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연필 따먹기 법칙

연필 따먹기 법칙

이야기나무-03이동
유순희 글 / 최정인 그림 | 반달서재 | 2021년 09월 0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8 리뷰 13건 | 판매지수 666
정가
11,200
판매가
10,08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306g | 168*220*10mm
ISBN13 9791197402739
ISBN10 119740273X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야, 김예준! 나랑 연필 따먹기 다시 하자.”
“당번이라 식당에서 우유 상자 받아 와야 해. 바빠.”
예준이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그건 핑계였다. 매번 자기 유리한 대로만 하려는 수찬이와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수찬이가 이죽야죽 약을 올렸다.
“왜, 내가 이길까 봐 겁나서 그래? 네가 이긴 건 순전히 운이야. 힘이 세거나 기술이 좋아서 그런 게 절대 아니라고.”
지호도 부추겼다.
“그래, 다시 해 봐. 이번에 진짜 승자가 누군지 가려 보라고.”
예준이의 생각도 바뀌었다. 두 번이나 수찬이를 이겼기 때문에 가슴 언저리까지 자신감이 빵빵하게 차올랐다. 이번에야말로 늘 잘난 척하는 수찬이의 콧대를 확실히 눌러 버리겠다고 마음먹었다. 수찬이도 연우와 지호 앞에서 예준이의 연필을 갈고리로 긁어 오듯 가져오고 싶었다.

“아싸! 내가 둘 다 이겼다. 이제 벌칙 받을 준비나 하시지!”
수찬이는 좋아서 방방 뛰었다.
예준이와 해나는 우기기 대마왕 김수찬이 어떤 벌칙을 줄지 걱정됐지만 어쩔 수 없었다.
수찬이가 벌칙 쓴 종이를 예준이와 해나에게 각각 내밀었다. 예준이가 먼저 종이를 펼쳤다. ‘선생님 실내화에 왕껌 붙이기’라고 적혀 있었다.
“야, 이건 너무해. 다른 걸로 바꿔 줘.”
예준이가 깜짝 놀라 소리쳤다.
해나도 벌칙 종이를 펼쳤다. 그런데 예준이가 무슨 벌칙이냐고 물어도 입을 꼭 다문 채 가만있기만 했다. 수찬이가 재밌어 죽겠다는 표정으로 해나를 쳐다보았다.
“이해나, 벌칙 바꿔 줄까? 대신 나한테서 따 간 연필을 몽땅 가져와. 그럼 벌칙 바꿔 줄게.”
해나는 갈등하는 눈치였다. 하지만 마음을 정한 듯, 벌칙을 받겠다고 하며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08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