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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역사 3

땅의 역사 3

: 군상(群像): 나라를 뒤흔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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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82g | 152*205*15mm
ISBN13 9791190938822
ISBN10 1190938820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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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에는 피향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이곳에는 흩어져 있던 각종 선정비들이 모여 있다. 앞에서 볼 때 오른쪽에서 두 번째는 위풍당당한 관찰사 이서구의 선정비다. 왼쪽 끝은 현감 조규순의 선정비다. 1893년 조규순 선정비를 세운 사람은 아들인 당시 고부군수 조병갑이다. 이 비석을 세우며 거둔 세금과 만석보 물세에 분노한 백성이 죽창을 든 사건이 동학농민혁명이다. 비슷한 시대, 비슷한 공간에서 참으로 다르게 행정을 한 두 사람의 흔적이 함께 햇살을 받고 있다.
--- p.70 「1장 정치와 정치인」중에서

이듬해까지 사람들이 “강빈이 소현세자의 배필이었으니 전하의 자식”이라며 안타까워하자 인조가 이렇게 말했다. “개새끼 같은 것을 억지로 임금 자식이라고 칭하는구나(狗雛强稱以君上之子·구추강칭이군상지자)!”(1646년 2월 9일 『인조실록』) 구추狗雛, 개새끼. 인조는 며느리를 개새끼’라고 불렀다. 실록에 유일무이하게 등장하는 개새끼’다.
--- p.107 「2장 개혁과 반동」중에서

한 공동체가 다른 공동체의 안녕과 발전에 희생되는 시대에, 그 공동체의 많은 무리는 자유를 택하고 공동체를 택했다. 그 엄혹한 시대가 100년이 갓 넘은 20세기 초에 있었다. 지금 우리는 그로부터 불과 100년 뒤 미래에 산다.
--- p.189 「3장 전쟁과 군상」중에서

1962년 대한민국 정부는 양세봉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1974년 10월 17일 서울 국립현충원 애국지사묘역 149번 묘에 양세봉의 허묘墟墓가 들어섰다. 1995년 요녕성 신빈 만족자치현 왕청문 조선족진 인민정부와 경제문화교류협회는 국민부가 설립한 학교 화흥중학교 터이자 조선혁명군 사령부 자리에 양세봉 석상을 세웠다. 석상은 지금 그가 누비고 다녔던 왕청문진 강남촌 대협피골 골짜기로 옮겨졌다.
--- p.262 「4장 상남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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