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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는 어디로 갔을까?

그림자는 어디로 갔을까?

[ 양장 ]
이주희 글그림 | 한림출판사 | 2021년 09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9건 | 판매지수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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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8쪽 | 286g | 230*200*8mm
ISBN13 9788970947693
ISBN10 897094769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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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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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작아질 때마다 잃어버린 그림자와 나의 이야기
실수투성이에 특별히 잘하는 게 없는 아이는 사람들 눈에 띄지 않기를 바라고, 꼭꼭 숨고 싶은 마음뿐이다. 그러면서 점점 자신감도 떨어지고 할 수 있는 일에도 나설 용기가 나지 않는다. 항상 내 옆에 있던 그림자가 사라지자 아이는 언제부터 그림자를 잃어버리기 시작했는지 곰곰이 생각한다.

이주희 작가는 보일 때도 있고 안 보일 때도 있지만 언제나 내 옆에 딱 붙어 있는 그림자에 자존감의 의미를 담아서 『그림자는 어디로 갔을까?』를 쓰고 그렸다. 너무 당연하게 존재하기에 혹은 내 뒤에 숨어 있어서 눈에 띄지 않는 그림자처럼 자존감 역시 내 마음속에서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그래서 조금씩 자존감을 잃어버려도 알아채지 못하고 상처를 내버려둬서 왜 아픈지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아이는 마음속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그림자를 찾아가며 ‘나’를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임을 깨달아간다. 아이가 잃어버린 그림자를 마주할 때마다 짓는 미소는 조금씩 자신감을 되찾아 가고 있음을 보여 준다. 아이와 그림자의 이야기는 자존감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며 우리는 모두 소중하고 특별한 사람임을 느낄 수 있다.

아이들의 일상에 전하는 위로의 한 마디, “같이 가자.”

『그림자는 어디로 갔을까?』의 이야기 속 주인공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은 ‘내 이야기 같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이주희 작가는 『고민 식당』에 이어 『그림자는 어디로 갔을까?』에서 아이들의 마음속 상처를 보듬어 주고 위로한다. 꼭꼭 숨은 그림자에게 아이는 ‘같이 가자’라며 손 내밀어 용기를 북돋워 준다. 아이와 그림자의 발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의 그림자를 되돌아보게 된다. 무수한 실수와 시행착오를 겪으며 커 가는 아이들에게 따스한 손길과 위로는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이주희 작가는 이번 그림책에 간결한 선과 색채를 사용하여 아이들의 마음속 소리에 더욱 집중하고자 하였다. 아이들의 실수와 두려움을 토닥여서 자양분으로 만들어 주고자 하는 작가의 따뜻한 마음씨가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그림자는 어디로 갔을까?』를 읽으며 나만의 그림자에게 ‘괜찮아, 잘 하고 있어.’라는 말을 건네 보면 어떨까? 이 책을 읽으며 우리 모두 자신을 위로하고 보듬어 줄 수 있기를 바라본다.

회원리뷰 (19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우리의 잃어버린 그림자를 찾는 시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h***e | 2021.10.07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대부분 ‘그림자’에 관한 이야기라면 ‘자아와 내면의 나 자신’이라는 걸쉽게 캐치할 수 있다.그림자에 관한 책들을 많이 보았지만, 여느 책과 달리 잔잔함 속에 깊은 울림을 준. 따스한 관심과 다정한 위로의 매우 사려깊은 책이다. 우리는 살면서 가끔, 그리고 자주 우리의 그림자를 잃어버린다.내 눈에 보일 때보다 안보일 때가 더 많기도 하다. 실은 늘 함께 하기에 같이 있는지;
리뷰제목
대부분 ‘그림자’에 관한 이야기라면 ‘자아와 내면의 나 자신’이라는 걸쉽게 캐치할 수 있다.
그림자에 관한 책들을 많이 보았지만, 여느 책과 달리 잔잔함 속에 깊은 울림을 준. 따스한 관심과 다정한 위로의 매우 사려깊은 책이다.

우리는 살면서 가끔, 그리고 자주 우리의 그림자를 잃어버린다.
내 눈에 보일 때보다 안보일 때가 더 많기도 하다.
실은 늘 함께 하기에 같이 있는지도, 잃어버린지도 모른채 어쩌면 그림자를 의식해서 찾아 볼 여유 없는 시간속을 늘 바쁘게 살아가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는 진정한 나를 만나고 찾아가며 잃어버리지 않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고 소중한 것을 우리는 안다.
하지만 크고 작은 실수와 무수히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점점 작아지거나 어디론가 꼭꼭 숨어버려서 재빨리 찾지 못할 때도 있을 것이다.

책속의 아이도 어느 날 그림자를 잃어버린 사실을 깨닫고 그림자를 찾아나서다 주인 없는 그림자들을 만나 아픔과 상처를 다정하게 보듬어주며 용기를 복돋아준다.

그림자야, 왜 거기 있니?
이리 와, 같이 가자.

누군가 나의 상처를 혹은 상처 받은 나를 찾아 위로를 건네며 일으켜 세워준다는 것 그 자체가 치유와 회복이다.

아이들에게 이 친구와 같이 열린 마음의 따스한 시선과 손을 내밀어 긍정의 말로 위로를 건네며 잃어버린 자존감을 회복하고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다 깊이 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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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그림자는 어디로 갔을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휘* | 2021.10.06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융 때문인지 괜히 그림자와 관련된 책이 나오면 관심이 간다.  이 책도 처음에는 제목 때문에 혹했는데,  약간 내용상 다른 방향이지만, 아이에게는 더 좋을 것 같아서 서평의뢰를 받아들였다.  갖고 있는 한림출판사 책들이 좋았기도 해서 고민하지 않았다.   아주 귀여운 아이가 자신의 그림자에게 인사하는 듯한 표지. 제목 때문인지 그림자가 잘 있는지;
리뷰제목

융 때문인지 괜히 그림자와 관련된 책이 나오면 관심이 간다. 

이 책도 처음에는 제목 때문에 혹했는데, 

약간 내용상 다른 방향이지만,

아이에게는 더 좋을 것 같아서 서평의뢰를 받아들였다. 

갖고 있는 한림출판사 책들이 좋았기도 해서 고민하지 않았다.

 

아주 귀여운 아이가 자신의 그림자에게 인사하는 듯한 표지.

제목 때문인지 그림자가 잘 있는지 확인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이들이라면 그림자에 관심을 가지는 건 순리처럼 보인다. 

그런 그림자에 의미를 담아 줄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괜히 감동했던 내지.

앞쪽 내지와 뒷쪽 내지가 이렇게 달라진다. 

이 섬세함이 괜히 마음이 찡하다.

사실 처음에 넘겼을 때는 민들레에 그림자가 없다는 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아이가 민들레인 걸 알아차린 것만으로도 기특하다고 혼자 신나했다. 

그러다 마지막 내지를 보고 괜히 뭉클.

아직 피지 않은 민들레의 그림자가 흡사 

미래를 보여주듯이 아주 예쁘게 만개한 듯하다. 



당연히 옆에 붙어 있던 그림자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주인공.

왜 갑자기 바람이 불었고 그림자가 날아가버렸을까?

책에서는 이미 서서히 사라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바람이 불어서 

전부 날아가버린 것이다. 

그림자들이 왜 사라지고 있었을까?

엄밀히 말하면 아마 사라지고 있었다기 보다, 주인공과 연결되어 있던 끈이 약해지고 있었던 거 아닐까?

이렇게 아이는 자신의 그림자들을 하나 하나 찾아 다닌다.

이 이야기는 새로운 관점이었다. 

보통은 그림자가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는 여러개의 그림자를 가지고 있고, 

각각이 주인공에게서 멀어진 이유는 타당했다.

그림자는 원래 주인공과 하나이고, 

여러가지 이유로 상처입고, 마음이 작아지면서 점점 연결끈이 사라지게 되는 듯 하다.

 

이는 아이의 자존감으로 볼 수 있다.

아이가 실수로 아빠의 안경을 부러뜨리거나, 채소를 안 먹거나, 수영을 하기 겁나거나,

자꾸 틀리는 등 자신이 잘못하고 못하는 것들로 자존감이 낮아지고,

그 모습을 여러가지 그림자들이 사라지는 것으로 묘사했다. 

그리고 그 그림자들을 하나씩 찾으면서 아이는 이야기 한다.

괜찮다고, 그럴 수 있다고, 아니면 다음에 더 잘 할 수 있다고.

 

이게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아이는 스스로를 다독일 줄 아는 사람이 되어간다.

이게 성장하는 것 아닐까?

못하거나 실수한 것에 함몰되어 자책하거나 우울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에서,

자신을 추스리고 다독여 바로 서고 다시 시도하거나 새로운 일을 할 수 있게 말이다.

 

이 그림책에서 이런 모습이 가장 좋았다.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이런 모습을 강조하면서 읽어주었다. 

6살 아이가 이해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느낌만은 충분히 가져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림자를 잃어버린다는 건 나를 잃어버린다는 것. 

내가 작아진다는 건 자존감이 낮아진다는 것.

살면서 힘든 일을 겪지 않을 수 없고, 

실수하지 않을 수 없고,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다.

언제나 부딪히고, 다시 일어서고, 넘어져서 힘들 땐 잠시 그대로 머물 수 있는 힘이 

바로 이 그림자로 나타나는 듯 하다.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그 따스한 말들을 

내 안에 있는 내면 아이에게도 들려준다.

 

괜히 마음이 몽글 몽글하다. 

 

그리고 귀여운 주인공 아이와 우리 아이가 닮은 것 같아 괜히 더 마음이 쓰인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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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여러분의 그림자는 안녕하신가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k****1 | 2021.10.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도서협찬#그림자는어디로갔을까 #이주희그림책#한림출판사잃어버린 나를 찾아서간결한 그림과 그림자(자신감)글감을 통한 메세지 전달이 명확하면서도 여러가지 생각을 불러 일으키는 그림책 소개합니다.앞 면지에서는 꽃잎이 다떨어진 그람자가 없는 식물이 나오는데요.도대체 그림자는 오디로 갔을까요?보일 때도 있고 보이지 않을 때도 있지만빛이 있는곳에 존재감을 나타내는언제나;
리뷰제목
#도서협찬
#그림자는어디로갔을까
#이주희그림책
#한림출판사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간결한 그림과 그림자(자신감)글감을 통한 메세지 전달이 명확하면서도 여러가지 생각을 불러 일으키는 그림책 소개합니다.

앞 면지에서는 꽃잎이 다떨어진 그람자가 없는 식물이 나오는데요.
도대체 그림자는 오디로 갔을까요?

보일 때도 있고 보이지 않을 때도 있지만
빛이 있는곳에 존재감을 나타내는
언제나 내 옆의 딱 붙어 있는 그림자!

어느날 아이는 그림자를 잃어버렸어.
그때 알았지.
그동안 조금씩 그림자를 잃어버렸다는 걸 말이야.
그림자를 찾아 나서는 아이

첫번째 그림자를 만나 주고 받는 대화는 그림자를 다독여 주는
어쩌면 아이가 자신감이 없어 의기소침해 있을때 엄마나 혹은 주위 사람들한테 듣고 싶은 격려와 위로의 말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정말 듣고 싶었던 말….말이죠.

그후로 몇개의 그림자를 계속 만나고 위로의 말을 건네며 잃어버린 그림자 회수에 거의 성공 한듯하지요.

때로는 받아쓰기문제를 많이 틀려서,심부름을 못해서, 처음 배우는것이 두렵고 걱정이되어서
불안과 겁이 나기도 하지요.

이럴때 스스로 자신을 믿고 다음에는 더 잘할수 있다는 다독임은 아이가 더크게 성장할 수 있는 견고한 마음가짐이 되겠지요?
이런 어른스러운 마음가짐을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옆에서 어른들이 지켜보면서 응원해주면 아이는 훨씬 빠르게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뀔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언제가는 스스로 힘으로 넘어져도 일어서는 회복탄력성과 자신감이 발전해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성장할거구요.

아이의 자긴감이 없어져서 마음이 작아질때마다 잃어버리는 그림자…
스스로 잘 극복해서 용기를 내는 마음도 응원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어른의 무한한 지지도 펠요한것 같아요.

여러분의 그람자는 안녕하신가요?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만큼 그림자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모든 어린이를 응원합니다.

그림자야 !!항상 너를 믿어…꼭 붙어있자

후면지의 어느덧 그림자를 드리운 식물도 전면지와 비교해 보고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hollymbook
#그림자는어디로갔을까 #이주희#한림#자신감#그림자#할수있어#자존감#유아그림책추천#책육아#서평스타그램 #그림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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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1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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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읽어주는 엄마를 힐링 시키는, 위로해주는 책입니다. 너무 따뜻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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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하* | 2022.02.23
구매 평점5점
아이들 동화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읽었는데 어른인 저에게도 울림이 있네요. 그림도 넘따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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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몽* | 2021.09.29
평점5점
항상 내 곁에 있다고 생각했던 그림자. 그것은 나의 자존감일 수 있다. 찾으러가자.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r******3 |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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