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혼자 울어도 슬프지 않은 날에

혼자 울어도 슬프지 않은 날에

[ 개정증보판 ]
노형진 | 북랩 | 2021년 06월 0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1,200
판매가
10,08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154g | 135*210*7mm
ISBN13 9791165398132
ISBN10 116539813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내 안에 있었다
가슴과 가슴 사이에
울고 있는 네가 있었다

눈물 많던 날들
보낼 수 없던 사랑

얼마나 더 많은 날들을 살아야
내 지난 사연 잊을 수 있을까

눈물 훔치며 떠나는 그대여
안녕이란 말도 못하고 떠나는 그대여

혼자 울어도 슬프지 않은 날에
그대를 잊어줄 것이나
진실로 그대를 잊지 못하는 까닭은

그대의 미소보다는
그대의 눈물을 사랑했기 때문이다

--- p.22, 「혼자 울어도 슬프지 않은 날에」
――――――――――――――――――――――――

사랑하여 우는 가슴이 있다
사랑하여 우는 텅 빈 가슴이 있다

계절이 다하면
해바라기꽃도 고개를 꺾는데
떠나간 사랑을 보내줄 줄 모르는
텅 빈 가슴이 있다
텅 빈 가슴에 눈물을 담는
눈물겨운 사랑이 있다

지난 옛일 떠오르면
어제처럼 맴도는 그대여

사랑하여 우는 가슴이 있다
그대로 인해 우는 텅 빈 가슴이 있다

--- p.25, 「그대로 인해 우는 텅 빈 가슴이 있다」
――――――――――――――――――――――――

아침밥을 먹는데
밥맛을 모르는 날이 있다

수저를 놓고 커피를 마시지만
커피향을 모르는 날이 있다

길을 나서고 사람 속을 걸으나
햇볕의 따스함을 모르는 날이 있다

하루해가 저물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외로움을 모르는 날이 있다

별 하나를 보고 잠이 드나
사랑이란 한마디 말을 모르는 날이 있다

--- p.40, 「어떤 날」
――――――――――――――――――――――――

혼자였다면
처음부터 혼자였다면 하며
깊이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추억이란 말도 듣지 않는 쓴 약처럼
위로가 되지 못하는 삶 속에서

그래도
되뇌고 되뇌는 말은
사랑이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사랑 없는 삶이
진실된 삶이라 할 수 있겠는지요

어느 하늘 아래서든
내 마음 닿지 않는 곳일지라도
행복하길 바랍니다

--- p.76, 「편지 2」
――――――――――――――――――――――――

별이 울던 날
달빛이 별을 감싸고

내가 울던 날
그리움이 ‘괜찮다 괜찮다’ 한다
--- p.92, 「위로 2」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