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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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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6

: 박정희와 배신의 정치, 거꾸로 된 ‘혁명’과 제3공화국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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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37g | 148*220*15mm
ISBN13 9788997889990
ISBN10 8997889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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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몰염치한 것 아니냐. 혁명 정신을 주장하면서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가 있느냐’, 이런 비난과 비판이 그 후 끊임없이 나왔다. 하지만 박정희나 김종필은 다른 사람들이 하면 잘못이지만 자기들이 하는 일은 다 옳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취한 태도를 보면, 집권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슨 짓을 하든지 간에 잘못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지 않았나 싶다. --- p.105

그러나 박 의장이 이날 얘기한 “본인과 같은 불운한 군인”은 계속 나타나게 돼 있었다. 왜냐하면 박정희가 성공하는 걸 봤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쿠데타를 일으켜서 뭔가를 하자’, 이런 생각을 갖게 된 것이다. 그리고 박정희의 통치, 특히 유신 통치가 모델로까지 제시되면서 전두환 신군부 권력이 출현하는 것 아닌가. 더욱이 신군부는 박정희가 키워준 하나회가 주축을 이루지 않았나. --- p.186

사실 그 당시에 친일파 문제는 꺼낼 수조차 없었다. 친일파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강성한 때가 1950년대 후반에서 1960년대에 걸쳐서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난 한다. 이승만 정권에서 장차관의 친일파 비율이 말기로 갈수록 심해진다. 그건 통계로 얘기할 수 있다. 자유당 간부도 마찬가지다. 말기로 갈수록 자유당 간부 중에서 친일파가 더 많아진다. 1950~1960년대엔 정치계, 관계, 경찰, 군에만 친일파가 쫙 깔려 있는 게 아니었다. 경제계도 그렇고 문화계도 친일파가 좌지우지하고 있었다. --- p.204

박정희 후보는 카리스마 같은 게 약했다. 선거에선 대중을 움직이는 힘, 이게 아주 중요하지 않나. 박정희는 목소리는 카랑카랑했지만 교사처럼 설명형적인 주장을 하고 그랬다. 대중이 원하는 것을 얘기해주기보다, 대중이 잘 알아들을 수 없는 자신의 ‘정치 이념’이랄까 주장을 받아들일 것을 대중에게 강요하는 측면도 있었다. 용모라든가 캐릭터에서도 카리스마적인 걸 갖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대중의 강한 지지를 이끌어내기보다는 ‘나는 옳다. 그러니까 대중은 내가 끌고 가야 한다’는 생각을 강하게 갖지 않았나. 강권 정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 p.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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