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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없이 존중하는 엄마의 말

조건 없이 존중하는 엄마의 말

: 아이의 자기긍정감을 키우는 몬테소리×레지오 에밀리아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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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334g | 140*210*13mm
ISBN13 9788984054110
ISBN10 898405411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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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몬테소리 교육 교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상’과 ‘벌’은 서로 다르지 않을뿐더러 아이에게는 그중 무엇도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아이가 오로지 ‘상’을 받거나 ‘벌’을 피하려는 생각으로만 행동한다면, 아이가 품고 있는 호기심과 흥미를 끄집어내기가 무척 어렵기 때문입니다.
---p.7 「머리말」 중에서

사람들은 흔히 전철이나 버스에서 보채지 않는 아기를 보면, “울지도 않고 어쩜 이렇게 얌전할까? 착하네”라고 말한다. 그런데, 아기가 우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 아닌가?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것은 아기의 본분이다. 흥미로운 일을 탐구하는 것, 욕구를 행동으로 표출하는 것 또한 어린 인간의 본능이다. 즉 아이에게는 성장단계에 부합하는 당연한 행동일 뿐인데도,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어른을 성가시게 하지 않는 아이’이기를 바란다.
아이가 하는 행동의 옳고 그름을 어른의 편의에 따라 결정해도 되는 것일까?
---p.37 「제1장 부모의 말에 따라 아이는 달라진다」 중에서

‘가령 아이가 시험에서 100점을 받았다면, “100점을 받다니, 역시 머리가 좋단 말이야!”라고 호들갑스럽게 칭찬하는 대신, “100점을 받기까지 열심히 노력했겠구나!”(노력),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서 결국 답을 찾아냈구나!”(방법) 하고 말해보자.
그러면 아이는 다음 시험에서 비록 낮은 점수를 받더라도, “내 능력이 이것밖에 안 되니 어쩔 수 없다”라고 체념하는 대신, 유연한 태도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포기하지 않고 노력할 것이다.
---p.63 「제2장 스스로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칭찬하기」 중에서

상과 벌의 또 다른 함정은 아이가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을 갖게 된다는 점이다.
줄곧 칭찬을 받다 보면, 어떻게 하면 다시 칭찬받을 수 있을까에 집중하게 된다.
그 결과 자신의 행동(예: 친구를 다정하게 대한다)이 상대에게 미칠 영향(예: 친구의 기분이 좋아진다)은 등한시하고, 자기 자신만 생각하게 된다.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하는 “마음이 따뜻하구나”(사람 중심 칭찬), “착하네”(형식적 칭찬)라는 칭찬이 오히려 아이를 자아도취에 빠뜨릴 가능성마저 있다.
--- p.98 「제3장 스스로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나무라기」 중에서

액티브 리스닝은 입을 다물고 그저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아이의 문제를 부모가 나서서 해결해주는
것도 아니다. 어른의 가치관과 판단이라는 필터를 거치지 않고, 아이의 세계에 다가가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이는 것이 액티브 리스닝이다. 이를 통해 아이는 스스로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내는 힘을 얻게 된다.
---p.151 「제4장 아이와 가까워지는 듣기 습관」 중에서

이미 경험했겠지만, 아이가 떼를 쓰는 동안은 불만과 분노가 극에 달해 아무리 이유를 설명해도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이때는 먼저 액티브 리스닝의 수용정신과 반응력을 발휘해 아이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큰 그릇이 돼주세요.
“그렇구나. 파란색 잠옷을 입고 싶었구나.”
그 다음 아이가 진정되면 다시 한번 간략하게 이유를 설명합니다.
“파란색 잠옷은 아직 덜 말라서 입을 수가 없어. 다 마르고 나면 입자!”
---p.166 「제5장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Q & A」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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