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솔섶에서 별을 따다

솔섶에서 별을 따다

: 나의 삶과 꿈 그리고 신뢰경영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20,000
판매가
18,0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152*225*30mm
ISBN13 9791155784884
ISBN10 115578488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뜻있는 삶’ 살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지침 될 것
10여 년 전 저는 이정주 회장의 중국 사업 현장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제가 본 이 회장의 경영 현장은 그의 치열한 열정과 노력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저의 믿음은 현실이 되어 이 회장은 그 어렵다는 중국에서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냈습니다. 이 회장이 에세이집을 출간한다는 얘기를 듣고 흔히들 출간하는 자기 위주의 전기(傳記)성 이야기가 아니기를 내심 바랐습니다. 그러나 몇 페이지 읽지 않아 제가 갖고 있던 이성적이고 맹렬한 사업가 이정주 회장의 이미지는 엷어지고, 자연을 예찬하며 자연의 이치를 인생의 행복과 보람으로 또 주위와 사회에 대한 배려로 승화시키려는 선한 이미지가 떠올랐습니다. 특별하지 않은 일상에 가치를 두고 거기서 찾아내는 재미가 특별하고 공감이 갔습니다. 성공한 사람의 자랑 이야기가 아니라 개인으로, 사회인으로, 뜻있는 삶을 살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듯합니다. 사업의 성취와 더불어 따뜻하고 의미 있는 인생 2막의 삶을 응원하며 아름다운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는 공간이었으면 합니다.
- 이문호 (LG재단 이사장)
울림 가득한 솔섶에서 ‘40년 인연’의 향기 느껴
이정주 회장과의 인연은 어언 40년이 됐습니다. 제가 서울대에 재직하며 현장에서 반추동물 번식 기술을 전파하고 현장 지도를 할 때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당시 수많은 저의 정규 문하생 중에서 그 어느 사람보다도 성실하고 현장 적응 능력이 뛰어났습니다. 그 후 중국에서 대표적인 성공 기업인으로서 활동하는 모습을 응원하며 지켜봐왔습니다. 제가 소위 줄기세포 사태로 인해 사회적 고통과 전문분야에서 역경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이 회장은 중국의 고위 관료와 기업인들을 대동하여 수암연구소를 방문했습니다. 이 만남을 통해 천진시 농업과학연구소 연구진 및 보야 그룹 회장 등과 함께 10여 년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습니다. 이는 제 인생의 튼튼한 연결 다리가 됐고, 머무르고 싶은 뜻 깊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이 회장과 40여 년의 인연을 이어오던 중 그에게서 제주의 솔섶 이야기 그리고 인생 이모작이라는 단어가 들려왔습니다. 이 회장은 솔섶에서 코끝에 어리는 향기로 아침을 맞으며, 일출을 창조로 승화시키고, 일몰을 바다 물결 속으로 에너지가 가라앉는 비움으로, 잡초는 바라나게 피어나는 야생화로 마주하며, 작은 풍란이 보여주는 생의 의지까지 행복으로 만끽하는 인생 이모작을 일구고 있습니다. 평생 실험실과 연구 현장만이 취미이며 휴식이며 삶이었던 저에게 누구도 부럽거나 질투를 느끼게 한 적이 없었으나 이 회장의 솔섶 이모작만은 질투심이 불끈 샘솟게 만듭니다. 저는 솔섶에서 자연을 만끽하는 사색의 여유를 즐길 수 없는 처지이지만 저도 저의 벗 이정주 회장처럼 중동 사막 속에 저의 솔섶을 일구어보려 합니다. 아부다비 사막 한가운데 세워진 연구소 정원에는 비록 동백꽃도, 136그루의 소낭이 그리는 수묵화도, 산수국과 홍가시도 없으나 사막의 잔디와 갖가지 꽃나무 열매 야자수에서 솔향기를 맡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서 명상과 미망을 태우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정주 회장의 인생 2막을 따라 하고 싶습니다. 은퇴 후 모두가 느끼는 외로움과 은퇴가 주는 선물을 잔잔하게 써 내려간 이 회장의 에세이가 주는 울림이 가득합니다.
- 황우석 (UAE Biotech Research Center 교수)
별과 파도를 품은 제주 친구의 부러운 이야기
친구 이정주 회장이 부럽다. 부럽다 못해 배가 아프다. 난 프로축구 선수로 활동하다 은퇴 후 20년이 넘게 방송 해설을 하며 전 세계를 누볐고 전국을 다녔다. 이때마다 미술관, 박물관 등을 찾아 문화를 탐미하고, 장래 미술관을 짓겠다는 꿈을 키웠다. 이뿐만 아니다. 서울을 떠난 곳에 조그만 하우스를 준비해 행복한 노후 인생을 그려 보곤 했다. 경기도 양평, 이천, 안성, 강원도 속초, 강릉 등을 쏘다녔다. 10여 년 전 이천의 설봉산 자락에 산돌을 모아 돌담을 쌓아 울타리를 준비했지만 중도 포기하고 말았다. 돌아서면 쭉쭉 자라는 잡초와 풀 때문이었다. 쉬러 가는 건가? 일하러, 노동하러 가는 건가? 현실적 문제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서귀포 보목 섶섬 근처에 아주 소박한 공간을 마련하여 틈나는 대로 숲길을 걷고 또 걸으며 내 인생을 반추하고 있다. 나의 작은 공간에서 걸어서 몇 분여 거리에 나의 친구 이정주 회장의 솔섶이 있다. 솔섶에서 별을 따며 사는 이정주는 정말 멋지다. 가끔 둘이서 섶섬이 코앞에 있는 집 마당의 테이블에 와인을 깔고 별을 안주 삼아 담소를 나눈다. 파도 소리를 음악으로, 시로 가슴에 가득 담고 사는 사람이 바로 친구 이정주 회장이다. 솔섶의 136그루의 소나무는 ‘폭풍의 화가 변시지’의 그림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제주 해송이다. 쭉쭉 뻗어 태풍이 불고 해풍이 심하면 허리가 꺾일 듯 휘어지지만 쉽게 부러지지 않는 강인한 소나무가 집을 지키는 ‘호위무사’처럼 당당하다. 거실 대나무 천정의 미학적 미와 거실 유리창을 가리는 조선시대 우물정자를 차용한 한지 나무 중창의 아름다움의 선, 시간과 세월의 때를 입혀가는 고졸한 외벽의 맛 등... 내가 꿈꾸던 공간이다. 이런 공간을 소유한 이정주 회장이 부럽고, 배가 아프다. 한데, 난 이 친구를 둔 것이 천만다행이고 행복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언제든 문 열고 가서 친구가 내린 커피 마시며 좋아하는 그림 얘기에 지나온 인생 얘기와 남은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 마냥 즐겁다. 요즘, 기회가 될 때마다 내가 짓고 싶었던 한옥의 작은 다실을 해 뜨는 동쪽 제지기 오름을 바라보고 지으라고 친구를 꼬시고 있다. 이 다실에서 변시지, 권순철 화백의 그림을 걸고 빈티지 스피커를 통해 재즈와 에릭 클랩튼의 기타 연주를 듣기 위해... 배고프면 밥 달라 하고 커피가 고프면 친구에게 커피 내리라 하고. 이정주 회장의 지난 30년 경영활동 경험과 솔섶의 인생 2막 이야기는 읽는 이에게 큰 공감과 울림을 준다.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하고 싶다.
- 신문선 (축구해설가, 명지대 기록정보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교수)
탁월한 경영에 감탄, 솔섶의 만남에 감동
제가 중국 장춘에서 이정주 회장님 댁에서 몇 달을 신세 지면서 중국의 붉은 고구마를 함께 맛있게 먹었던 때가 2013년이었으니 벌써 8년 전 일입니다. 그때 많은 외국 대기업들도 실패한 중국 시장에서의 사료 사업을 외국인이 그것도 한 개인이 성공을 시키는 모습을 보고 이 회장님의 중국인들에 대한 신뢰와 ESG 경영을 통한 탁월한 경영 능력에 감탄을 했습니다. ‘솔섶에서 별을 따다’ 원고를 메일로 받고는 단숨에 읽어 내려갔습니다. 다 읽었을 때 솔섶은 제 가슴속에 진한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제가 그리고 많은 이들이 꿈꾸던 일을 멋있게 이루셨고
제게 다시 한 번 아름다운 삶의 선명한 그림을 그리게 해줬습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치 제가 솔섶 코지에 와 있는 착각을 하고 있었을 정도로, 책을 통하여 솔섶 코지에서의 이 회장님과 진솔한 만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태어나서 25년 배우고 35년 일하고 그리고 40년 봉사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상적인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꼭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 지성규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