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로 이 책은 재미있다. 인문학적 관점에서 성경을 보는 눈이라기보다 인문학적 사상이나 관습들을 성경으로 보는 관점을 열어 주고 있다. 그래서 재미있다.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성경과 역사와 삶의 문제를 함께 조명하는 눈을 열어 준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는 필연코 성경의 진리를 보다 적나라하게 깨달을 뿐 아니라 성경의 진리를 삶 속에 녹아들게 만들 것이라는 큰 기대감을 갖게 한다.
- 박영철 (명예교수, 전 침례신학대학원장, 전신자사역훈련원 원장)
이 책은 성경적 기초가 튼튼한 책이다. 맛을 내기 위해 조미료를 쓰지 않고 원재료의 맛을 그대로 내고자 애쓴 흔적들이 많이 있다. 다양하고 풍성한 재료들이 깔끔하게 등장한다. 좋은 음식이 건강한 몸을 만들 듯이 좋은 독서가 건강한 영혼을 만들어 가리라 믿기에 독자 여러분께 맛집을 추천하듯이 이 책을 기쁘게 추천한다.
- 문강원 (목사, 원천교회 담임목사, 명지대학교 객원교수)
이 책은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읽어도 무방하다. 다룬 주제들도 삶에 필요한 것들이고 그의 해박한 다방면의 지식은 독자들의 지식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가볍게 읽으며 이런 것들을 얻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한편 한편이 그리 길지 않으면서도 깊이가 있다. 앞으로 김 작가의 글에 계속 매료될 듯하다. 다른 책들도 기대한다.
- 권창규 (박사, 코웬대학교 교육학 교수)
이 책 『인문학으로 읽는 성경』은 성경을 바탕으로 역사와 문학을 아우르는 저자의 방대한 독서 세계와 어린 시절의 추억과 삶의 자취도 고스란히 녹아 있다. 말 그대로 ‘기승전 성경’이다. 독자들은 저자가 거미줄처럼 풀어내는 이야기 솜씨에 충분히 매료되어 단숨에 읽게 되고, 또한 오래 묵상하며 도전받게 될 것을 확신한다.
- 백상호 (선교사, 라오스 비엔티엔)
모든 사람이 글을 쓸 수 있지만 아무나 문인이 될 수는 없듯이, 성경과 순수 문학을 겸비한 저자의 통찰력과 실타래를 풀어내는 듯한 솜씨는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이 시대의 보물이 분명하다. 우리네 인생에서 꼭 만나고 싶었던 순수하고 지혜를 가진 목회자의 글이기에 더욱 그 가치가 빛나는 책이다. 누군가에게 꼭 소개하고 싶은 책이다
- 남정일 (목사, 영안교회 총괄부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