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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나무 2

한자나무 2

: 신체 기관에서 파생된 한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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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학/언어학 top2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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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824g | 170*210*30mm
ISBN13 9791191278651
ISBN10 1191278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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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옛날에 인류는 간단한 그림문자를 이용해 소통했다. 그림문자는 상형자의 기초가 되었고, 독립적인 부호인 상형자는 다시 서로 합쳐 회의자 및 형성자 등이 되었다. 한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그림문자이다. 나는 한자나무1 을 통해 독자들이 그림문자의 관점에서 한자를 새롭게 인식하기를 바랐다.
--- p.14

옛 한자는 한자꼴과 구조가 서로 일치하지 않는 게 많다. 같은 한자인데 갑골문이나 금문의 모양이 다르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方(방위 방)’은 갑골문만 3백 종이 넘어 문자 학자들조차 본뜻을 파악하는 데 애를 먹고, 설령 파악했다고 해도 현대 한자와 호응하는 대표성을 가진 옛 한자를 고르지 못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는 스스로 그림문자의 그림체를 만들었다. 그림체가 실용적인 가치를 가지려면 갑골문 및 금문의 본뜻에도 부합하고 현대 한자와 모양이 비슷해야 했다.
--- p.16

옛 중국인은 ‘실체’와 ‘추상’이라는 두 개념을 통해 신체 기관에 관한 한자를 만들었다. ‘月(달 월)’이나 ‘ 肉(고기 육)’이 들어간 한자는 대부분 눈으로 볼 수 있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신체 기관을 의미한다. 이에 비해 ‘ 心(마음 심)’이 들어간 한자는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추상적인 의미를 가진 경우가 많다.
--- p.23

고대에 공부를 많이 한 중국인은 예물로 기러기를 준비했다. 매우 영리한데다 무리와 잘 어울리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서이다. ‘雁’의 쓰임새를 보면 옛 중국인이 기러기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다. 먼저 ‘안행천리(雁行千里, 기러기는 천리를 난다)’에선 철새인 기러기의 습성과 능력을 알 수 있다.
--- p.53

많은 학자는 전국(戰國)시대에 진(秦)나라가 강성해진 데는 상앙의 공이 컸다고 생각한다. 2천 3백여 년 전에 상앙은 두 차례의 개혁을 실시해 진나라를 법치국가로 만들었다. 개혁을 처음 추진할 때 그는 백성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서 성문 앞에 큰 나무 기둥을 세우고 “이 나무를 북문으로 옮기는 사람에게 십 금을 주겠다”라고 공표했다.
--- p.86

근심거리가 있는 사람은 종종 입에 음식을 잔뜩 넣고 중얼거리는 것처럼 잘 알아들을 수 없는 혼잣말을 한다. 그래서 ‘今’에선 念(생각 념·염), 含(머금을 함), 貪(탐낼 탐), 吟(읊을 음, 입 다물 금) 등의 상용한자가 파생되었다. ‘今’은 ‘지금’이라는 의미를 낳았고 현금(現今, 오늘날), 금천(今天j?nti?n, ‘오늘’ ‘오늘날’을 의미하는 중국어), 금년(今年, 올해) 등에 쓰인다.
--- p.156

고대에는 곳곳마다 식물을 부르는 명칭이 다르고 많은 식물이 생김새가 서로 비슷하여 손짓발짓으로 각각의 식물을 묘사했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듣는 사람은 여전히 아리송했다. 이런 배경에서 만들어진 한자가 ‘若(같을 약)’이다. ‘若’은 한 편의 나물 캐는 이야기와 같다. 어느날 어머니(또는 시어머니)가 딸(또는 며느리)에게 “나물 캐러 가자”라고 말한다. 하지만 딸이 “전 그 나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요”라고 대답하자 “여자의 긴 머리카락처럼 생겼단다”라고 설명해주는 것이다.
--- p.187

옛 중국 사회는 지붕을 여러 등급으로 나누어 매우 엄격하게 관리했다. 천자가 거주하는 궁은 당연히 최고 등급인 ‘중첨무전(重??殿)’ 구조의 지붕을 얹었다. 자금성의 태화전과 타이페이 고궁박물원의 지붕이 바로 이 구조이다. 이른바 중첨무전은 두 개의 처마와 다섯 개의 용마루가 있는 지붕을 가리킨다. 용마루는 한 개는 위쪽에 가로로 크게 놓이고 나머지 네 개는 아래쪽의 사면에 각각 하나씩 놓인다.
--- p.214

춘추전국시대에 제후국은 서로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전쟁했다. 강대국이 약소국을 차례차례 공략하는 과정에서 병사들은 늘 언제 죽을지 몰라서 두려움에 떨었다. ‘惑’은 이렇게 국가를 지키는 병사의 두렵고 불안한 마음을 묘사했다. ‘의심하여 염려하다’ ‘혼란하다’라는 뜻이고 곤혹(困惑, 곤란한 일을 당해 어찌할 바를 모르다), 의혹(疑惑, 의심하여 수상히 여기다), 미혹(迷惑, 무엇에 홀려 정신을 못 차리다), 고혹(蠱惑, 아름다움이나 매력에 홀려 정신을 못 차리다) 등에 쓰인다. 《설문》은 “‘惑’은 혼란스러운 것이다”라고 풀이했다.
--- p.249

많은 사람이 주로 오른손을 사용하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 오른손은 대부분 왼손보다 힘이 세다. 양손의 차이점은 문화에도 반영되어 오른 쪽은 존귀하고 왼쪽은 비천하다는 개념이 형성되었다. 예를 들어 연회에서 자리를 배정할 때 오른쪽은 귀하고 높은 사람이 앉고 왼쪽은 이보다 아래인 사람이 앉으며, 관직이나 지위가 높아진 것을 우천(右遷),낮아진 것을 좌천(左遷)이라고 부른다. 이런 문화적 배경은 ‘左(왼 좌)’와 ‘右(오른쪽 우, 도울 우)’에 깊은 영향을 줬다.
--- p.270

고대 중국의 붓은 경필(硬筆)과 연필(軟筆) 두 종류로 나뉜다. 도필(刀筆, 종이가 발명되기 전에 대나무에 한자를 새기는 데 쓴 칼), 목필(木筆, 연필), 죽필(竹筆, 삶은 대나무를 잘게 잘라 만든 붓) 등은 경필에 속하고, 모필(짐승의 털로 만든 붓)은 연필에 속한다. 갑골문은 도필을 이용하여 거북이 등껍질이나 짐승의 뼈에 한자를 새긴 것이고, 목필과 죽필은 나무나 대나무 조각에 옻을 찍어 한자를 적었다. 진(秦)나라 이전까지 붓을 일컫는 명칭은 여럿 있었지만 주로 ‘聿(붓 율)’을 썼다.
--- p.318

한자에서 땔감으로 쓸 수 있는 나무는 ‘薪(땔나무 신)’으로 표현하고 불에 태울 수 있는 풀과 식물의 줄기는 ‘蒸’으로 표현한다. 옛 중국인은 마른풀을 태워 다양한 용도로 썼다. 어둠을 밝히는 등불로 쓰는 것은 기본이요, 연기를 피워 모기와 벌레를 쫓았다. 또 중의학은 약초의 연기를 피우는 방법으로 사람들의 아픈 곳을 치료했다.
--- p.366

옛 중국인은 ‘徙’로 두 사람이 같이 길을 가는 것, 예컨대 부부가 함께 이동하는 것을 표현했다. ‘徙’는 ‘옮기다’의 의미를 낳았고 천사(遷徙, 움직여서 옮기다), 천거(遷居, 살던 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옮겨 살다)에 쓰인다. 고대에는 거주지를 옮기는 일이 잦았는데, 상(商)나라는 국도를 여러 번 옮긴 끝에 은허에 정착했다. 또 황제 땐 전쟁 때문에, 요순 땐 홍수 때문에 살던 곳을 떠나는 상황이 흔하게 일어났다.
--- p.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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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나무』는 백년에 한 권 나올까 말까 하는 한자 연구의 중요한 저작이다. 전 세계의 문자에 귀감이 될 것이다.
- 류칭어 (劉慶俄. 수도사범대학 교수, 베이징국제한자연구회 명예회장)
국제 한자 교육이 답보 상태에 빠져 시급히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 『한자나무』가 세상에 태어났다. 이 대작은 틀림없이 한자 학습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골든 키가 될 것이다. (…) 이 책은 과학성, 상징성, 실용성, 오락성의 4대 특징을 모두 갖춰 교육과 연구에 참고할 가치가 있다.
- 창칭위 (常慶宇. 베이징어언대학 교수, 베이징국제한자연구회 고문)
『한자나무』는 상형문자인 한자를 그림의 맥락으로 이해하게 돕는다. 한자나무의 이미지로 한자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은 어려운 한자 학습을 쉽게 배우고 기억하기 위한 시도로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한자 나무』는 컴퓨터를 이용해 수만 자가 넘는 한자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점에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뜻깊은 의미가 있다.
- 마궈판 (馬國凡. 내몽고사범대학 중문과 교수, 저명한 언어학자)
『한자나무』는 한자에 대한 ‘창조적인 파괴’이다. 이른바 ‘파괴’는 한자를 어렵게 만든 근본 원인, 다시 말해서 지난 2천여 년 동안 한자의 본뜻에서 멀어지고 한자 해석을 어렵게 만든 낡은 학습 방식을 깨부순 것을 말한다. 이른바 ‘창조’는 대량의 데이터 분석과 구조화 수단을 통해서 한자를 더 쉽고 간단하게 배울 수 있게 만드는 동시에 의미와 체계성도 갖추는 것이다.
- 천궈샹 (陳國祥. 타이완 중앙통신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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