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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지 않고 나답게 사는 인생수업 (큰글씨책)

상처받지 않고 나답게 사는 인생수업 (큰글씨책)

: 나를 지키면서 세상과 친해지는 유쾌한 인간관계 포인트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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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66쪽 | 210*297*20mm
ISBN13 9791191382792
ISBN10 1191382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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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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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외모에 대해 비판하지 마라. 그 사람도 그 부분을 콤플렉스로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며, 성형수술하기 전까지는 자신도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다. 다른 사람의 의상에 대해 비판하지 마라. 그 사람의 취향이 당신과 같을 수는 없으며, 수많은 옷 중에서 골랐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다른 사람의 습관에 대해 비판하지 마라. 당신이 한마디 한다고 고칠 수 있을 것 같았으면 지금까지 그런 습관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을 것이다. 다른 사람의 창작품에 대해 함부로 비판하지 마라. 그것은 그 사람의 열정과 영혼을 담은 것이기에 그 사람 자체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다.
---「비판의 화살은 반드시 돌아온다」중에서

비 온 뒤에 맑게 개면 모든 것이 수채화처럼 산뜻하게 느껴지지만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 그것을 실감하지 못한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과 항상 좋은 사람은 항상 맑은 날씨와 같아서 처음에는 좋은 줄 알지만 나중에는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친절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거절을 잘 못한다. 이런 사람은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자신은 항상 공허하다.
---「친절과 거절 사이」중에서

멀리 가려면 적당한 거리가 있어야 한다. 고슴도치나 모닥불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적당한 거리를 둬야 한다. 고슴도치의 가시를 탓하지 말고 내가 그 가시에 찔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내 주변에 성격이 까다롭거나 속이 좁은 사람이 있다면 그들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모닥불처럼 대해보라. 지혜로운 사람은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모닥불을 쬐지만 지각없는 사람은 너무 가까이 다가가 손을 데고는 모닥불을 탓한다. 쬐는 사람이 거리를 맞춰야지 모닥불은 움직이지 않는 법이다. 장미도 꽃만 사랑하고 가시만 멀리할 수는 없다. 꽃을 보고 향기를 즐기되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 가시에 찔리지 않는다.
---「어느 정도 거리가 필요하다」중에서

주위에서 벌어지는 대화를 유심히 관찰해보면, 사람들은 대개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말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왜 사람들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건성으로 듣는 것일까? 심리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말하는 속도보다 생각하는 속도가 몇 배나 빠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진짜 잘 싸우는 병사는 싸우는 것보다 기다리는 것을 더 잘한다. 상대방이 말할 때는 마음을 열고 참을성 있게 귀를 기울여라. 말을 가로막고 싶을 때는 아랫입술을 깨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상대의 말을 자르지 마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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