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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대통령직職

대통령, 대통령직職

: 그 품격品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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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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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21쪽 | 454g | 125*205*30mm
ISBN13 9791197435416
ISBN10 119743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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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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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이 시중에 돌아다니는 때쯤 되면 ‘별의 순간’을 잡으려는 각 당 대통령선거 후보들이 무진 애를 쓰고 있을 것이다. 혼자 뛰는 후보, 단일화를 생각하는 후보 등 이합집산이 판 칠 게다. 이 책의 선도가 좀 떨어질 때 쯤이면 그대들 중 한 명이 청와대 입성에 성공해 한국이라는 나라를 이끌게 된다. 대통령이 된 그날 그대는 뭔가 모를 공허함에 휩싸이게 될 것이다. 세상만사 뭔가를 손에 쥐었을 때 또 다른 것에 관심을 돌리고 욕심을 내는 게 우리의 본성이기에 그렇다. 그리고 취임식 다음날부터 고독이라는 이름의 5년짜리 터널을 지나기 시작할 것이다. 그 끝은 찬란한 영광일수도, 나락일 수도 있다. 영광인지 나락인지는 모두가 가봐야 안다.
그대가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으려면 섬김의 의미, 헌신의 본뜻, 낮아짐의 참뜻을 잘 깨달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매 순간마다 옷 매무새를 단정하게 다듬고 국민을 향해 떨리는 마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단 한순간이라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함은 물론이다. 국민에 경외심을 갖되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로, 신랑과 신부의 관계로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섬기고 또 섬겨야 한다. 그렇게 할 때 5년 후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나는 그대는 국민의 찬사와 존경을 받게 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전직 대통령과 같은 나락의 끝자락에 매달리는 인생 말년末年을 피하기 어렵다.

□ 섬기는 자리로 가서 주변 사람을, 우리 국민을 앞으로 쉴 사이 없이 섬겨봐라. 대통령 자리를 차지하든, 그렇지 않든 이제부터 여생 동안 섬김의 자리에 서기 바란다. 섬김의 자리에서 섬김을 몸소 체득해야 국민을 섬김의 대상으로 확신하고 섬기게 된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그대는 2021년 숱한 국민과 만나 표를 얻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소통의 시간 이외에 자신의 유익을 구하는 일이 뭘 지 골몰하기 보다는 여건이 허락할 때마다 섬김의 자리에 꼭 서 보기 바란다. 그렇게 섬기다 보면 대통령 꼭 갖춰야 할 섬김의 자세를 몸소 체득하게 될 것이다.

□ 아름드리나무가 있다. 그 나무가 잘 자라는 것은 바로 든든한 밑동이 있어서 그렇다. 밑동은 뿌리에서 올라온 영양분을 위쪽으로 공급하는 통로다. 그대는 우리나라라는 아름드리나무의 밑동 역할을 묵묵히 다하며 된다. 꼭대기 나뭇가지들이 햇볕을 잘 받고 쑥쑥 자라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면 된다. 세월의 무게를 덕지덕지 이고 있어 무거워질 대로 무거워진 그대가 나무 꼭대기에 서려고 욕심을 부리면 나뭇가지는 부러지고 나무는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 그대는 전·현직 대통령과는 다를 것이라는 희망을 품어 본다. 그대의 섬김과 낮아짐, 그리고 헌신獻身을 기대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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