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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텐베르크-은하계의 끝에서 -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상황들

구텐베르크-은하계의 끝에서 -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상황들

노르베르트 불츠 저 / 윤종석 역 | 문학과지성사 | 2000년 02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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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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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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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88932011509
ISBN10 893201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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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인간-기계-접촉 공간인 인터페이스는 따라서 일단은 기계와 기계 언어에 매우 가까이 있다. 그 다음에 사용자 환경과 프로그램들의 논리적 심층의 관계는 점점 더 단호하게 ‘편리한 환경’을 위해 그 추이가 움직인다. 다시 말해서, 진보적인 사용자 편리성은 컴퓨터를 눈에 보여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도처에 편재하는 컴퓨팅’이라는 컨셉트이다. 즉 컴퓨터가 보이지 않게 된다-그리고 도처에 편재한다. 컴퓨터가 도처에 편재함으로써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 미래의 커뮤니케이션적 상황에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인터넷은 오늘날-그 테크닉을 도외시한다면-자발적인 질서의 핵심 메타포이다. 이미 가령 개방된 망은 계몽의 유토피아로부터 투영 평면으로 변했다. 즉 전자적 시청이나 가상적 의회들이 그렇다는 말이다. 그러나 더 매력적인 것은 특히 청소년들이 인터넷의 개방된 구조들 속에서 소수 집단들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다. 네트워크-문화는 사회적 위계 서열과 정반대이다. 개방된 망들 속에서 자유롭게 연결된 개인들이 만나고 있다-그리고 그들이 항상 새롭게 자신을 ‘기록’할 수 있는 하이퍼텍스트로 꾸민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이것은 결코 통일적인 문화가 아니라 특정한 이해 집단과 지식 집단으로 구성된 네트워크이다.

사회적 위계 질서라는 친숙한 형식들은 오늘날 점점 더 단호하게 ‘근원이 다른’ 네트워크-문화를 매개로 사라져가고 있다. 우리는 고대의 부족적 형제애(종족 공동체)와 근대의 보편적 형제애(모든 인류가 형제이다-서로 ‘타인’이고 이방인이면서도)의 단계를 지나서 이제 또다시 하나의 새로운 형태의 공동체 형식-즉 전자적 네트워크에 의해서 유도된 조직적 이웃애Neighborhood-을 마주하고 있다. 네트워크의 원래 의미는 정보-프로세싱의 차원에 있지 않고, 공동체들의 형성에 있다.
--- 한국어판 서문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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