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여성화가들, ‘여성’을 그리다 (큰글씨책)

여성화가들, ‘여성’을 그리다 (큰글씨책)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34,000
판매가
34,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구매 시 참고사항
  • [POD] 주문 제작 도서입니다. 배송예정일을 참고해 주세요.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210*297mm
ISBN13 9791191192216
ISBN10 119119221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본 저술은 작품을 단순하게 ‘보는 것’이 아니라, 작품에서 ‘보이는 것’의 상징성을 현재적 의미로 분석하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여성화가들이 표현한 ‘여성 이미지’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통해 ‘차별과 다름’의 사회문화적 문제의식을 현재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우리’의 입장에서 해석하려는 것이다.

누구나 역사 속 구성원으로 삶을 살아가지만, 화가는 붓을 들어 그 시대를 담아낸다. 때론 강렬하게 혹은 때론 담담하게. 그리고 그 역사가 평화의 시기가 아닌, 전쟁과 사회적 아픔이 짙을수록 화가들의 시선은 한 곳이 아닌, 역사의 이면에 숨겨진 다양한 곳을 향해 움직인다. 그리하여 우리가 보고도 보지 못한 이야기와 상황들을 소리 없는 이미지로 그들은 우리를 향해 말을 건네고 있다. 지금도...

연구와 분석의 대상으로 최종 선정한 여성 작가들은 모두 12 명이며, 베르트 모리조와 마리 로랑생, 나혜석, 프리다 칼로, 마리아 이스끼에르도, 수잔 발라동, 레메디오스 바로, 타마라 렘피카, 케테 콜비츠, 조지아 오키프, 암리타 쉘 질, 앨리스 닐 등이 그들이다. 이들이 표현한 자기 정체성에 대한 이미지에 내재된 ‘근대 미학의 이중적 관점’은 시대별 남성성과 여성성, 백인과 유색인종의 관계를 어떻게 재현하고 있는지, 인종적 소수자인 흑인, 라틴계, 아시아계 작가들이 자신이 속한 소수민족집단의 정체성과 그 내부의 성역할 관계를 어떻게 재현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훌륭한 분석적 대상이 되어주었다.

만약 그들이 여성 작가가 아니었다면, 지금 우리는 그들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많은 경우, 여성 작가들은 누구의 딸로, 누구의 아내로, 누구의 연인으로 기억되었고, 그 기억으로부터 작품이 소개된다. 하지만 이젠 생물학적 존재로서 여성이기 전, 동시대를 살아왔고 또한 살아가며 자신만의 경험과 시선으로 자신의 정체성 및 사회문화의 흐름을 재조명한 작가의 작품으로, 선입견과 편견을 잠시 내려놓고 만나기를 권유한다.

우리가 다음 세대를 위해 남겨줄 수 있는 고귀한 선물은, 기계 인간이 인간의 자리를 대신하는 것보단 뜨거운 감성이 뛰는 인간과 인간, 그리고 인종과 성별 등의 차별을 다름으로 인식하지 않고, 그 간격을 뛰어넘는 ‘만남’의 시대를 열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 본문 중에서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34,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