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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토크라시 1

메리토크라시 1

: 학교 교육의 새로운 미래

미래 사회와 우리의 교육 -01이동
리뷰 총점9.7 리뷰 43건 | 판매지수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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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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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452쪽 | 592g | 152*215*30mm
ISBN13 9791189969585
ISBN10 1189969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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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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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일대는 거대한 학교이자 실험장이라 할 수 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일수록 실리콘밸리를 찾고, 여기에 정착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이들은 미래의 변화에 종속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미래를 창조하고 디자인하고자 한다.
--- p.41

어느 영역에서든 독점과 과점은 반드시 시장의 실패를 불러온다. 반세기 이상 지속된 교육부(시도교육청을 포함한 범정부 영역)가 전권을 갖고 모든 것을 통제하겠다고 하는 교육정책으로는 ‘학벌 중심 사회’를 ‘능력중심사회’로 전환할 수 있는 유효한 대안 모델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 p.54

국가의 교육정책은 기본적으로 수월성, 포용성, 혁신성, 다양성이라는 네 가지 방향을 균형 있게 추구하면서 전개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영역이 있고, 시장이나 민간의 영역에 맡겨야 하는 영역이 있다.
--- p.55

우리의 제도권 교육에 깊이 자리하고 있는 ‘꼰대-라떼’ 문화와 ‘미래교육’, 그리고 ‘교육혁신’ 등의 담론은 병립할 수 없는 관계처럼 보인다. 한국 교육 전반의 영역에서 교육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학교란 무엇이고 왜 존재하는 것인지 등 본질적이고 본원적인 문제들을 다시 살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p.60

우리 사회에서는 여전히 ‘우리는 왜 대학에 가는가?’, ‘대학이란 무엇인가?’와 같은 본원적이고 존재론적인 질문들이 주목받는다. 대학이 고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학생이나 사회의 요구 및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평가와 인식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들은 자신의 고유한 역할 정체성은 무엇인지 스스로 묻고 답해야 한다.
--- p.90

지금의 고용 환경과 기업 세계의 조직 구성, 일하는 방식은 과거 산업화 시대와는 완전히 다르다. 이전의 교육이 고용을 위한 것이었다면, 앞으로의 교육은 ‘자아실현’과 ‘창의성의 극대화’를 통해 자기고용이 가능하도록 그 구체적인 방법과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 p.110

결과적으로, 우수한 한국인 박사들은 세계의 혁신 현장 일선에서 활동하는 반면, 한국에서 활동하는 박사들은 상대적으로 비생산적이고 관료적인 문화 가운데서 절치부심하며 지낸다.
--- p.128

무엇보다 중요한 포인트는 한국의 제반 교육과정의 구성과 편성 등에 대한 노력이 대학 입시 제도라는 하나의 블랙홀에 모두 함몰되는 구조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부분의 개선이 없다면 교육과정의 고도화를 위한 수많은 노력들도 현실적으로 효과를 거두지 못할 수밖에 없다.
--- p.204

정부 차원의 ‘개인화된 학습’의 핵심은 ‘학업 성취 기회의 균등’이다. 일정한 학업적 성취를 이루는 과정에서 학습 참여와 학습 방법, 평가 방법이 획일화되어 상대적 피해나 손해를 보게 된다면 이는 공정하지 않다는 철학이 투영된 것이다.
--- p.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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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은 우리를 현재의 성공으로 이끈 가장 큰 원동력이었지만 미래로의 발전에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높다. 국가 주도의 획일화된 교육정책, 주입식 교육, 객관식 시험, 과도한 대학 입시 경쟁 등의 결과가 우리가 겪는 많은 사회적 병리현상의 근본 원인이 되고 있다.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교육 혁신이란 점에서 이영달 박사의 이 책은 아주 시의적절하다. 교육정책을 만드는 사람들은 초등에서 고등교육까지, 생생한 경험과 방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한 저자의 혜안을 필히 숙고했으면 좋겠다. 이 책이 열정과 인내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자율과 책임, 그리고 다양성을 지향하는 교육 혁신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 우종수 (대구경북 과학기술원 이사장, 전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경영학자의 시각으로 유아 및 초중등 교육부터 대학과 기업 교육 영역까지, 한국 교육만이 아닌 미국, 중국, 일본, 영국과 유럽 등 전 세계적 시각에서 교육의 문제를 살핀 역작이다. 정의와 불공정 사회를 말하는 마이클 샌델, 경제적 불평등을 이야기하는 토마 피케티, 글로벌 세계를 말하는 토머스 프리드먼이 제기한 문제들에 ‘모두를 위한 21세기 실천 교육’이라는 유효한 대안으로 답하고 있다.
- 한정화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전 중소기업청장, 전 한양대 경영대학 학장)
미래 교육에 대한 최고의 역작이다.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 교육계 전문가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 나성섭 (아시아개발은행(ADB) 인재 및 교육 개발 디렉터, 전 고려대 교수)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뛰어난 문제 해결력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다. 앞으로 닥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 우리는 학교란 무엇인지, 교육이란 무엇인지 진지하게 성찰해봐야 한다.
- 정종우 (이화여대 과학교육과 교수, 대학원 영재교육협동과정 주임교수)
우리에게 다가올 변화를 혁신과 포용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교육이 바로 서야 한다. 그 중심에 설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이 책이 제언하는 대안을 읽고 실천하길 권한다.
- 김재구 (명지대 경영대 교수, 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이 책은 현재 우리나라 교육이 처한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문제를 타개할 교육 방법을 방대한 자료를 근거로 명확히 제시한다. 이 책이 새로운 교육의 시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국양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전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 전 서울대 연구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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