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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9.8 리뷰 4건 | 판매지수 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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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7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62g | 148*210*14mm
ISBN13 9791186452752
ISBN10 1186452757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서로에게 별이 되어 주는
제주 농구부, 육상부 다섯 친구들의 이야기


『달려라, 요망지게!』는 『라희의 소원나무』, 『안녕, 바이칼틸』을 이은 [숨쉬는책공장 청소년 문학] 시리즈 세 번째 책이다. 책 제목 ‘달려라, 요망지게!’에 쓰인 ‘요망지게’는 제주도 사투리로 ‘야무지게’라는 뜻을 지녔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달려라, 요망지게』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농구부였던 다섯 친구 경미, 진영, 보미, 연희, 미란은 중학교 3학년 1년을 남겨 두고 육상부로 활동하게 된다. 그런데 육상 훈련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어쩐지 하나로 뭉쳤던 다섯 명이 조각조각 부서지는 느낌이 든다. 각자 그동안 단짝 친구들에게도 차마 털어놓지 못했던 아픈 비밀들을 안고 있었던 사실도 뒤늦게 알게 된다.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생각도 서로 달라 뿔뿔이 흩어질 것만 같다. 하지만 결국 다섯 친구들은 서로에게 반짝이는 별이 되어 준다. 과연 어떤 일과 시간들이 이들을 서로에게 빛나는 별로 만들어 줬을까?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중3, 우리는 농구부
2. 아빠와 나
3. 이상한 테스트
4. 꽃샘추위
5. 두근두근 예선전
6. 이름 없는 친구, 박가
7. 보미, 서울로 가다
8. 아모르파티
9. 진영의 바다
10. 지금, 이 순간을 즐겨
11. 내 인생의 하이라이트
12. 언제나 널 응원할게
13. 달리고 달리면
작가의 말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ㆍ어른들은 우리에게 늘 온갖 노력을 다하라고 하지만, 정작 그러고 싶은 것은 우리 자신들이다. 열심히 흘린 땀이 가장 값지고 기쁘다는 것을 왜 모르겠는가? 그런 것은 누가 말해 주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어른들은 자신들만이 알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몸이 스스로 안다.

ㆍ어른들은 모른다. 저 눈부신 햇살이 얼마나 많은 부담을 주는지. 햇살을 받으면 왠지 잘 자라야 할 것 같다. 비뚤어지지 않고 올곧게 자란 나무처럼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선생님들의 말을 듣지 않고 커튼을 걷는 대신 언제나 형광등을 켜고 지낸다. 밖에서 무슨 난리가 일어나지 않는 한 말이다.

ㆍ나와 진영은 선생님 앞에서 출발 자세를 연습했다. 선생님은 유독 자세가 중요하다며 자세 잡기에 힘을 쏟았다. 기본이 되어야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다고 했다. 하긴 모든 일이 그렇다. 기초가 있어야 공부도 잘하고, 집도 잘 지을 수 있고, 할머니 말처럼 땅이 좋아야 농사도 잘 지을 수 있다.

ㆍ유치해지는 내가 너무 싫다. 미란의 말처럼 새엄마와 동생이 생긴 것뿐인데. 텔레비전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충분히 아빠를 응원해 주고, 의연하게 새 가족을 기쁘게 맞을 줄 알았다. 그런데 내 마음은 왜 이렇게 복잡하고 성난 복어처럼 가시를 세우게 되는지 모르겠다.

ㆍ“저기, 뒤에 아까 그 애가 보고 있어.”
돌아보니 칠성통 골목 입구에서 박가가 우리를 보고 있었다.
“어이구, 저 귓것(귀신)이 여기까지…….”
진영이 욕하며 박가에게 달려가려 했다. 나는 서둘러 진영의 팔을 잡으며 그만하라고 했다. 박가에게 욕하는 진영의 모습이 싫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를 다그치는 어른 같아 보였다. 박가가 보고 있든지 말든지 신경 쓰지 않고 우리끼리 놀자고 했다. 우리는 소리를 지르며 칠성통 골목을 달렸다.

ㆍ유명한 마라토너가 될 거라 의심하지 않았는데, 보미는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고 그렇게 되돌아왔다. 우리는 보미의 일을 묻지도, 아는 척할 수도 없었다. 또 다음 달에 열리는 결승전으로 바빠 어색한 관계를 바꾸지도 못했다.
만화나 드라마처럼 행복한 결말이 오지 않았다. 테스트에서 떨어진 보미나 아저씨의 폭력이 사라지지 않은 진영에게도. 더구나 우리가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는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에 더욱 기운이 빠졌다.

ㆍ예전에 할머니는 노인들에게는 마지막인 게 참 많다고 했다. 언제 죽을지 모르니 겨울에 귤을 먹다가도 이게 내가 먹어 보는 마지막 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하지만 꼭 그것은 나이 든 노인에게만 일어날 일이 아니다. 어린 우리에게도 마지막인 것들이 많다. 중학교 3학년도, 올여름도, 함께했던 훈련도. 우리가 느끼는 이 많은 감정도 모두 마지막일 수 있을 것이다.

ㆍ할머니는 모든 사람에게 별이 있다고 했다. 많은 어른이 어린아이에게 수많은 별 중에 자신의 별이 있다고 말하는 것처럼. 하지만 할머니의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할머니는 모든 별은 저마다 밝기를 갖는다고 했다. 그렇기에 사람들도 모두 별처럼 저마다 밝기를 갖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 눈에 가장 반짝거리는 별은 그 별이 갖는 밝기뿐만 아니라 우리와 가까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할머니에게 내가 가장 반짝거리는 것처럼 다른 사람도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가장 반짝거린다.

ㆍ어른들은 어울려 다니는 것도 모두 다 한때라고 말한다. 특히 우리가 중학생이라 더 그런 것이라고 애기한다. 고등학교에 가면 친구보다 공부가 더 중요하고, 나중에 사회인이 되면 일에 치여 친구 같은 건 잊고 산다고. 그때가 되면 어울려서 노는 것이 무의미해지고 그런 구속이 점점 싫어질 거라고 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제주도에서 유년과 청소년 시절을 보낸 작가는 중학생 시절을 돌아보고 또 지금 중학생으로 지내고 있는 독자들을 생각하며 《달려라, 요망지게!》를 집필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의 아름다운 명소들과 전설들을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와 한데 어우러지도록 구성했습니다.
《달려라, 요망지게!》 원고를 나눠 들고 처음 마주한 작가와 편집자는 제주도만의 배경과 어투가 담긴 책이 자칫 대다수의 독자분들께 너무 낯설게 다가가거나 이질감을 느끼게 하지는 않을까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에서 자란 작가와 편집자는 제주에서 자연과 좀 더 가까이 그리고 좀 더 자유롭게 지내면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여러 감정과 생각들을 많은 독자분들께도 전해드리고자 책으로 꾸미기로 했습니다.

회원리뷰 (4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달려라 요망지게, 땀을 흘리며 몰입하다 보면 까맣던 머릿속에 별이 촘촘히 다가와 박힐 테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봄***랑 | 2021.08.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꿈이 있다는 건 근사하다. 꿈을 지지해 주는 자가 있다면 더없이 근사할 것이다.     여기 서로의 꿈을 지지하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별이 되어 반짝이길 원하는 소녀들이 있다. 제주의 푸른 하늘 아래, 하늘처럼 높고도 파란 마음을 지닌 소녀들을 만나러 '달려라, 요망지게'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도록 하자.     제목마저 제주스럽다. '야무지다'라는;
리뷰제목

꿈이 있다는 건 근사하다.

꿈을 지지해 주는 자가 있다면 더없이 근사할 것이다.

 

 

여기 서로의 꿈을 지지하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별이 되어 반짝이길 원하는 소녀들이 있다.

제주의 푸른 하늘 아래, 하늘처럼 높고도 파란 마음을 지닌 소녀들을 만나러 '달려라, 요망지게'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도록 하자.

 

 

제목마저 제주스럽다. '야무지다'라는 뜻을 지닌 '요망지게'라는 말이 입에 척하고 달라붙는다. 책은 제주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몇 차례의 제주여행에서 보고 느꼈던 제주의 풍경이 책 안 곳곳에 펼쳐진다. 조금 다른 것이 있다면 제주 현지인의 시선이기에 더욱 정겨운 맛이 있다.

 

 

소설 '달려라, 요망지게'에는 제주의 푸르른 하늘 아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다섯 명의 여중생이 있다. 연희와 진영, 보미와 미란, 그리고 경미라는 이름을 지닌 제주 소녀 다섯은 서로에게 의지가 되어주는 친구 사이이다. 제주라는 곳에서 용담동이라는 동네에 옹기종기 모여사는 소녀들은 사는 곳은 같을지 모르나 생김새도 성격은 다를 수밖에 없다. 없으면 안 될 정도로 각별한 존재이다가도 한 번씩 의견 충돌을 피할 수 없다.

 

 

다섯 명의 친구들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농구를 시작해 중학교 3학년인 지금까지 하고 있다. 특별히 운동선수가 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지니진 않지만 땀 흘리며 운동하는 것은 삶의 원동력을 준다.

 

 

나는 내 별이 아이들의 별 가까이서 빛나기를 바랐다. 우리는 서로 다른 밝기를 가지겠지만 그래도 서로에게 가장 반짝거리는 별이 되었으면 좋겠다. 빛나라, 나의 별아, 그러고 너의 별아! (p. 186)

 

 

소녀들이 다니는 중학교에는 농구부 코치 선생님은 계시지 않았는데, 어느 날 새로운 체육 선생님이 등장한다. 깡마른 몸매와 까만 얼굴 그리고 유난히 작은 키가 도드라진 그는 육상부 담당 선생님이었다. 그리고 그의 등장과 함께 하루아침에 농구부였던 아이들은 육상부 소속이 된다. 왜 갑자기 육상을 하게 되는지 의문투성이지만 어른들이 정한 룰을 바꿀 수 없는 것임을 알고 수긍한다. 크게 공부도 운동에도 뜻이 없으니, 그저 아이들과 함께 영원히 놀고 싶은 마음이니.

 

 

아이들의 마음을 알 리 없는 새로 온 선생님의 의지는 대단하다. 전도 체전에서 중등부 종합 우승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아이들을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처음에는 선생님의 말에 콧방귀를 뀌던 아이들도 선생님의 진지한 태도와 열정적인 모습에 최선을 다한다.

 

 

어린 시절 보았던 '달려라 하니'라는 만화도 생각이 나는가 하면, 또 초등학교 시절의 내 모습이 떠올랐다. 운동회에 계주에 나간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선명하지 않지만 그때의 나는 달리기하는 맛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소녀들이 달릴 때 느끼는 희열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다.

 

 

어른들은 모른다. 저 눈부신 햇살이 얼마나 많은 부담을 주는지. 햇살을 받으면 왠지 잘 자라야 할 것 같다. 비뚤어지지 않고 올곧게 자란 나무처럼 말이다. (p. 32)

 

 

이야기는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경미라는 여자아이의 시선으로 진행된다. 경미는 할머니와 단둘이 제주에 살고 있다. 일곱 살 때 엄마가 돌아가신 후 아빠는 제주도를 떠나 서울살이를 시작하였다. 특별한 일을 제외하곤 아빠가 제주를 찾지 않으니 아빠와의 사이도 소원하다. 언젠가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아빠의 모습을 그리던 중 아빠가 새엄마와 아기와 함께 제주도를 찾아온다. 경미는 그런 아빠의 등장이 달갑지 않다. 새로운 가정을 꾸린 아빠가 원망스럽고 미워하는 마음이 서운함과 함께 터져 오른다. 아빠도 외로울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엔 아직 어린 소녀일 따름이니.

 

 

다섯이 모이면 시끌벅적하다. 이야깃거리가 끊이질 않는다. 그렇듯 아무것도 걱정 없을 것 같은 소녀들은 각자의 아픔을 안고 살아간다. 활발하고 재미난 성격을 지닌 진영에게는 폭력을 행사하는 아빠가 계시고, 미란은 감수성이 예민할 시기에 아빠가 하늘나라로 떠났다. 집도 잘 살고 해맑은 연희에게는 뇌성마비를 지닌 언니가 있다. 보미는 꿈이 없는 친구들 사이에게 마라토너라는 꿈을 홀로 품고 열심을 다하며 살아간다.

 

뭔가에 몰두한다는 것은 잡념을 잊게 해준다. 그래서 그 소녀들은 그리도 열심이었을까?

요즘은 생각이 많아진다. 때때로 생각의 늪에 빠져 잠겨버릴까 봐 두려운 마음이 든다.

이럴 때 모든 잡념을 잊게 달려보는 것은 어떨까?

땀을 흘리며 몰두하다 보면 까맣던 머릿속에 촘촘히 별이 다가와 박힐 것만 같다.

지쳐있는 내 삶을, 그리고 당신의 삶을 가까이에서 응원하고만 싶어진다.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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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라, 요망지게!: 제주 소녀들의 꿈을 향한 달리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k*****1 | 2021.07.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본 리뷰는 숨쉬는책공장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달려라, 요망지게!' 라는 말은, 제주도 방언으로 표준어로 바꾸면 '달려라, 야무지게!'라는 말이 된다. 이렇게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이 책은 육상부 다섯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청소년으로서 성장하는 이야기 또한 담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항상 함께 농구부였던 다섯 소녀 
리뷰제목

본 리뷰는 숨쉬는책공장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달려라, 요망지게!' 라는 말은, 제주도 방언으로 표준어로 바꾸면 '달려라, 야무지게!'라는 말이 된다. 이렇게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이 책은 육상부 다섯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청소년으로서 성장하는 이야기 또한 담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항상 함께 농구부였던 다섯 소녀 경미, 진영, 보미, 연희, 미란은 중학교 3학년, 한 학기를 남겨두고 갑자기 육상부가 된다. 그런데 육상 훈련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어쩐지 하나로 뭉쳤던 다섯 명이 조각조각 부서지는 느낌이 든다. 퍼즐 조각이 하나 하나 빠지듯 말이다. 각자 그동안 단짝 친구들에게도 차마 털어놓지 못했던 아픈 비밀들을 안고 있었던 사실도 뒤늦게 알게 되고,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생각도 서로 달라 뿔뿔이 흩어질 것 같고 불안하다. 결국 다섯 친구들은 서로에게 반짝이는 별이 되어준다. 이 책은 결말이 중요한 게 아니라 과정이 더욱 빛나기 때문에, 이렇게 줄거리를 살펴보아도 한 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글 전체적으로 제주도 사투리가 많이 쓰였다.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향토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긴 했지만 수도권에 살아 사투리와는 거리가 먼 나로서는 조금 불편했다. 제주 사투리가 무엇인지 잘 모르다보니 옆에 한 번씩 나오는 해설로는 조금 이해가 힘든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게 작품을 온전히 느끼는 데 방해가 될 정도는 아니라 만족스러웠다.

꿈을 향해 달리는 다섯 소녀의 이야기가 나와 나이가 같아 더 집중과 몰입도 잘 됐고,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이야기에 공감되고 동기부여도 되었다.

여름의 달리기, 시원한 여름에 어울릴만한 제주도 다섯 소녀의 꿈을 찾는 이야기.

 

p. 129

육상에 대한 선생님의 열정이 부럽다. 우리에게 많은 부담을 주기도 했지만 지난번 보미를 보면서 느꼈던 것처럼 선생님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나도 저런 열정을 품을 수 있는 게 있을까?'

p. 129

 

p. 185

다들 왜 그렇게 일등이라는 것에 연연하는지 모르겠다. 가장 높은, 가장 빠른, 가장....... 모든 것이 최고여야 한다. 세상에는 최고가 아니어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p. 185

꿈에 대해 별 생각이 없거나 막막한 청소년에게 동기부여를 위해, 또 힐링과 노력을 위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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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배경삼아 펼펴진 중학생 친구들의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하**무 | 2021.07.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학창시절 그 때로 나를 돌아가게 만든 도서이다.중학교때의 나의 모습을 이 도서에서 발견하였고, 그 때의 친구들의모습과 겹쳐진 친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었다.청소년 도서지만 내게는 걱정 없이해 맑게 웃을 수 있었던 소중한 그 때의시간을 선물해 준 고마운 도서가 되었다.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내용은농구를 하는 5명의 친구들이 나오는 이야기다.내용 중간중간에 제주도 설화나 전;
리뷰제목


학창시절 그 때로 나를 돌아가게 만든 도서이다.
중학교때의 나의 모습을
이 도서에서 발견하였고, 그 때의 친구들의
모습과 겹쳐진 친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청소년 도서지만 내게는 걱정 없이
해 맑게 웃을 수 있었던 소중한 그 때의
시간을 선물해 준 고마운 도서가 되었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내용은
농구를 하는 5명의 친구들이 나오는 이야기다.
내용 중간중간에 제주도 설화나 전설이 담긴
이야기때문에 새로운 제주도를 만난 것 같은
느낌까지 들게 한다.


여느 때처럼 농구를 하던 친구들은 새로운 체육선생님이
오면서 종목을 바꾸게 된다.
생전 처음 해 보는 육상 종목은 친구들에게
다른 경험을 하게 하고 평소에 갖지 못했던
마음에 변화도 갖게 한다.
고된 여름 훈련을 하면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나가는 모습들이 그려진다.
쉽게 포기하고 쉽게 좌절하는 게 아닌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친구끼리 응원하고
격려하며 그 우정을 빛나게 쌓아간다.
비록 목표로 하는 우승은 하지 못했으나
그 과정에서 얻어지는 값진 것들을
깨닫게 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과 보다는 과정 중심으로 교육이
아이들을 성장시키는데 더 월등한 효과를
둔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내용이기에 하다.
높은 빌딩 숲에 갇혀 학원 투어에는 열중인
어린 중학생들이 읽으면 좋은 법한 내용이기에 하다.
제일 무섭다는 그 또래의 친구들.
이 도서 안에서는 배려가 있고 이해가 있으며
인간 관계에서 오는 윤리가 숨어 있어
마음 한 쪽에 따뜻해 지는 여운을 품기도 한다.



친구들과 달리 뚜렷하게 진로에 대한
목표가 없었던 주인공 경미는 읽다 보면
독자 자신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 청소년들은 미래에 대한 꿈에 관해서는
막연한 큰 덩어리만 말 할뿐
구체적인 것을 애써 생각하려 들지 않는 경향도 있다.
그러나 이 도서는 그런 것들을
세밀하게 다룸으로서 정녕 본인들이 원하는 것들을
한 발 한 발 조금씩 내 딛는 모습을 보여 준다.
선생님이 강압적으로 제시하는 미래가 아니며
실력에 맞춰 짜 맞춰주는 것도 아닌
본인의 결정에 책임을 갖고 도전하여
성과를 이루게 하는 과정을 그 또래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 놓았다.



[달려라 요망지게]
이 도서의 배경이 제주도라는 점이 무엇보다
좋았으며 특히 운동하는 친구들 사이에 끈끈한
우정을 다룬 것에 끝나지 않고
장래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까지
던져준 내용이 충실한 작품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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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9.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중학생이 읽기에 딱이다. 고민하면서도 나아가는 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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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 2021.11.10
구매 평점4점
중학교2학년 겨울방학에 일어난 우리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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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7 |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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