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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사용설명서 2 - 모욕.독설.비난에도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심리학
중고도서

감정사용설명서 2 - 모욕.독설.비난에도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심리학

: 모욕·독설·비난에도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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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38g | 142*220*15mm
ISBN13 9791185428086
ISBN10 1185428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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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도리스 볼프
130개가 넘는 라디오방송국과 60여 개의 TV방송국의 자문을 역임하였고, 30년 넘게 심리치료 전문가로 활동하며, 강연과 저술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독일의 대표 심리학자이다. 대학에서 대화치료, 인지정서 행동치료를 공부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심리치료를 공부했다. 미국에서 돌아와 1988년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심리치료에서의 도서요법>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남편이자 동료인 롤프 메르클레와 함께 만하임에 심리치료실을 운영 중이다. 많은 환자를 접하는 동안, 자신의 지식과 경험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자 책을 쓰게 되었고, 매일같이 심리치료실에서 환자들에게 조언하는 방법과 전략을 책에 담아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지ㆍ행동치료를 바탕으로 다수의 심리학 도서를 출간했으며, 그중에서 남편인 롤프 메르클레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쓴 심리치유서 ≪감정사용설명서≫는 10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50만 명이 넘는 독자에게 사랑받았다. 그녀의 저술은 의사ㆍ병원ㆍ상담소와 심리치료사들의 추천으로 많은 사람의 임상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역자 : 장혜경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독일 하노버에서 공부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 ≪나는 왜 너를 선택 했는가≫, ≪바보들의 심리학≫, ≪앞으로 10년 나의 몸값을 결정짓는 변화 마인드맵≫, ≪왜나는 우울한 걸까≫, ≪사랑의 코드≫, ≪오디세이 3000≫, ≪피의 문화사≫, ≪오노 요코≫, , ≪식물탄생신화≫, ≪이타주의자가 지배 한다≫, ≪방황의 기술≫, ≪상식과 교양으로 읽는 유럽의 역사≫, ≪, ≪변신≫, ≪권력의 언어≫, ≪우리의 노동은 왜 우울한가≫, ≪사물의 심리학≫, ≪어떻게 일할 것인가≫ 등 다수의 문학과 인문교양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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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상처는 다양한 형태의 고통을 유발한다. 쿡쿡 찌르는 느낌, 살을 에는 듯한 통증, 바늘로 찌르는 듯한 고통, 등에 묵직한 짐을 얹어놓은 듯한 압박감이 따르기도 한다. 혹은 누가 세게 가슴을 누르는 듯도 하고, 위장에 돌이 가득 들어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확실한 것은 이런 수많은 고통의 원인인 ‘마음의 상처’는 항상 자신의 존재 전체를 공격한다는 사실이다. 나라는 인간 전체가 무시당하고 거부당한 기분이 든다. 그래서 패자가 된 것 같고, 자존심이 상하며 모멸감이 든다. 심지어 그 비난에 내 목숨이라도 달린 듯 절박한 심정이 된다.

한마디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려면 항상 두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상대가 필요하고, 둘째, 매우 특정한 기대 및 부정적 자세를 갖추고서 상대의 말이나 행동을 상처로 받아들이는 당신이 필요한 것이다. 이렇게 비유할 수 있겠다. 우리는 날씨에 아무런 영향을 미칠 수 없지만, 비를 바라보는 입장 ― 비옷을 장만할지, 빗속에서 춤출지 ― 은 내 책임인 것과 같다.
상대가 어떤 행동을 하건, 우리는 그 행동을 막을 수 없고 바꿀 수도 없다. 하지만 언제라도 자기의 평가와 자세를 바꿀 수는 있다. 나아가 조금 덜 상처받고, 덜 당황하고, 덜 슬퍼할 방법을 배울 수도 있다. 상처가 아주 오래 된 것이라 해도 그 과거마저 떨쳐낼 수 있다. 그 사건을 생각할 때마다 나쁜 기분이 되고 또다시 상처를 받는 악순환을 멈출 수 있다는 소리다.

자리를 피하되 관계를 끊지는 마라. 상대에게 지금은 더 이야기하고 싶지 않으니 나중에 하자고 말한다. 다시 만나 대화를 나눌 정확한 시점을 밝히는 것이 좋다.
“오늘은 기분이 안 좋네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겠어요. 내일 점심 뒤에 다시 이야기합시다.”
영원한 결별이나 우정의 끝을 섣불리 입에 담지 마라. 성급하게 사표부터 던지지 마라. 관계를 끊거나 회사를 때려치우는 것이 더는 상처받지 않을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는 하겠지만, 그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은 절대 아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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