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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디즈니 시스템&매뉴얼

HOW TO 디즈니 시스템&매뉴얼

: 전 세계적으로 호평 받은 디즈니랜드의 사원 교육법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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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332g | 145*210*20mm
ISBN13 9791188166329
ISBN10 1188166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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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다양한 기업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회사에나 매뉴얼과 시스템, 규칙은 존재할 겁니다. 그렇다면 일반 기업과 디즈니의 매뉴얼, 시스템은 어떻게 다를까요? 둘의 가장 큰 차이는 매뉴얼이 개인을 위해 만들어진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라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매뉴얼은 개인의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만들어져 있습니다. 한편, 디즈니의 매뉴얼은 팀 전체의 기능을 끌어올리기위해 만들어져 있습니다. 애당초 월트 디즈니는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팀을 꾸려서 일을 한 경험이 많은 인물입니다. 그가 디즈니랜드를 개장한 시기는 그의 나이 50대 중반이 지났을 무렵이지요. 그때까지 월트 디즈니는 스튜디오 스태프의 파업을 비롯해 경영자로서 힘든 경험을 수차례 극복했습니다.
--- p.36

월트 디즈니는 그들이 일할 생각이나 협력할 마음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할일이 무엇인지 모를 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해야 할 업무와 그 절차를 상세하게 매뉴얼로 작성하여 스트레인저를 바꿔 놓았습니다. 두 번째, ‘디스리가드’는 ‘경시하다’라는 뜻 그대로 정해진 규칙을 업신여기거나 대강하는 사람이 있으면 일의 결과에 균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청소를 하다 ‘귀찮다’, ‘언뜻 봐서는 모르니까’라는 개인의 판단으로 중간 과정을 생략하게 되면 견고히 지켜왔던 규칙이 변질돼 버립니다. 세 번째, ‘마인드리스’는 ‘왜 이 서비스를 해야 하는지’, ‘왜 이 절차가 필요한지’를 모르고 그저 기계처럼 움직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익숙함에 따른 사고의 정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은 자기 할 일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본질을 외면한 채 매너리즘에 빠져 대충하고 마는 것이죠. “이러한 조직원을 내치는 것이 아니라, 심플하고 명확한 매뉴얼을 만들어서 조직원을 바꾼다. 그러면 개인의 능력에 좌우되지 않고, 팀은 지속적인 결과를 낼 수 있다.” 이것이 월트 디즈니가 정의 내린 매뉴얼의 본질입니다.
--- p.38

매뉴얼을 모든 구성원이 준수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조직론에서 말하는 ‘2.6.2의 법칙’을 타파할 수 있습니다. ‘2.6.2의 법칙’이란 생산적이고 적극적인 상위 20% 그룹이 조직을 이끌고, 중간의 60%는 평균적인 집단, 하위 20%에는 실적, 생산성 모두 저조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구성원이 모여 있다고 여기는 이론입니다. 그런데 상위 20%였던 구성원을 모아 새로운 조직을 만들면 다시 그 안에서도 인재의 분포가 2:6:2로 나뉜다고 합니다. 사실, 월트 디즈니도 같은 문제에 직면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가 고안한 것이 매뉴얼을 활용하여 하위 20%를 관리함으로써 전 직원, 즉 100%의 구성원을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누구든 최소한의 ‘필요 작업’을 문제없이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 특정 개인의 힘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멤버 전체의 평균치를 끌어올릴 것. 이 두 가지를 실현함으로써 팀의 능력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었습니다.
--- p.68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아무리 뛰어난 매뉴얼을 만들었다 해도 직원들 사이에 정착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이것은 디즈니 현장도 마찬가지라 이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디즈니랜드의 전직원이 매뉴얼을 숙지할 수 있는 건 ‘브라더 시스템’이라 불리는 제도 덕분입니다. 이것은 일반 기업에서도 볼 수 있는 ‘엘더 제도(Elder System:신입 사원에 대한 선배 사원의 현장 실무 지도)’를 다듬은 것입니다. 신입 사원에게 반드시 선배 직원을 전속 교육 담당으로 붙여주고 그의 지도를 받게 하는 시스템이죠. 여기까지는 일반 회사와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러나 이 ‘브라더 시스템’은 지도를 하는 선배가 담당 후배와 거의 맨투맨으로, 게다가 공·사를 불문하고 철저히 교육을 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짝을 이룬 선, 후배가 마치 형제처럼 성장하기를 바란 디즈니의 독자적인 시스템이죠. 선배가 늘 주변에 있고, 모르는 것이 있을 때에도 바로 조언을 해주므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불안해서 제대로 고객 응대를 할 수 없다’라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 p.104

‘직원이 금방 그만둔다’ ‘조직, 팀에 일체감이 없음’ ‘부하가 스스로 나서서 일을 하지 않음’ ‘회사 전체적으로 활기가 없음’ 독자 분들 중에도 이런 고민을 갖고 있는 리더도 분명 계시겠죠? 실제로 제가 강의나 연수 교육을 나가면 이런 질문과 고민 상담을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디즈니랜드에서 일을 하면 지켜야 할 매뉴얼은 많고, 매일 붐비는 놀이 공원에서 일하는 이상, 근무 중에는 바쁘게 돌아다닐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즈니랜드의 직원들은 늘 밝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일을 합니다. 놀라운 것은 디즈니랜드에서 일하는 직원의 90%가 아르바이트 생이란 것입니다. 특별한 사람들을 뽑는 것도 아니고, 다른 회사랑 비교했을 때 시급이 높은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평범한 사람들의 근무 태도를 다른 기업들이 부러워한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렇다면 디즈니의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비법은 뭘까요? 그것은 바로 ‘자기효능감’입니다. ‘자기효능감’이란 심리학에서 사용되는 말입니다. 쉽게 말해, “난 다른 사람의 도움이 되고 있어!”,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있어!”라는 것이죠.
--- p.138

크로스 커뮤니케이션이란 직원들을 반 강제로 커뮤니케이션에 참가시키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연령, 성별, 직위, 국적, 경력 등과 상관없이 얼굴을 맞대고 생각을 나눌 시간을 만드는 시스템입니다. 조례, 종례 시간이 있는 직장에서는 가끔 매월 목표 수치를 확인하거나 사장님의 짧은 연설을 듣거나 창립 이념을 복창하는 등, 일방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강요당하죠. 그 시간을 ‘크로스 커뮤니케이션’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한쪽이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날 있었던 즐거운 일이나 좋았던 일처럼 긍정적인 테마를 그룹 내에서 자유롭고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겁니다.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와 같은 본질적인 주제를 그 기업의 이념과 연결지어서 이야기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 p.171

이념을 연구한다고 해도 어렵게 생각할 것 없습니다. 의외로 일상적인 질문 속에서 업무의 본질이나 이념에 관한 이야기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보편적이고 긍정적인 주제를 설정하도록 유념합니다. 예를 들면, ‘업무를 하면서 기뻤던 경험은?’이란 질문을 주제로 정해도 괜찮습니다. 이 주제로 각 그룹에서 한 명씩 돌아가며 이야기를 해봅니다. “그때, 이렇게 대응했더니 손님이 무척 좋아하셔서 기뻤다.”, “여유가 있을 때 사내 내선번호부를 다시 만들어서 돌렸더니 다들 고맙다고 해줘서 기뻤다.” 등등의 유용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면 성공한 겁니다. 그런 다음, ‘그런데 기쁘다는 건 뭘까요?’, ‘즐겁다와 기쁘다는 같은 것일까요?’라는 질문을 던지면 점점 본질에 가까이 접근하게 되는 것이죠. 중요한 것은 정답을 이끌어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야기를 간단히 정리하려 하지 말고, 각자가 주제에 맞는 본인의 의견을 이야기하며 생각의 폭을 넓혀가게끔 신경 써야 합니다. 그리고 ‘회사의 문제점을 밝혀낸다’와 같은 부정적인 주제는 피하도록 합니다.
--- p.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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