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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섶에서 별을 따다

: 나의 삶과 꿈 그리고 신뢰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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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152*225*30mm
ISBN13 9791155784884
ISBN10 115578488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적토마처럼 중국 대륙을 휩쓸던 젊은 날,
솔섶 섬 집에서 ‘멈춤의 미학’을 깨닫다!”


이정주 ㈜한협원종 회장(전 ㈜코휘드 회장)이 7년간의 제주살이를 담은 수필집 『솔섶에서 별을 따다』를 펴냈다. 부제는 ‘나의 삶과 꿈 그리고 신뢰경영’. 대학에서 사료학을 전공하고 다국적 기업 난징법인장, 영국 기업의 중국 총괄 CEO를 지낸 이 회장은 한중(韓中) 축산·사료업계를 개척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 책은 그가 ‘세컨 하우스’인 제주 솔섶 코지(‘솔숲 곶’의 제주 방언)에서 보낸 사계절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 회장의 수필집은 그의 제주 보금자리인 ‘솔섶(소나무 숲을 이르는 제주 방언) 코지 하우스’의 7년의 세월과 풍경을 ‘섬세하고 생동하는 문체’ ‘선명하고 아름다운 사진’으로 담아냈다. 은퇴 후 서정시인(抒情詩人)이자 사진작가(寫眞作家)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 회장은 제주의 명물과 각종 생명체, 솔섶에서 자라나는 기화요초(琪花瑤草)와 변화무쌍한 삼라만상(參羅萬像)을 유려한 필치로 그려냈다. 책에 담긴 시편(詩篇)과 단상(斷想)을 적은 글들, 각종 풍경 및 동식물 사진 모두 오랜 시간 제주 자연과 교감해온 그의 예술적 결실이다.

이 회장은 2003년 배합사료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코휘드를 창설, 중국 내 공장 5곳과 반추동물연구소 및 1만두(頭) 규모의 젖소 목장을 경영했다. 한국경제 매거진 [머니]는 그를 “‘신화’라는 표현과 ‘개척자’라는 표현을 함께 써야만 설명할 수 있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라고 평가했고, 시사월간지 [월간조선]은 그의 사업 성공 스토리를 소개한 바 있다. 이 회장은 미래의 기업인상, 한중 기업경영대상 특별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지닌 ‘성공한 기업인’으로 세간에 알려져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004 [추천사]
이문호 LG재단 이사장
황우석 UAE Biotech Research Center 교수
신문선 축구해설가, 명지대 기록정보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교수
지성규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
011 [프롤로그]
솔섶의 사계절 이야기

-
020 [1부]
솔섶이 연주하는 사계(四季)

-
025 ‘136그루 소나무’와 함께 ‘인생 2막’을 열다
029 솔섶에서 거장 ‘이타미 준’의 숨결을 느끼다
030 천사 같은 막내딸, ‘봄의 신부’로 날아오르다
036 150그루의 어린 친구, 새싹 소낭들
039 강담에 핀 이름 모를 ‘다육이’
040 돌 틈 솟은 ‘소낭’ 힘차고 강인하다
041 수묵화 풍광, 든해솔 정원
046 태풍 이겨낸 솔섶 수호신 ‘피라칸사스’
048 정겨운 봄처녀, 한봄찬 소철쭉
049 코끝에 어리는 솔섶의 향기로운 아침
050 창조의 시간, 솔섶의 일출
052 비움의 시간, 솔섶의 일몰
053 솔섶의 산증인, ‘찬솔’의 지조
055 서귀포 삼(三)섬의 장남, 섶섬의 위풍당당한 풍채
058 잡초라니 웬 말이냐, 야생화라 불러다오
059 잡초
060 평화의 권위, 맹수처럼 파도치다
064 파도야 파도야
065 맘씨 좋은 솔섶의 안방주인, 야생 털머위
066 이름 그대로, 사랑초 당신
067 안쓰러운 ‘버드 스트라이크’
070 정열의 화신, 솔섶의 장미
071 백 년의 손님, 행운의 상징
073 솔섶 새 친구, 수줍게 웃네
074 절세가인의 향기가 천 리를 가네
075 계절의 여왕이 지나간 자리
076 처녀의 꿈과 변신, ‘큰돌찬 수국’
079 수국의 여왕, 미희(美姬) 산수국과 홍가시
082 작은 풍란(風蘭)이 맵다
083 제 한몫 다하는 아이, 곱기도 하다
085 심통이 얄미워, 하지만 귀여워
086 독야청청이라 외롭지 않네
088 어느 선인(仙人)도 못 누렸을 ‘뒷마당의 호사’로다
090 대물(大物) 손맛 “부탁해요~!”
091 또 다른 식구, 최고의 행복
092 현명하고 고고하도다
093 매력적인 날카로움, 보기 좋은 희생정신
094 돌담에 핀 ‘어린 왕자’
096 솔섶 코지 정자에서 귀한 손님을 만나다
097 솔섶의 이웃들
098 하늘에서 보는 솔섶
100 이국(異國)에서 온 솔섶의 미남
101 빌리 홀리데이의 음률(音律), 치자꽃 향기
102 일찍 컸다고 성공할쏘냐
105 품위 있는 솔섶의 신사, 우직한 ‘갯쥐똥나무’
106 보랏빛 꽃망울, 고마운 맥문동
107 대쪽 같은 지조도 화합 없인 ‘고집’이야
109 아련한 옛 추억의 소리
111 불야성의 바다
112 한여름의 행운
113 예쁜 이름과 달리 고약한 녀석
114 악마처럼 불어닥친 초강풍
115 세 번째 광풍
118 중추(中秋)의 연가(戀歌)
119 가을의 노래
120 두 팔 벌려 신의 광풍을 맞다
122 부디 건강해다오
123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
126 동백꽃
127 떠나는 계절을 붙잡고 싶을 때
128 어느 금붙이가 이보다 아름다우랴
130 가장 따뜻한 눈송이
131 첫눈 밟으며
134 겨울을 이겨내는 고결한 자태
136 사랑의 열매
-
138 [2부]
솔섶에서의 단상

-
143 불 앞의 명상, 미망(迷妄)을 태우다
147 처마 끝 빗소리, 솔향기 머금다
148 멍
149 제 한 몸 비워 친구를 맞다
150 생긴 대로 사는 보람
153 ‘올레’로 올래?
154 통발 덕에 자연을 알다
155 노동이 즐거운 솔섶의 일상
157 나를 끊임없이 움직이게 하는 솔섶
158 인간관계를 생각하다
160 이기적인 삶에 대하여
161 자존심을 허물다
162 ‘인생 재무제표’를 살펴보다
165 월하(月下)의 포구여, 등대의 불빛이여
166 길냥이 집사로 ‘간택’된 날, 나는 ‘소확행’을 느꼈다
168 사람 못지않은 고양이의 모성애
169 수염 기르기
170 ‘7업(Up)’으로 중후함을 연마하자
172 가슴 설레는 드라이빙
174 진한 향만큼 성숙한 인간이 되길
175 한생(生)도 가을의 벼 이삭처럼 여물기를
176 고독을 즐기다
177 지금이 참 좋다
179 걸으면서 느낀 변화들
180 누나, 선생님, 친구야 ‘보고 싶다’
181 ‘어디에 있는가’보다 ‘어디로 가는가’가 중요해졌다
182 내가 다른 선택을 했다면
183 욕망을 비우자, 허영을 내려놓자
186 선입견, 그 편협한 시선
187 문득
188 한 편의 시(詩)처럼 ‘꿈꾸는 집’
190 ‘맑은 영혼’ 인생의 큰 스승
191 과거를 지울 수 있는 ‘지우개’가 있다면
195 지우고픈 11월의 그날
197 때로 버릴 줄 알아야 인심도 찾아오니
200 처절한 몸부림, 인생의 완성
201 신년(新年) 오후의 서정
202 우정이란 무엇인가?
205 당연한 일상을 소중하게 생각하다
206 1,000번의 비행기 탑승
208 은퇴 예찬
-
210 [3부]
제주 속 이야기

-
215 고소한 제철, 포구의 축제
217 “여자로 나느니 ‘쉐’로 나주”
222 모험의 연속, 심해(深海)의 도전
223 돔베고기에 소주 한잔, ‘해녀의 손맛’ 전복 회덮밥
230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서귀포 오일장
232 차밭에서, 바닷가에서, 감귤 창고에서
236 ‘뉴질랜드 교포’가 ‘부산 사나이’와 친구 맺는 땅
239 제주의 소리
241 ‘무한(無限) 숲길’ 매력의 섬
242 모든 상념(想念)을 장마에 젖게 하다
244 인생도 산책하듯 걸어왔으면
245 ‘내 할 일’이 있다는 믿음
246 제주 바다는 천혜의 ‘자원 보고(寶庫)’
249 변덕스럽게, 자연스럽게
250 생사고락(生死苦樂)의 경계, 그 수천 년을 이어온 이야기
251 바람
252 겨울 남쪽의 가장 신성한 별
253 등정(登頂)의 쾌감
256 제주 연가(戀歌)
257 화산을 오르며 생각한다
258 보목리 찬가(讚歌)
-
260 [4부]
지난 경영활동을 돌아보며

-
264 ‘직원의 성공’이 ‘회사의 성공’이다: ‘인간·신뢰·자율’ 경영
284 대리점 사원에서 글로벌기업의 CEO,
그리고 매출 3,000억의 중견기업을 일구어낸 지난 40년의 회한
289 수박장수로부터 배운 중국인의 상술
290 기억에 남는 중국에서의 위기를 기회로 삼은 사건들
292 에필로그
달빛 부는 바람 한 잔에 솔섶을 거닐며 꿈을 꾸다
-
300 [부록]
언론 속 이정주

-
302 [Noblesse Oblige] “위기의 한국 농축산업, 미래 인재 키워야죠”
(한경매거진 《머니》 2012. 4. 27)
308 李政周 코휘드 사장 / 농업이 블루오션이다. 9억 농민시장을 잡아라
(《월간조선》 2009년 8월호)
316 [사람들] 韓中 기업경영대상 特別賞 수상한 코휘드 회장 李政周
(《월간조선》 2012년 1월호)
317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노력하는 경영자 (주)코휘드 이정주 대표
(《NewsMaker》 2012. 1. 1)
321 [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 경제 콘서트(62) ‘녹색 고양이’들의 도전
(《중앙일보》 2011. 12. 8)
325 중국 농민 가난서 해방시킬 한국 낙농기술
(《중앙일보》 2012. 4. 6)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삶에 지쳐 번민하고 회한에 사로잡힌 이들이여,
소나무 향기와 섶섬의 안개가 품어 안은 솔섶으로 오라!


이 회장은 책 서문에서 “소나무와 섶섬을 품고 있어 솔섶이요, 튀어나온 땅 모양새가 곶(제주어로 코지)이라 ‘솔섶 코지 하우스’라 이름을 붙였다”며 “큰개물과 엉커물 사이 살포시 자리 잡은 솔섶은 한남동 스페이스 J와 함께하는 나의 또 다른 공간”이라고 했다. 그는 “수시로 찾아와 쉴 수 있고, 그간 접하지 못했던 자연과 대화하며 책도 읽고 글도 쓸 수 있는 솔섶 하우스는 내게 최고의 보상”이라며 “틈틈이 내려와 온몸으로 느꼈던 솔섶의 생태계와 공간 미학을 이 책에 담아 가족, 지인들과 공유하고자 펜을 들었다. 삶에 지쳐 번민하고 살아오면서 무언가 회한에 사로잡힌 이들이 있다면 모두 솔섶으로 오라”고 예찬했다.

이 회장은 에필로그에서 “매년 시월이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솔섶의 넓은 잔디밭에서 지인들을 초대해 숲속 음악회를 열고 싶다. 집 앞의 귤 농장을 사서 라이더와 올레객들을 위한 멋진 갤러리 겸 휴식 공간을 만들고 싶다”며 “수시로 찾아와 쉴 수 있고, 그간 접하지 못했던 자연과 대화하며 책도 읽고 글도 쓸 수 있는 솔섶 하우스는 내게 최고의 보상”이라고 말했다.

대리점 직원에서 글로벌 기업의 CEO까지
30년 경영철학의 진수(眞髓)를 녹여내다


‘나의 삶과 꿈 그리고 신뢰경영’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이 회장의 30년 경영철학의 진수(眞髓)를 담고 있기도 하다. 제4부 ‘지난 경영활동을 돌아보며’ 섹션에는 ▲직원의 성공이 회사의 성공이다: 인간-신뢰-자율 경영 ▲대리점 사원에서 글로벌기업의 CEO, 그리고 매출 3000억의 중견기업을 일궈낸 지난 40년의 회한 ▲기억에 남는 중국에서의 위기를 기회로 삼은 사건들 등 이 회장의 경영 30년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 회장은 “(현업 시절) ‘인재 제일 원칙’에 따라 나는 장기 근속자에 대한 예우를 충분히 하는 데 힘을 쏟았다. 5년, 10년, 15년 단위로 부여되는 장기 근속자에 대한 포상 및 예우는 회사 경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며 “나는 목표의식, 책임의식, 주인의식 없이 일하는 것을 가장 경계해 왔다. 말단 직원부터 기업 총수에 이르기까지 모든 임직원은 특히 명확한 ‘목표의식’을 갖고 일해야 회사가 제대로 운영되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의 책 출간 소식에 각계의 명사(名士)들이 선뜻 추천사를 보내왔다. 이문호 LG재단 이사장은 “성공한 사람의 자랑 이야기가 아니라 개인으로, 사회인으로, 뜻있는 삶을 살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듯하다”고 했고, 황우석 교수는 “저도 저의 벗 이정주 회장처럼 중동 사막 속에 저의 솔섶을 일구어보고 싶다”고 했다. 신문선 축구해설가는 “파도 소리를 음악으로, 시로 가슴에 가득 담고 사는 사람이 바로 친구 이정주 회장”이라고 했고, 지성규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은 “태어나서 25년 배우고 35년 일하고 그리고 40년 봉사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상적인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꼭 이 책을 권하고 싶다”고 추천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뜻있는 삶’ 살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지침 될 것
10여 년 전 저는 이정주 회장의 중국 사업 현장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제가 본 이 회장의 경영 현장은 그의 치열한 열정과 노력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저의 믿음은 현실이 되어 이 회장은 그 어렵다는 중국에서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냈습니다. 이 회장이 에세이집을 출간한다는 얘기를 듣고 흔히들 출간하는 자기 위주의 전기(傳記)성 이야기가 아니기를 내심 바랐습니다. 그러나 몇 페이지 읽지 않아 제가 갖고 있던 이성적이고 맹렬한 사업가 이정주 회장의 이미지는 엷어지고, 자연을 예찬하며 자연의 이치를 인생의 행복과 보람으로 또 주위와 사회에 대한 배려로 승화시키려는 선한 이미지가 떠올랐습니다. 특별하지 않은 일상에 가치를 두고 거기서 찾아내는 재미가 특별하고 공감이 갔습니다. 성공한 사람의 자랑 이야기가 아니라 개인으로, 사회인으로, 뜻있는 삶을 살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듯합니다. 사업의 성취와 더불어 따뜻하고 의미 있는 인생 2막의 삶을 응원하며 아름다운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는 공간이었으면 합니다.
- 이문호 (LG재단 이사장)

울림 가득한 솔섶에서 ‘40년 인연’의 향기 느껴
이정주 회장과의 인연은 어언 40년이 됐습니다. 제가 서울대에 재직하며 현장에서 반추동물 번식 기술을 전파하고 현장 지도를 할 때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당시 수많은 저의 정규 문하생 중에서 그 어느 사람보다도 성실하고 현장 적응 능력이 뛰어났습니다. 그 후 중국에서 대표적인 성공 기업인으로서 활동하는 모습을 응원하며 지켜봐왔습니다. 제가 소위 줄기세포 사태로 인해 사회적 고통과 전문분야에서 역경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이 회장은 중국의 고위 관료와 기업인들을 대동하여 수암연구소를 방문했습니다. 이 만남을 통해 천진시 농업과학연구소 연구진 및 보야 그룹 회장 등과 함께 10여 년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습니다. 이는 제 인생의 튼튼한 연결 다리가 됐고, 머무르고 싶은 뜻 깊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이 회장과 40여 년의 인연을 이어오던 중 그에게서 제주의 솔섶 이야기 그리고 인생 이모작이라는 단어가 들려왔습니다. 이 회장은 솔섶에서 코끝에 어리는 향기로 아침을 맞으며, 일출을 창조로 승화시키고, 일몰을 바다 물결 속으로 에너지가 가라앉는 비움으로, 잡초는 바라나게 피어나는 야생화로 마주하며, 작은 풍란이 보여주는 생의 의지까지 행복으로 만끽하는 인생 이모작을 일구고 있습니다. 평생 실험실과 연구 현장만이 취미이며 휴식이며 삶이었던 저에게 누구도 부럽거나 질투를 느끼게 한 적이 없었으나 이 회장의 솔섶 이모작만은 질투심이 불끈 샘솟게 만듭니다. 저는 솔섶에서 자연을 만끽하는 사색의 여유를 즐길 수 없는 처지이지만 저도 저의 벗 이정주 회장처럼 중동 사막 속에 저의 솔섶을 일구어보려 합니다. 아부다비 사막 한가운데 세워진 연구소 정원에는 비록 동백꽃도, 136그루의 소낭이 그리는 수묵화도, 산수국과 홍가시도 없으나 사막의 잔디와 갖가지 꽃나무 열매 야자수에서 솔향기를 맡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서 명상과 미망을 태우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정주 회장의 인생 2막을 따라 하고 싶습니다. 은퇴 후 모두가 느끼는 외로움과 은퇴가 주는 선물을 잔잔하게 써 내려간 이 회장의 에세이가 주는 울림이 가득합니다.
- 황우석 (UAE Biotech Research Center 교수)

별과 파도를 품은 제주 친구의 부러운 이야기
친구 이정주 회장이 부럽다. 부럽다 못해 배가 아프다. 난 프로축구 선수로 활동하다 은퇴 후 20년이 넘게 방송 해설을 하며 전 세계를 누볐고 전국을 다녔다. 이때마다 미술관, 박물관 등을 찾아 문화를 탐미하고, 장래 미술관을 짓겠다는 꿈을 키웠다. 이뿐만 아니다. 서울을 떠난 곳에 조그만 하우스를 준비해 행복한 노후 인생을 그려 보곤 했다. 경기도 양평, 이천, 안성, 강원도 속초, 강릉 등을 쏘다녔다. 10여 년 전 이천의 설봉산 자락에 산돌을 모아 돌담을 쌓아 울타리를 준비했지만 중도 포기하고 말았다. 돌아서면 쭉쭉 자라는 잡초와 풀 때문이었다. 쉬러 가는 건가? 일하러, 노동하러 가는 건가? 현실적 문제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서귀포 보목 섶섬 근처에 아주 소박한 공간을 마련하여 틈나는 대로 숲길을 걷고 또 걸으며 내 인생을 반추하고 있다. 나의 작은 공간에서 걸어서 몇 분여 거리에 나의 친구 이정주 회장의 솔섶이 있다. 솔섶에서 별을 따며 사는 이정주는 정말 멋지다. 가끔 둘이서 섶섬이 코앞에 있는 집 마당의 테이블에 와인을 깔고 별을 안주 삼아 담소를 나눈다. 파도 소리를 음악으로, 시로 가슴에 가득 담고 사는 사람이 바로 친구 이정주 회장이다. 솔섶의 136그루의 소나무는 ‘폭풍의 화가 변시지’의 그림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제주 해송이다. 쭉쭉 뻗어 태풍이 불고 해풍이 심하면 허리가 꺾일 듯 휘어지지만 쉽게 부러지지 않는 강인한 소나무가 집을 지키는 ‘호위무사’처럼 당당하다. 거실 대나무 천정의 미학적 미와 거실 유리창을 가리는 조선시대 우물정자를 차용한 한지 나무 중창의 아름다움의 선, 시간과 세월의 때를 입혀가는 고졸한 외벽의 맛 등... 내가 꿈꾸던 공간이다. 이런 공간을 소유한 이정주 회장이 부럽고, 배가 아프다. 한데, 난 이 친구를 둔 것이 천만다행이고 행복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언제든 문 열고 가서 친구가 내린 커피 마시며 좋아하는 그림 얘기에 지나온 인생 얘기와 남은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 마냥 즐겁다. 요즘, 기회가 될 때마다 내가 짓고 싶었던 한옥의 작은 다실을 해 뜨는 동쪽 제지기 오름을 바라보고 지으라고 친구를 꼬시고 있다. 이 다실에서 변시지, 권순철 화백의 그림을 걸고 빈티지 스피커를 통해 재즈와 에릭 클랩튼의 기타 연주를 듣기 위해... 배고프면 밥 달라 하고 커피가 고프면 친구에게 커피 내리라 하고. 이정주 회장의 지난 30년 경영활동 경험과 솔섶의 인생 2막 이야기는 읽는 이에게 큰 공감과 울림을 준다.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하고 싶다.
- 신문선 (축구해설가, 명지대 기록정보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교수)

탁월한 경영에 감탄, 솔섶의 만남에 감동
제가 중국 장춘에서 이정주 회장님 댁에서 몇 달을 신세 지면서 중국의 붉은 고구마를 함께 맛있게 먹었던 때가 2013년이었으니 벌써 8년 전 일입니다. 그때 많은 외국 대기업들도 실패한 중국 시장에서의 사료 사업을 외국인이 그것도 한 개인이 성공을 시키는 모습을 보고 이 회장님의 중국인들에 대한 신뢰와 ESG 경영을 통한 탁월한 경영 능력에 감탄을 했습니다. ‘솔섶에서 별을 따다’ 원고를 메일로 받고는 단숨에 읽어 내려갔습니다. 다 읽었을 때 솔섶은 제 가슴속에 진한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제가 그리고 많은 이들이 꿈꾸던 일을 멋있게 이루셨고
제게 다시 한 번 아름다운 삶의 선명한 그림을 그리게 해줬습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치 제가 솔섶 코지에 와 있는 착각을 하고 있었을 정도로, 책을 통하여 솔섶 코지에서의 이 회장님과 진솔한 만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태어나서 25년 배우고 35년 일하고 그리고 40년 봉사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상적인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꼭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 지성규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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