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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그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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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152*225mm
ISBN13 9791189205973
ISBN10 118920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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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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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가는 길이 있다. 진양교*에서 남강변 북쪽으로 산책로가 있다. 아지랑이가 아름아름 길을 보듬어 있다. 오른쪽에는 수천 년 남강물이 깎아 먹은 절벽이 진주 팔경의 하나로 ‘뒤벼리’라고 한다.
그리고 강물 따라 조금 위에 촉석루는 ‘욕심’ 없는 마음으로 마루를 비우고 있다. 임진왜란, 그날의 함성을 귀에 담은 채 논개 바위를 바라만 보고 있다. 논개바위 여울물은 아직도 돌고 있다. 그때의 여울물이 아직도 돌아 내려온다. 뒤벼리에 부딪힌다. 가락지 같은 거품을 낸다. 논개의 한이 가락지 거품으로 자꾸 살아나는 기분이다.
진주대첩 때 6천만 의병과 민관군이 피를 흘렸다. 그 피가 강물에 섞여 뒤벼리에 묻어 있을 것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대륙의 ‘욕심’ 때문에 흘린 피, 그 피의 원혼이 뒤벼리 절벽에서 메아리로 들리는 것 같다.
진주대첩을 뒤로하고 뒤벼리 밑에는 사람들의 평화로웠던 놀이터였다. 옛날 역사 사진을 보면 아낙네들의 빨래터였다. 나는 어릴 때 대나무를 가지고 낚시도 했던 곳이다. 낚시로 메기를 낚아 의병이 죽창으로 왜놈을 찌르듯이 대나무에 꿰어 달아서 어깨에 메고 오곤 했다. 지금은 산책로 위로 복개를 하여 왕복 6차선 도로로 차들이 쌩쌩 달리고 있다. 내가 어릴 때는 손수레가 다닐 정도의 길밖에 없었던 길이었다.

다시 산책로로 눈길을 돌린다. 뱀처럼 구부정하게 잘 포장된 길이다. 산책길에 중앙선이 있다. 오가는 사람들이 듬성듬성 있고, 가끔 자전거도 다니고 있다.
그런 진양교 밑에 누구보다도 ‘욕심’ 없는 사람이 있다. 우산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가리고 있다. 남강에 시선을 고정한 사람, 간들간들한 봄바람이 쓰다듬고 있는 강물을 바라보고 있다. 반쯤 기울어진 봄 햇살을 얼굴에 마사지하며, 강물만 바라보고 있다. 헤어스타일은 수숫대 같아서 남자도 여자도 아닌 그냥 사람이다. 닳은 운동화는 나란히 벗어놓았다. 때 묻은 이불도 반듯하게, 입고 있는 겨울 점퍼의 때가 햇살거울*로 반사되고 있다. 늦은 봄인데도 아직 겨울옷을 벗지 못하고 있는 것이 철 잃은 철새 같다. 점심때 먹은 냄비와 수저 그릇은 가지런히 놓여 있다. 그 옆에 라면 하나가 빌딩처럼 서 있다.

나는 저렇게 걱정 없는 사람 처음 본다. 아나키즘 사상으로, 배낭에 기대여 세상에서 가장 민주주의 자세로, 남강의 윤슬과 그 속에 뛰노는 물고기를 LIVE 감상하고 있으니, 위로는 차가 지나가고 탱크가 지나가도 걱정 없는 지붕이 있고, 옆에는 총알이 날아와도 막아주는 교각이 있고, 우산만 펼치면 벽이 되고, 입은 옷은 햇살이 빨아주고 바람이 탈수를 해 주고 가니……

나는 같이 산책 나온 손자에게 초코파이 하나 사 주었다. 아이는 세상 모든 것을 다 가진 행복한 얼굴이다. 부의 상징인 저 빌딩을 준다 해도, 지나가는 외제 자동차를 준다 해도, 아이는 손에 들고 있는 초코파이와 바꾸지 않을 것이다.
내가 어릴 때 낚시로 메기를 잡아 어깨에 메고 집으로 올 때, 누군가가 메기를 팔라고 하였다. 나는 돈과 바꾸지 않았다. 낚시꾼이 월척을 잡았을 그때 기분은 빌딩이나 외제 자동차를 가진 것보다 순간적으로는 더 기쁘다. 그 기쁨을 돈과 바꿀 수 없을 것이다.
세상을 등지고, 우산으로 내일을 가리고 있는 저 사람도, 빌딩을 준다 해도 관리 걱정에, 외제 자동차를 준다 해도 사고 걱정에, 옆에 있는 라면 하나와 바꾸지 않을 것이다. 머리가 수숫대 같은 저 사람은 일부러 노숙자가 되었는지 모른다. 지금, 이 순간 내가 보기에는 세상에서 가장 걱정 없는 사람으로 보인다. 산책로에 다니는 사람 누구보다도 걱정이 없는 사람으로, 집 걱정 없이 비만 피하면 되고, 우산 하나 가리면 벽이 되고, 가는 데가 집이고, 앉은 터가 방이 되어서 걱정이 없어 보인다.
높은 빌딩을 가진 사람은 높은 만큼 걱정도 높을 것이다. 태풍이 오면 유리창이 날아갈까 걱정이 되고, 내부적으로는 회계에 손익 따위가 걱정될 것이다. 산책로에 다니는 사람 중에도 방 월세를 못 내서 걱정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월세를 내준 사람도 월세를 제때 못 받아서 걱정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언젠가 뉴스에서 우리나라 제일가는 재벌가가 높은 빌딩에서 떨어져 자살한 뉴스를 본 적이
있다. 외부에서 우리가 보기에는 돈 많은 기업 회장은 무슨 걱정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재벌이 돈 때문에 자살하는 것을 보면 돈 많은 것도 걱정이다. 가진 것만큼 걱정도 같을 것이다.

세상 대부분이, 걱정처럼 사건에는 돈이 그 중심에 있다. 우리나라 대통령을 지낸 한 사람도 결과적으로 돈 때문에 자살했다. 인간 욕구 매슬로 5단계의 자아실현에서 대통령 이상은 없을 것이다. 대통령만큼 큰 자아실현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우리나라는 무슨 일인지 자살한 대통령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대통령을 지내고 나면 돈 때문에 감옥살이하는 것이 어쩌면 관례로 되어 있다. 권력을 차지하는 데에서 그 중심에는 항상 돈이 개입한다. 돈이면 세상만사가 해결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돈이 있어야 생활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돈이 항상 ‘욕심’을 부른다. 정치나 사회에 어느 사건의 중심에는 돈이 콘크리트 안에 철근처럼 있다. 철근을 둘러싸고 있는 콘크리트 포장에서는 철근(돈)이 아니라고 우기지만, 파보면 안에는 철근이 숨겨져 있다. 철근이 없으면 사건은 일어나지 않는다. 철근이 없으면 집을 지을 수 없듯이 사건은 잉태하지 않는다.

필자도 가난한 젊은 시절 돈에 목을 매고 발버둥을 쳐보았다. 결국 돈이라는 것을 수단으로 보지 않고 목적으로 보아 ‘욕심’을 내면 삶이 더 힘들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선 먹고 사는 데만 지장이 없으면 된다. 돈이라는 것은 우리 생활에 윤활유로 생각하지, 그 이상을 생각하고 돈에 목을 매는 사람은 항상 불행이 따른다. 윤활유라는 것은 기계가 돌아가는 데 필수지만, 지나치게 많으면 기계가 망가진다.
나는 아들에게 항상 돈을 너무 ‘욕심’내지 말라고 한다. 좋지 않은 것에는 항상 그 속에 돈이라는 놈이 사건을 저지른다. 성경에 보면 돈은 일만 악의 뿌리라고 하였다. 욕심이 돈이고, 돈은 항상 걱정을 물어다 주는 전령사이다. 그 중심에 욕심은 사건의 씨앗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도 대륙의 ‘욕심’ 때문에 임진왜란을 저질렀다.

남강변에서 우산으로 세상을 가리고, 돈을 가리고 ‘욕심’ 없이 흘러가는 강물 바라보고 있다. 저 사람이 이 순간은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가진 것이 없으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걱정 없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강물만 감상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마음을 비운 사람으로 보인다.
손자 아이도 초코파이 하나를 손에 쥔 것이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한 얼굴이다. 다른 것에는 더 욕심이 없다. 빌딩이 눈에 보여도, 외제 자동차가 지나가도 관심이 없다. 손에 쥔 것의 초코파이 하나에 세상 모두를 가진 것처럼 만족한다.
지족자부하면 행인자수라 했던가?

* 진양교: 경남 진주시를 동서로 이어주는 교량.
* 햇살거울: 점퍼의 때가 햇살에 반짝이는 것을 보고 필자가 임의로 생각한 합성어.
--- 「안분지족」 중에서


“이번 쓰나미는… 역시 천벌이다.”
- 2011년 3월 11일 일본 대지진 직후 ‘이시하라 신타로’ 일본 도쿄지사 기자 회견에서.

숙호산* 등산로, 초라하지만 이름표 당당하게 목에 걸고 서 있는 졸참나무, 졸참나무 앞을 지나다가 다시 한번 그를 본다. 지나가는 사람들, 하필이면 졸참나무, 졸참나무라고 하는 비웃음에도 쫄지 않고, 이름표 당당하게 걸고 서 있는 그대는 누구인가?
높이가 없어 태풍에 쓰러질 걱정 없고, 폭설에도 허리 부러지는 악몽 꾸지 않을 그대는 수많은 전쟁 그림자 수하에 깔지 않았기에 지진이 와도 ‘천벌’ 받지 않을 것이다.

옛말에 “뿌린 대로 거둔다.”라는 말이 있다. 불교에서는 “인과응보”란 말이 있듯이 사람이 죄를 지으면 감옥에 가는 것은 당연한데, 죄를 지어도 감옥 가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감옥에 가기는커녕 오히려 지은 죄를 정당화하면서 안 했다고 거짓말하는 것이 더 괘씸할 것이다. 뻔뻔하게 저질러 놓고 안 했다고 우기는 철면피 안에 죄를 숨기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일본 사람이 그렇다. 지은 죄는 수없이 많지만, 그중에 위안부와 강제징용 문제가 대표적이다. 위안부는 시퍼렇게 살아 있는 증인도 있고, 기록도 있는 데도 ‘매춘부’라 하는 것은 적반하장이고, 강제징용도 기록이 있는 데도 그런 사실이 없다는 것은 눈 감고 아웅 하는 일이다.
“도둑놈이 제 발 저린다.”라는 말도 있다. 겉으로는 아니라고 우기지만, 속으로는 무언가 불안할 것이다. 사상 유래 없는 미증유의 쓰나미가 일본의 큰 재앙으로 몰고 갔을 때 일본인의 마음이 덜컹했을 것이다. 순간적으로 내뱉은 말, 당시 도쿄지사였던 ‘이시하라 신타로’의 말이 진실이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천벌을 받았다”라는 말이 불편하게 내재 되어있던 것이 닥친 재앙에 자기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튀어 나왔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도쿄지사뿐만 아니라 어쩌면 일본인 전체가 마음속에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일본인의 큰 반발로 하루 만에 기자회견 말을 취소했다. 진짜 천벌을 저지른 것은 사실이니까, 솔직히 받아들이면 숨기려고 했던 일본의 거짓말이 탄로 날 것이다. 지은 죄가 없다면 천벌이라는 말에 그렇게 크게 반발하지 않았을 것이다. 제 발 저리는 일도 없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죄가 없는 사람에게 천벌이니 만벌이니 무슨 소리를 해도 상관할 바가 아니다. 그저 참새가 지저귄다고 생각할 것이다.
뻔뻔한 죄는 다 저질러놓고, 그러다 난데없는 벼락이 덮치니까, 과거가 생각났던 것이다. 죄지은 사람이 벌을 받는 것을 일본 사람도 알고 있다. 죄의 과거가 없었다면 천벌이라는 것은 생각도 못 했을 것이다. 죄가 없는 사람에게 벌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는 일본인은 없다. 과거에 쌓인 죄를 억누르고 있다가 순간적으로 ‘천벌’이 튀어나온 것이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어떤가, 졸참나무처럼 덩치 큰 이름들이 호랑이처럼 둘러싸고 위협하며 한 발짝씩 다가오는 영역 다툼에도, 자리 지키면서 이파리 피우고, 작은 열매가 큰 열매보다 매운 것은, 야욕을 태평양에 담배꽁초 버리듯 버렸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일본 쓰나미 같은 천벌은 받지 않았다. 만약에 우리나라가 그런 일을 당했다고 생각해보자. 누가 천벌을 받았다고 해도 일본처럼 크게 지은 죄가 없으므로 크게 반발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저 하늘이 하는 일이라 생각할 것이다. 왜냐하면 지은 죄가 없기 때문이다. 반만년 역사에 우리나라는 남의 나라를 한 번도 침략한 사실이 없다. 수없이 침략을 받아도 우리는 침략하지 않았다.

반면에 일본은 조선을 침범하여 땅은 일본 병참기지로 전락시켰고, 사람은 인간 병기로 사용했다. 세계 어느 전쟁사에도 없는 무시무시하게 나쁜 짓은 다 해놓고 지금은 뻔뻔하게 발을 자르고 있다. 우리는 자른 발을 보고 더 분개한다.
자른 발들의 발목을 들고 있는데도, 자기 발이 아니라고 우기고 있다. 신발 문수가 같은 데도, 그들에게 밟힌 자국을 보여주어도 아니라고 우기는 일본의 심보는 안에 무엇이 있을까? 아마도 속에는 문어먹물 같은 것이 있을 것이다. 문어발처럼 빨판을 내밀었던 대가리에는 먹물이 있을 것이다. 문어가 자기 흔적을 지우기 위해서 뿌리는 것이 먹물이다. 일본은 잘라낸 자기 다리를 숨기기 위해 먹물을 뿌리고 있다. 천벌이라는 말에 반발하는 것도 곧 먹물이다.
그리고 반발이 크다는 것은 지은 죄는 크고, 그것을 속으로 숨기고 있던 것이 사상 유례없는 재앙이 닥치자, 불쑥 속에 있던 말을 순간적으로 도쿄지사가 했다. 내뱉고 보니 바른말이기 때문에 일본인은 더욱더 반발했다. 큰 것을 덮기 위해서는 더 큰 것이 있어야 덮어지는 것이 상식이다. 큰 것을 작게 하면 덮어지지 않는다. 큰 죄를 지었으니 크게 반발했다.

한때는 우리나라 지도를 보고 일본은 토끼라고 했다. 토끼는 나약하여 항상 귀를 세우고 도망을 가야 하는 동물이다. 일본은 우리나라를 그렇게 생각했다. 한 번은 토끼를 잡으려다 혼쭐이 났다. 도망 다니는 토끼는 잡지 못하고, 난데없는 거북이한테 혼쭐이 나서 도망했다. 그러나 두 번째는 손아귀에 넣고 온갖 나쁜 짓을 다 해 주물렀다.
우리나라 지도에서 숨은그림찾기를 잘해보니 토끼가 아니라 호랑이였다. 이제는 토끼가 아니라 호랑이로 변신했다. 변신이 아니라 한반도는 원래 호랑이였다. 사람 마음은 변해도 삼천리강산 지형은 그대로다. 변해서 호랑이가 된 것이 아니다. 보는 입장에서 사람 마음이 변한 것이다. 일본은 침략 대상으로 토끼로 생각했다.
우리나라 호랑이는 토끼처럼 순한 호랑이였다. 사람을 잡아먹는 호랑이가 아니다. 대대로 사람에게 추앙받는, 누구도 해치지 않는 순진한 호랑이였다. 남에게 발톱을 드러내지 않는 호랑이였다. 순진한 것을 토끼로 보아서 일본은 승냥이 발톱을 드러냈다. 일제는 승냥이라는 야만의 발톱을 드러내고 우리 문지방을 사정없이 넘어왔다.
쓰나미가 일본을 쓸어버린 것처럼 일제는 우리나라에 밀고 들어왔다. 우리나라가 그렇게 일본에 당해도 천벌이라는 생각은 한 번도 안 했다. 천벌 받을 죄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일본에 당한 것도 쓰나미 같은 재앙이다. 오랜 세월 속에서 그렇게 당하고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늘을 원망했다. 하늘만 쳐다보면서 한숨만 짓고 우리 자리만 지켰다.

그렇게 우리는 이름표 목에 걸고 서 있는 졸참나무처럼 당당하게 살아왔다. 주변에서 자리다툼으로 덩치 큰 나무들이 밀고 들어와도 당당하게 이름표 걸어왔다. 일본처럼 욕심을 부린 것이 아니라 욕심을 태평양에 담배꽁초 버리듯 버리고 우리 자리만 지켜왔다.

나는 빗살 같은 햇살이 꼿꼿하게 서서 호랑이 등을 빗질하고 있는 숙호산을 보면서 내려온다.


* 숙호산: 경남 진주 평거동에 호랑이 전설이 있는 산.
--- 「졸참나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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