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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함 너머

약함 너머

: 반드시 이기는 약자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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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96쪽 | 726g | 145*210*30mm
ISBN13 9791197511196
ISBN10 119751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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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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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은 일반적으로 미래성, 전체성, 상대성, 간접성, 융통성 및 비밀성이라는 특성이 있다.
첫째, 전략은 대부분 미래지향적이다. 미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가용수단을 동원하여 최선의 방책을 제시한다. 따라서 전략은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그러나 미래 예측은 쉽지 않다. 고도의 상상력이 요구된다. 실현 가능성이 없는 몽상이 아니라, 객관적 사실과 과학적 근거를 기반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전략은 부분이 아니라 전체를 고려한다. 근시적인 것보다는 거시적인 접근을 추구한다. 이런 이유로 일을 시작할 때는 가장 먼저 전략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일이 끝날 때까지 전체적인 과정에서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셋째, 전략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기에 반드시 경쟁하는 상대가 있다. 상대하는 대상은 유형적인 존재와 무형적인 존재로 구분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육·해·공군이 맞붙는 전투라면 유형적 존재와 싸우는 것이고, 조직의 문화, 편견과 맞붙는다면 무형적 존재와 싸우는 것이다. 상대나 상황에 따라 전략은 달라져야 한다.
넷째, 전략은 간접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대가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혹은 알아차렸더라도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전략을 직접 밝힐 때도 있지만, 이것은 강자가 취하는 전략으로 상대방과 비교해 절대적인 우위에 있을 때 취할 수 있다. 약자는 상대적 힘의 열세를 고려할 때 간접성을 유지해야 한다. 약자의 전략이 간접적이지 못하면 성공 가능성은 그만큼 낮아진다.
다섯째, 전략은 주로 미래를 다루고 있다. 인간이 미래를 예측하는 일은 한계가 있다. 그래서 전략을 수립할 때 가정사항을 상정하는 것이다. 전략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융통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이다.
여섯째, 전략은 경쟁하는 상대가 존재하므로 비밀보호가 필수이다. 전략이 노출되었을 때 그 전략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약자의 경우는 결정적인 시간과 장소에서 상대적인 힘의 우세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밀이 보장되어야 한다.
--- 「전략의 6가지 특성」 중에서

하지만 약자들도 부전승을 추구했다. 강자를 굴복시킨 약자들은 객관적으로 열세의 상황에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부전승 원리를 주어진 여건에 창조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고민했다. 강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강자가 원하는 방법의 전쟁은 절대로 하지 않았다. 겁쟁이처럼 계속 싸움을 피하며 기회를 엿본다. 히트 앤드 런(Hit and Run) 방식으로 상대방을 피곤하게 만들어 전쟁의 참상이나 비인도적인 장면을 언론에 공개하여 반전여론을 유도하기도 한다. 상대방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것이다. 뛰어난 전략가들은 상대방의 심리적 약점을 잘 이용했다.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상대를 혼란과 좌절에 빠지게 만들어 물리적 충돌을 포기하도록 심리적으로 압박한다. 이것이야말로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이고 가장 경제적인 승리비결이다.
--- 「부전승, 약자의 전략!」 중에서

‘약함’의 사전적 의미는 ‘강함’에 반대되는 의미로 ‘힘, 재산, 권력 등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그래서 약자는 약육강식의 생존현장에서 늘 강자에게 희생되는 존재로 인식되어 왔다. 강자와 약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왜곡되어온 것이다. 약자라고 해서 항상 약한 것이 아니고 강자라고 모든 경우에 강한 것이 아니다. 자연생태계나 인간세상을 살펴보면 약함이 항상 불리한 것이 아니며, 부끄러워할 일도 아님을 알 수 있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정말 부끄러워해야 할 것은 자신의 처지를 바로 보지 못하는 것이다.
--- 「반드시 이기는 약자만의 전략」 중에서

란체스터 법칙은 싸움에서 강자가 절대 유리하다고 얘기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법칙은 약자와 강자가 동일한 장소, 무기 및 방법으로 정면대결하는 경우에 국한된 얘기다. 만일 약자가 전투조건을 다르게 가져간다면 어떻게 될까? 놀랍게도 전투조건을 바꾸면 약자도 강자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는 사실을 란체스터 법칙이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조건을 바꾸는 것이다.
--- 「결정적 시간과 장소에서 상대적 우위를 달성하라」 중에서

전적으로 강하거나 전적으로 약한 개인이나 조직은 없다. 강자의 거대함으로 인해 자연히 발생하는 약점이 있기 마련이다. 반면에, 아무리 약자라 하더라도 승리의 발판이 될 만한 강점은 있다. 강자와 싸울 때는 자신의 약점을 보호하고 강자의 약점을 끈질기게 공격하자. 지금 예기치 않은 일을 만나 약함 가운데 있는가? 절대로 절망하거나 물러나지 말자. 약함 너머의 강함을 바라보면 돌파구가 없을 것 같은 암담한 상황도 곧 역전된다. 서두르지 말고 때를 기다리자. 그리고 강자의 약점에 약자의 강점을 집중하여 상대적 우세를 달성하여 작은 승리를 계속 축적해 가자.
--- 「신속한 결심과 시행이 중요하다」 중에서

당신은 어떠한가? 게임의 룰을 바꾸는 게임메이커인가? 문제의 본질을 파악해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승리의 여신이 당신의 손을 들어줄 것이다. 창업이나 사업도 마찬가지다. 자원이 부족한 작은 기업이라고 항상 큰 기업을 이기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게임의 룰을 바꾸고 전략적 개념을 잘 활용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당신이 속한 업계에서 빌리처럼 되고 싶다면 의문을 제기할 만한 통념이 무엇인지 자문해 보자. 그리고 통념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자.
--- 「차별화로 승부하라」 중에서

무릇 글을 읽을 때는 행간의 뜻을 파악해야 하고, 대화할 때는 언외(言外)의 뜻을 파악해야 한다. 상대방의 행위에서는 그 이면에 내포된 참뜻을 알아보는 지혜를 배워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눈앞의 작은 이익에 현혹되거나, 작은 손실에 연연해 더 큰 것을 잃을 수 있다.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집중하자. 상황이 각기 어떻게 다른지 이해하려고 노력하자. 변화하는 상황에 생각을 집중하면 할수록 그 상황에 대한 반응도 현실적으로 할 수 있다. 전쟁뿐만 아니라 조직의 경영, 개인의 삶에도 그대로 적용해야 하는 원칙이다.
--- 「한신의 배수진, 20만 대군을 무찌르다」 중에서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전쟁을 ‘격동’이라고 표현했다. “실전에 돌입했을 때 드러나는 적의 균열이 있다. 그것을 최대한 빠르고 집요하게 공략하라, 그러면 누구든 이길 수 있다.”
상대에 비해 덩치가 작고 객관적인 전력이 약해도 상관없다. 구멍이 있고 균열이 있다면 아무리 큰 댐도 무너뜨릴 수 있다. 적의 약점을 향해 나의 강점을 가지고 집중할 때는 계산된 모험이 필요하다. 용기가 없으면 결코 모험을 시도할 수 없다.
--- 「트라팔가르 해전, 적의 단열진 중앙을 돌파하라」 중에서

사마천과 빅터 프랭클이 경험한 부조리와 분노 사이에는 공간이 존재했고 그 공간에서 그들은 꿈을 꾸며 인내하는 위대한 선택을 한다. 어떤 강자도 약자로부터 선택의 자유를 빼앗을 수는 없는 법이다. 반응에 대한 선택은 고스란히 약자의 몫이다. 위대한 선택이 약자였던 사마천에게 의미있는 승리를 안겨주었고 후세를 사는 우리에게는 좀 더 균형 잡히고 풍성한 역사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 「사마천, 궁형의 치욕을 통쾌하게 복수하다」 중에서

이제 강한 한 명이 주인공인 시대는 끝났다. 모두가 연결된 약자들의 시대이다. 인공지능과 초연결 사회가 시작되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 끊임없이 공유하고 연결하여 거인의 어깨 위에서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라. 과거에는 이동하는 자만이 살아남았지만, 이제는 연결하는 자만이 생존하는 초연결 시대다.
--- 「아테네의 삼단노선, 강자 페르시아를 침몰시키다」 중에서

이 세상에는 완전한 사람도 없고, 완전한 조직도 없다. 장단점이 있고, 강·약점이 있다. 쌍방의 의지가 대립하는 생존경쟁에서 상대방의 강점을 피하고 약점을 공격하는 것은 지극히 상식이다. 마오쩌둥은 ‘먼저 약한 곳을 치고, 나중에 강한 곳을 치라’고 습관처럼 이야기했다. 나의 강점을 가지고 적의 약점을 공격하면 승리할 수 있고, 조그마한 승리를 누적하다 보면 힘이 대등해지고, 능가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때는 비로소 강한 곳을 칠 수 있다는 것이다.
--- 「피실격허! 정보없이는 불가능」 중에서

흔히들 ‘눈 뜬 봉사’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보되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하는 경우를 빗대어 이야기하는 것이다. 사물을 올바르게 통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견(見)’의 경지를 넘어 ‘관(觀)’ ‘진(診)’의 단계로 발전해야 한다. 약자는 상대방을 관찰하고 진단하여 내면의 의도를 알아내고, 전략적 통찰을 가지고 행동함으로 약함의 위기상황을 일거에 유리하게 전환하여야 한다.
--- 「상대방의 의도를 알아채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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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임종득 장군은 참된 군인이자 전략가다. 저자와 소령 때부터 이어진 인연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솔직한 저자의 경험과 전략적 통찰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조직의 리더를 꿈꾸는 사람은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 김석재 (前 제1야전군사령관)
이 책은 약함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모두에게 주는 신선한 선물이다.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용사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는 전도서의 내용을 잘 증명하고 있다.
- 김규현 (前 BH 안보수석)
세상이라는 싸움터는 강자만을 위한 무대는 아니다. 약자에게도 승리하고 번영할 기회가 도처에 있다. 이 책은 약자가 강자를 이기고 번영할 수 있는 생존 전략과 지혜를 동서고금의 풍부한 사례를 통해서 흥미롭게 파헤치고 있다.
- 장승구 (세명대 교수)
군의 전략이 기업의 경영전략과 많이 닮았다는 사실에 놀란다. 약자의 승리 방정식 V=WE MISS를 정확히 이해하고 맥락적으로 적용한다면 당신도 약함 너머의 강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약함 가운데 있는가? 주저하지 말고 이 책을 펼쳐봐라.
- 강병만 (DS 주식회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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