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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걱정은 그만

베이비시터 걱정은 그만

: 깐깐하고 똑똑하게 베이비시터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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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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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49쪽 | 412g | 148*210*20mm
ISBN13 9791191283600
ISBN10 119128360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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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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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기를 춤추게 하는 베이비시터!”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이 문장 하나로 충분하다. 내 아기
를 온몸으로 춤추게 하는 베이비시터를 찾아라. 육아 정보를 담은 책은 멀미를 할 만큼 서점에서 홍수를 이룬다. 서점에 나와 있는 책대로 육아를 하면 아마도 세상의 모든 엄마가 육아에 대한 박사 학위를 받아도 될 것이다. 그만큼 육아에 대한 눈높이도 높아졌다는 얘기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육아 정보를 접하고 노력해도 근본적으로 가장 어려운 일은 베이비시터를 찾는 일이다. 오죽 어려우면 3대가 덕을 쌓아야 오복 중의 하나인 베이비시터복을 준다고 했을까? 베이비시터 채용을 앞두고 고민하는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면 아마도 당신은 힘들게 애써 이 책을 뽑아들지도 않았을 것이다.
---p.4

베이비시터를 구하는 엄마들은 각기 자신이 그리는 베이비시터 스타일과 기준을 어렴풋하게 가지고 있을 것이다. 처음에 생각할 때는 막연하지만 이런저런 정보를 뒤져보고 같은 입장에 있는 엄마들의 의견도 수렴하다보면 점점 자신의 조건에 필요한 베이비시터의 기준이 명확해질 것이다. 과연 자신이 어떤 시터를 찾고 있는지 구체적인 조건과 기준의 리스트를 적어보자. 온화하고 인품 있는 선생님 스타일인지, 친근한 할머니 스타일인지, 순한 이모 스타일인지 자기만이 그리는 스타일을 정립해나가보라. 베이비시터와 관련해서 어떤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인지, 나와의 성격은 잘 맞을지, 가사까지 겸하는 시터를 구해야 하는지, 입주·종일제·파트타임인지 등 여러 유형과 조건이 각기 있을 것이다.
---p.25

베이비시터를 채용하기로 결정했다면 어디에서 어떻게 어떤 경로로 알아봐야 할지 막연할 것이다. 구인 방법은 여러 경로로 다양하다. 그러나 어떤 경로가 워킹맘이 원하는 모든 조건을 만족시켜 근사치에 갖다놓을 수 있을까. 여러 가지 걱정과 불안감이 앞설 것이다. 베이비시터에 대한 나쁜 뉴스가 워킹맘의 눈과 귀를 불신하는 쪽으로만 내몰고 있는 현실이 야속하기만 할 것이다. 자신의 아기를 돌봐줄 베이비시터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고 모든 베이비시터를 색안경을 쓰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 힘이 빠질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나쁜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뉴스는 뉴스일 뿐이다.
---p.45

“마지막으로 저희 부부 퇴근하면 저녁식사 차려주고 퇴근하시면 됩니다.” 베이비시터 구인구직 직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구인글 내용 중 일부다. 베이비시터를 채용하려는 근본 취지와 목적이 무엇일까? 이를 망각하고 혼동함으로써 벌어지는 다양한 문제때문에 베이비시터 채용에 실패한다는 걸 생각해보았는가. 오로지 내 아기를 위한 이상적인 베이비시터를 찾는다면 어떤 지혜를 가지고 구인 기준을 삼아야 할까. 엄마로서 시터를 구할 때는 팩트체크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완벽하게 내 아기만을 케어하고 사랑해줄 수 있는 베이비시터를 원한다면, 부부가 퇴근 후 저녁식사까지 차려주길 바라는 게 맞는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p.80

어느 자영업을 하는 아기 엄마 얘기다. 이 엄마는 아기가 돌 지난 후부터 3년 동안 베이비시터를 채용했는데, 갑자기 경영 사정이 좋지 않아서 베이비시터를 해고하기로 했다. 그 과정에서 베이비시터가 퇴직금 600만 원을 요구하였다. 즉, 한 달 급여가 200만 원이고, 3년 근무했으니 3개월 급여를 달라는 얘기다. 반면 아기 엄마는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 절반인 300만 원밖에 드릴 수 없다고 하며 서로 신경전을 벌였다. 주변 아기 엄마들은 대부분 이해할 수 없다며 한 푼도 주지 말라고 했다. 그동안 아이를 키워준 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어느 정도는 생각할 수 있지만 퇴직금은 경우에 벗어난다는 목소리를 냈다. 베이비시터에게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법적으로 문제는 없다. 그러나 3년이라는 긴 기간이라면 서로 쌓아온 인간관계가 있으므로 곤란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해둘 필요가 있다.
---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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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에, 행복한 어린이와 명품 베이비시터 그러면 온 세상이 행복해지지 않을까? 부디 워킹맘들이 이 책에서 매의 눈을 터득해 특급 행복을 보장받길 바란다. 이 책은 많은 육아 가정과 베이비시터들에게 행복 전도사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훌륭한 ‘베이비시터’로 거듭나는 데 일조할 것으로 믿는다.
- 박선옥 (장스소아청소년과 원장)
전업주부와 워킹맘의 초등 자녀는 다르다? 초등 교사 40여 년의 경력을 뒤돌아볼 때 절대 No다. 주 양육자가 부모냐 베이비시터냐의 잣대가 아니라 어떤 인성을 가진 주 양육자가 아이를 키우냐가 훨씬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베이비시터를 찾는 맞벌이 부부에게 좋은 나침반이 될 것이다.
- 임신자 (前 성남은행초등학교 교감)
실제 현장에서 베이비시터로 활동한 저자의 경험과 사례,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이비시터 구하는 방법과 시터와의 관계 형성법을 소개한다. 그리고 시터가 갖춰야 할 자질뿐만 아니라 부모가 갖춰야 할 자질까지 담겨 있다. 이 책은 베이비시터 시장의 넘치는 정보 속에서 엄마와 아이에게 딱 맞는 베이비시터를 찾기까지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줄 더 없이 훌륭한 책이다. 성공적인 육아를 원하는 모든 워킹맘에게 추천한다.
- 최재영 (다솜홈서비스 서울성남본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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