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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은 없었다

꽃길은 없었다

: 보통 사람의 특별한 정치 역정

김두관 | 북팔 | 2021년 06월 0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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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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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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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년 06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402g | 138*210*20mm
ISBN13 9791138101585
ISBN10 113810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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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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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그 순간을 수없이 복기했다. 무엇이 오판이었는지를. 지금 생각해보면 나의 경선 마 자체가 오판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정당한 요구였고, 얼마든지 출마할 수 있었다. 그러나 내가 경남지사직을 버린 부분에 대해 민심이 급격히 냉담해졌다는 것을 당시에는 잘 알지 못했다. 나는 가능성 있는 후보라는 민심의 평가에,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오만으로 앞서나갔다. 국민들의 평가는 냉정한 것이었다.
---「오판」중에서

나는 내가 이장 출신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항상 이력에 ‘남해 고현면 이어리 이장’을 했다는 사실을 빼놓지 않는다. 이장은 지방행정 최전선에서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이며, 젊을 적 이러한 경험은 내게 절대 창피하지 않았다. 이장 출신이 어째서 장관이 되어선 안 되는가? 오히려 대한민국은 국민 누구나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해임」중에서

선거사무소를 구하는 일부터가 난항이었다. 어렵사리 남해읍 북변리에 사무실을 빌릴 수 있었다. 당장 선거자금을 충당하는 것도 힘에 부쳤다. 7년간의 군수 생활, 다시 7개월간의 장관 생활을 하면서도 돈을 모으지 못했다. 오히려 빚을 지기도 했다.
---「도전」중에서

유별나다는 소리를 듣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자는 것이 내가 공직에 임하는 마음가짐이었다. 남해군수 시절에도 그러했고, 도지사가 된 당시도 마찬가지였다. 내 몸을 던져 잘 될 수 있는 일이라면 번지점프보다 더 한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승리」중에서

그런 것에 비하면 내가 친구들을 일일이 다 찾아보지 못해서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다. 나는 지금까지 다 주변 사람들 배려와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다는 것을 안다. 내가 잘나서 여기까지 온게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독일」중에서

최종 득표율 59.3%. 공직선거에 꼭 10번을 도전해서 얻었던 모든 득표율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율이었다. 김포에 내 모든 것을 걸고 도전한 결과였다.
---「김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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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정치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이들에게 김두관 의원의 여정을 한번 일독해보길 권하고 싶습니다. 무릇 정치인의 소명이 무엇을 향해 있어야 하는지, 가장 가까운 거리의 정치인에게서 다시 한번 일깨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젊은 세대 가운데 김두관 의원을 잘 모르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를 안다면 정치와 정치인 자체가 결코 혐오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그가 현역 정치인이지만 하나의 역사를 써 온 사람이라는 것이 알려지길 기대합니다.
-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그가 걸어온 길에 꽃길은 없었지만, 정치를 통해 많은 열매를 맺은 분임을 알고 있습니다. 민선 1,2기 남해군수로 이룩한 정책적 성과, 영남에서의 첫 경남도지사 당선, 행자부장관으로서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에 남긴 뚜렷한 족적을 기억합니다. 의원님의 정치 여정이 향후에도 대한민국 정치에 큰 기여로, 아름답게 매듭짓게 되길 기대합니다.
-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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