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이상은 어떤 여행을 했을까 (근대작가여행기)
eBook

이상은 어떤 여행을 했을까 (근대작가여행기)

[ EPUB ]
리뷰 총점10.0 리뷰 7건 | 판매지수 12
정가
6,000
판매가
6,000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16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파일/용량 EPUB(DRM) | 41.16MB ?
ISBN13 9791197498800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19일간의 아메리카
박인환 (1926~1956)
1955년 발표된 시 <목마와 숙녀>로 잘 알려진 박인환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으며 암울한 시대의 실존적 허무를 시로 썼다. 해방 이후 종로에서 서점을 경영하다가 이후 자유신문사, 경향신문에 입사해 기자로 근무하기도 했다. 박인환은 모더니즘 운동을 위해 영미 문학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영화평론가협회를 발족해 영미 문학과 영화에 대한 시론을 활발히 발표했다. 박인환은 1955년 대한해운공사에 근무하던 시절, 상선인 남해호를 타고 미국여행을 했다. 새로운 문물을 탐구하려는 작가의 시선을 <19일간의 아메리카>를 통해 엿볼 수 있다.

이태리 미술기행
나혜석(1896~1948)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작가, 근대 여성운동가이다. 문필 활동을 통해 순종적인 여성상에 도전하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진취적인 여성상을 표현했다. 남편과 세계여행을 하며 유학했으나 귀국 후 이혼했고, 가부장제가 가지는 모순을 비판한 글 <이혼 고백서>를 발표하여 사회적으로 큰 지탄을 받기도 했다. 나혜석은 1930년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을 여행했다. <이태리 미술 기행>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피렌체에 머물 때 남긴 글로, 여행지와 유럽 회화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동경기행
여운형 (1886~1947)
여운형은 한국의 독립운동가이며 정치가, 저술가이다. 신한청년당 당수로 활동하며 3.1운동을 주도하였고 파리강화회의를 기획하는 등 당시 정치 상황을 세계에 알리는 독립운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1920년대엔 YMCA 야구단에서 코치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보이며 자유주의자로서의 면모도 보였다. 1945년 8월 건국준비위원회 위원장을, 1946년 2월까지 조선인민공화국 부주석을 지냈다. <동경기행>은 여운형이 1933년부터 1936년까지 조선중앙일보사의 사장을 역임하던 시절, 신문의 광고효과를 알리고 광고를 모집하기 위해 떠난 출장길에 남긴 여행기이다.

뒷골목-평양 잡기첩(雜記帖)
김남천(1911~1953)
김남천은 카프(조선프로레타리아예술동맹)의 소장파 평론가로 문학을 통해 한반도의 변혁을 이루고자 했다. 1947년 월북하여 대남 공작활동을 주도했지만 1953년 숙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천의 글은 오랜 시간 금기의 대상이었다가 1988년 해금 조치됨에 따라 우리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뒷골목-평양잡기첩>은 작가가 1938년 평양을 여행하며 남긴 글이다. 서울과 평양의 문화 차이, 평양냉면 등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캔사스역의 봉변
홍난파(1989~1941)
홍난파는 봉선화, 고향의 봄 등을 만든 작곡가이자 지휘자, 음악평론가이다. 1930년대 미국에서 독립운동단체인 흥사단에 가입한 일로 감옥에 갇혀 고문을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동우회 사건 이후 <사상전향에 관한 논문>을 쓰며 일제의 신민으로 본분을 다하겠다고 맹세하였다. 한국의 슈베르트라고 추앙받았던 그가 숨을 거둘 때까지 일제와 전쟁을 지지하는 노래를 작곡하며 친일 행적을 남긴 것은 씻을 수 없는 오점으로 기록된다. <캔사스역의 봉변>은 홍난파가 1939년 미국에 머물 때 캔사스역에서 경험한 황당한 에피소드를 적은 짧은 글이다

산촌여정
이상(1910~1937)
한국 문단의 천재로 불리는 이상은 경성고등공업학교 건축과(현재 서울대학교) 재학 중 학내지에 시를 발표하면서 문필활동을 시작했다. 1930년 첫 소설 <12월 12일> 연재를 시작하며 등단했다. 조선중앙일보에 연재한 시 <오감도>는 난해하고 파괴적인 형식 때문에 큰 항의를 받으면서 연재가 중단되기도 하였다. <산촌여정>은 <매일신보>에 1935년 연재한 작품으로 이상이 요양 차 평안북도 성천에 머물 때 남긴 글이다. 산촌에 대한 풍경 묘사가 두드러지는 작품이다.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6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