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나는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나는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 열등감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자기회복 심리학

리뷰 총점9.4 리뷰 11건 | 판매지수 108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378g | 140*205*20mm
ISBN13 9791197060250
ISBN10 119706025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란 우리 내면에 쌓여있는 문제를 먼저 직면해야 한다는 뜻이다. 당신의 마음 깊은 곳에는 당신이 들여다봐주길, 해결해주길 기다리는 다양한 문제들이 있다. 당신에게는 어떤 수치심이 있는가. 외모? 성격? 집안 문제? 구체적으로 어떤 열등감이 당신을 수치스럽게 하고 밤잠을 설치게 만들고 폭식하게 하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화풀이를 하게 만드는가. 보기 싫고 알고 싶지 않더라도 마음을 조금만 열고 그 문제를 바라보길 바란다. 일단 내면의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깨달을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노출해야 한다.
---「Chapter1. 나는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중에서

모든 열등감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강박에서도 벗어날 필요가 있다. 결핍을 받아들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니 당신도 나도 완벽하지 않은 나 자신을 따스하게 안아주고 받아주자. 완벽하지 않은 얼굴, 완벽하지 않은 몸매, 완벽하지 않은 두뇌, 완벽하지 않은 주위 환경, 충분하지 않은 돈, 완벽하지 않은 가족관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있고 살아가고 있는 나 자신을 기특하게 여기고 기뻐하며 웃으며 행복해지자. 부디 그렇게 되자.
---「Chapter2. 세상이 정한 아름다움에 움츠러들지 마라」중에서

나는 오늘 회사나 학교에서 그 혹은 그녀에게 친절했는가? 다시 말해, 그의 결점이나 혹은 (나를 초라하게 만드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그를 존중했는가? 이 질문이 중요한 이유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이 곧 스스로에 대한 존중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인격의 성장은 당신의 삶을 점점 더 빛나고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렇게 성장한 당신이 만나게 될 열등감은 조금도 당신의 자존감을 해치거나 기분을 나쁘게 할 수 없을 것이다. 애초에 당신이라는 존재를 열등하게 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Chapter3. 누구도 나를 아프게 할 수 없다」중에서

“자신을 사랑하라는데 어떻게 이런 나를 사랑할 수가 있죠? 얼굴이 완벽하거나 능력이 뛰어나거나 똑똑한 사람들이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왜 다들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유행어 같아요.” 왜 우리는 자신을 사랑해야 할까? 왜 사람들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의 중요성을 말하기 시작했을까? 누군가를 사랑할 때 그가 완벽해서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사랑을 하게 되면 그 사람의 결점마저 받아들이게 된다. 그에게 부족한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더라도 그 자체로 사랑스러울 것이다. 사랑 안에는 그에 대한 한계 없는 신뢰가 포함되어 있다.
---「Chapter3. 누구도 나를 아프게 할 수 없다」중에서

그녀는 자신이 원했던 샤넬 가방이 다른 사람의 욕망을 반영한 자신의 ‘거짓 욕망’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가방을 든다고 자신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1,000만 원에 달하는 명품 가방은, 그것을 갖고 다니는 나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 값’인 셈이다.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나의 초라한 본 모습을 감추기 위해 돈을 이용하고 또 다른 사람의 경제적 능력을 시기해 극심한 열등감을 느끼는 경우이다. 돈이 정말로 나의 가치를 대변한다면 우울해하거나 자살하는 부자들은 없을 것이다. 돈뿐 아니라 명예나 인기가 나의 존재를 정당화한다면 자살하는 연예인들도 없을 것이다. 돈은 우리 삶에서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인생의 고통을 완벽히 차단하는 방화벽은 아니다. 돈 역시 다른 요소처럼 삶에서 균형을 잘 잡아야 하는 부분인 것이다.
---「Chapter4. 돈은 나의 가치를 대신하지 않는다」중에서

‘때로 이기적으로 살 필요가 있다’는 말은 다른 사람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내 편의와 이익을 위해서만 살아야 한다는 뜻이 결코 아니다. 스스로 나를 보호하고 지켜야 할 존재로 여기며 누군가 나를 해치려 할 때 기꺼이 나서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부당하거나 곤란한 부탁을 거절하고 내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키워야 한다. 내 안의 중심을 단단히 하면 할수록 그 내면은 강해지고 더 큰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Chapter5.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 없다」중에서

가정이나 회사 사무실에서 누군가 때문에 늘 과도하게 긴장한다면 나를 긴장시키는 그를 나보다 심리적으로 더 우위에 놓기 때문이다.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을 나보다 훨씬 우월하고 강한 존재로 여기면 늘 그 앞에서는 위축되고 더 그 관계를 혼자 짊어지느라 힘들 것이다. 따라서 상대방에 대한 과도한 이상화를 하지 말고 나와 그를 동등한 인간으로 인식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또 다른 사람과 비교하느라 이 소중한 일상을 허비하지 말고 누군가의 평가에 부들거리며 떨지도 말자. 누가 뭐라고 해도 자신에 대한 견고한 믿음만 흔들리지 않으면 된다.
---「Chapter5.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 없다」중에서

SNS 문화가 발달하면서 ‘카페인 증후군’, ‘카페인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여기서 ‘카페인’이란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앞 글자를 딴 신조어다. SNS를 자주 접하는 사람일수록 상대적 박탈감에서 오는 열등감과 우울감을 느낄 확률이 높다. 다른 사람들의 행복한 일상을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처지와 비교되기 때문이다. SNS에 자신의 불행을 전시하는 사람은 없다. 삶의 비극은 편집한 채 최대한의 행복을 전시해 놓은 곳이 바로 SNS 세상이다. 삶은 편집된 영화도, 화려한 잡지 화보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 숨기고 싶은 비극이 있다. 그 비극에 어떤 태도로 대처할 것인지는 우리에게 달렸다.
---「Chapter6.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연습」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 때 인생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가에 대해 저자는, 개인적인 고백과 더불어 수많은 임상 경험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준다. 이 책은 관계에서 상처받은 내면이 어떻게 붕괴되는지, 또 어떻게 회복될 수 있는지를 담담하지만 강하게 일러준다. 책을 덮을 때 ‘나는 다시 태어나도 나로 태어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이 책을 모든 이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다.
- 박재연 (리플러스인간연구소 소장,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저자)
우리는 그 누구보다 자신을 상처 입히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나를 작아지게 만들고, 미워하게 만드는 순간들은 도처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아픈 마음들에 공감하며 위로하고, 때로는 단호한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부족한 내 모습도 이대로 괜찮다는 마음이 생길 것이다. 단단한 마음을 가지고 열등감으로부터 나를 지키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유은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저자)

회원리뷰 (9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0점 9.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