쳐서 읽을 때도 그들이 스멀스멀 빠져나간다고 한다. 성경을 펼쳐 읽기만 하면 귀신들이 아주 싫어해서 몸 안에서 요동을 친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성경 말씀이 하나님이심을 밝히신 요한복음 1장 1절이 삶의 현장에서 그대로 드러나는 광경이다.
---p.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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