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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한국사 이야기

1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한국사 이야기

독서 습관을 기르는 쿨 스토리이동
리뷰 총점9.8 리뷰 18건 | 판매지수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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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사/인물 top10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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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462g | 172*235*13mm
ISBN13 9791163220633
ISBN10 116322063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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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역사는 단순한 옛날 이야기가 아니라 ‘미래로 가는 길을 밝히는 등불’이라고 생각해. 처음 가 보는 길을 떠나는 데 안내하는 사람이나 표지판이 있다면 훨씬 쉽게 원하는 곳까지 갈 수 있겠지? 역사는 바로 그런 역할을 해 주지.
--- p.4

신석기 시대부터 농사도 짓기 시작했고 한 곳에 머물러 살게 된 거지. 떠돌아다니던 사람들은 어느 날 우연히 땅에 떨어진 씨앗 근처에서 식물이 자라는 걸 발견했고, 씨앗을 심으면 원하는 식물을 키워 먹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을 거야.
--- p.23

소도에는 큰 나무를 세우고 방울과 북 등을 달아서 신성한 곳임을 나타내기도 했지. 소도는 바깥 세상을 다스리는 법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야. 그래서 죄인이 소도로 도망치면 잡으러 들어갈 수 없었어.
--- p.35

형리가 이차돈의 목을 베자, 목에서 흰 젖이 솟아오르는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 그리고 하늘이 어두워지고 땅이 울리더니 꽃비가 내렸다고 해. 이 모습을 본 신하들은 더 이상 절을 짓는 일에 반대할 수 없었어. 이차돈의 희생으로 신라도 불교를 받아들이게 된 거야.
--- p.47

“이곳에 와서 나라를 세우고 임금이 되라고 하늘이 명하셔서 내가 왔다. 너희는 산봉우리에서 흙을 파면서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밀어라. 만약에 내밀지 않으면 구워 먹으리’라고 노래하고 춤추며 나를 환영하라.”
--- p.66

만파식적은 바다의 용이 신문왕에게 바친 대나무로 만들었다고 해. 이 대나무 피리를 불면 적군이 물러가고, 가뭄이 들었을 때는 비가 왔대. 또 바람과 파도도 잦아들게 했다는 거야. 그래서 이름이 ‘모든 파도를 사라지게 하는 피리’라는 뜻의 만파식적이야.
--- p.70

전설로 내려오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이야기를 알고 있니? 이 이야기가 어쩌면 실제로 있었던 일일 수도 있대. 그 주인공은 신라의 제48대 임금인 경문왕이지.
--- p.82

발해가 중국이 아닌 우리 역사 속 나라라는 근거는 여러 가지가 있어. 먼저 사람이 사는 데 가장 중요한 음식과 옷, 주거 형태, 언어 등이 모두 중국과 달라. 발해의 된장과 온돌 등은 중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우리의 문화지.
--- p.91

고려 시대에는 양인(평민)과 천민은 서로 결혼을 못하게 했어. 법으로 금하는데도 결혼할 경우에는 이들 자녀를 노비가 되도록 했단다. 그래서 호족들은 남자 노비와 양인 여자들이 결혼하도록 강요했어. 그렇게 노비 숫자를 늘려서 개인 재산을 불린 거야.
--- p.109

전쟁이 길어지면 멀리서 온 군대가 불리해. 식량이 바닥날 뿐 아니라, 고향을 떠난지 오래되어 피곤해진 군인들의 사기도 땅에 떨어지거든. 그래서인지 거란은 얻은 것 없이 군사를 돌렸어. 하지만 그 이후로도 고려에 쳐들어올 기회를 계속 노렸지.
--- p.119

인종은 독이 들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까마귀에게 떡을 던져 주었지. 떡을 먹은 까마귀는 그 자리에서 죽어 버렸어. 그래도 이자겸은 포기하지 않고 왕비에게 독약을 주며 인종에게 먹이라고 했지. 왕비는 독약이 든 그릇을 들고 가다 일부러 넘어져 독약을 쏟아 버렸어.
--- p.122

장례를 치르고 나서도 공민왕은 밤낮으로 공주의 초상화를 보며 슬피 울었어. 3년 동안은 고기를 먹지 않았고, 살아 있는 사람을 대하듯 공주의 초상화에 음식을 권하고 몽골 음악을 들려주기도 했대.
--- p.136

종묘는 조선의 왕과 왕비의 영혼을 모시는 사당이고, 사직단은 땅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이야. 옛날 사람들은 농사가 잘 되어 백성들이 배불리 먹고 전쟁이나 전염병 같은 큰 문제 없이 살 수 있다면 나라가 태평한 것이라 생각했지.
--- p.145

이 광경을 보고 세종은 깜짝 놀랐어. 황희가 깨끗하고 정직한 관리라는 소문은 들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던 거지. 그래도 한 나라의 영의정인데 말이야. 세종은 어쩔 줄 몰라 당황하는 황희에게 농담을 했어. “그대는 등이 가려우면 시원하게 긁기는 좋겠소. 누운 채로 멍석에 비비기만 하면 될 테니까.”
--- p.155

“군사의 말 머리가 우리 집을 향하고 있다면 우리를 잡으러 온 것이지만, 말 꼬리가 집을 향하고 있다면 대군을 보호하려는 것입니다. 이를 확인하고 죽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 p.164

서인의 대표 인물이었던 송시열은 《조선왕조실록》에 이름이 가장 많이 등장한 사람이라고 해. 무려 3000번 이상이나 이름이 실렸을 정도란다. 이 사실만으로도 당시 그가 여러 가지 문제에서 얼마나 치열하게 논쟁했는지 알 수 있겠지?
--- p.182

그래서인지 사도세자는 정신병을 앓게 되었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났는데, 그중 가장 심한 건 의대증이라는 병이었어. 이는 옷을 입기가 어려운 병으로, 옷 한 벌을 입으려면 서너 벌을 찢어야 했지.
--- p.187

드디어 경복궁에 전깃불이 켜졌어. 그런데 전깃불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었지. 밤에도 불이 환하니 궁녀들이 잠을 못 자겠다고 불평했고, 발전기를 식힌 물이 향원지에 흘러들어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기도 했어.
--- p.195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조선 시대에는 한 고을에서 반란이 일어나거나 커다란 문제가 생기면 그 고을의 지위를 떨어트렸어. 만약 어떤 사람이 큰 죄를 저지르면 그 사람이 살고 있거나 고향인 고을까지 벌을 받는 셈이지. 예전에는 나쁜 사람이 태어나거나 살던 자리에서 또다시 나쁜 사람이 나온다고 믿었거든.
--- p.199

다급한 마음에 황후는 옥새를 내주지 않으려고 치마폭에 감췄대. 옥새는 임금의 권한을 상징하는 도장이야. 황후는 아무리 옥새가 필요하다 해도 황후의 치마 속을 뒤지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 거지.
--- p.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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