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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마녀

: 유혹과 저주의 미술사

해시태그 아트북-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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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428g | 180*240*10mm
ISBN13 9791185954745
ISBN10 1185954740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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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를 지나며 마녀 그림은 점차 사라졌고, 마녀에 대한 고정관념은 이브의 후손이자 연약하고 변덕스러우며 남성을 유혹하는 존재로 여겨졌던 여성에게로 옮겨 갔다. 이제 마녀사냥이 시작된다!
--- p.18

화가 토머스 새터화이트 노블은 당시 뉴욕에서 노예 폐지론을 주장하는 그림으로 유명했다. 부당함에 맞섰던 노블은 마녀로 고발당해 희생양이 되었던 이들을 그림으로써 불명예를 바로잡고자 했다. 그림 속 어린 마녀는 마치 교회 순교자처럼 하얗고 순수한 표정과 경건한 눈빛, 황혼에 물든 얼굴로 묘사되었다. 이 당시 미국의 모든 사람들은 마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다. 세일럼의 죄수들은 편협한 신앙심과 미신, 악의 혹은 단순히 동시대인들의 무지에서 비롯된 희생자들이었다.
--- p.40

루이 14세의 새로운 정부 퐁탕주 부인이 갑작스레 사망하자, 그 배후로 당시 왕이 가장 아꼈던 정부인 몽테스팡 부인이 마녀와 내통했다는 의심을 받아 곤경에 처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1682년 프랑스에서 마법과 관련된 사건을 해결하는 데 국가가 직접 나섰다. 그저 밀고와 소문만 있으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었는데 루이 14세의 칙령으로 ‘증거’가 필요해졌다. 결국 마녀를 단 한 명도 찾아내지 못할 터, 비로소 마녀는 사라질 것이다.
--- p.68

조건부 에로티시즘 ─ 19세기에 여성 누드를 그릴 구실은 넘쳐났지만 지켜야 할 규범이 있었다. 무엇보다 백인 여성의 누드가 사실적으로 묘사되면 안 되었다. 대신 숭배의 대상인 여신(비너스)과 동양 여성(관객의 관찰 대상이자 노예인 하렘의 오달리스크), 초자연의 모티프(빗자루를 탄 마녀)로서 그려진 여성 누드는 허용되었다.
--- 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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