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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비타민

펫 비타민

: 아프지 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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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566g | 160*220*17mm
ISBN13 9791191164954
ISBN10 1191164950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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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람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꿈꿉니다. 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공동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동물이 건강해야 사람도 건강한 법이거든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원헬스(One Health)’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사람과 동물, 환경의 건강은 하나라는 건데요, 환경이 아프면 그 안에 사는 동물이 아프고, 동물이 아프면 사람도 아픕니다. 환경, 동물, 사람이 하나로 이어져 서로 밀접한 영향을 주고받고, 서로가 닮아가며 살아가기 때문이죠. --- p. 6

강아지의 인생 시계는 사람보다 5배 빠르다고 하는데요, 반려인이 집을 하루 비우면 강아지는 5일을 혼자 있게 되는 셈이 되네요. 반려동물은 보호자만 바라보고 기다리기 때문에 보호자가 하루 종일 집을 비워둔다는 건 반려동물 생의 많은 시간을 불행하게 만드는 일과 같은 것 같아요.
특히나 개들의 어린 시절은 1년밖에 안 돼요. 강아지의 1세는 사람의 16세와 같거든요. 두 살이 지나면 이미 성인이랍니다. 보통 15년을 산다고 치면, 개의 인생 중에 늙은 개로 보내는 시간이 깁니다. 그래서 반려견에겐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옆에 보호자와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느냐가 중요합니다. --- p. 27

Q. 비건인 반려인들 중에 반려견 채식을 시도하는 경우도 봤어요.
A. 반려견의 비건 식단은 동물 학대입니다. 사람은 잡식성이라 고기를 대체하는 단백질을 구해서 섭취할 수 있지만, 개는 인간보다 훨씬 육식동물이라 초식만으로 버틸 수가 없습니다. 개가 섭취하는 전체 음식에서 고기 단백질과 고기 지방은 최소 60% 이상을 차지해야 합니다. 두부나 초식성 단백질만으로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없습니다.
진료했던 강아지 중에 심한 슬개골 탈구와 경련 발작으로 내원한 경우가 있습니다. MRI 촬영을 비롯해 온갖 검사를 해도 병의 원인을 알 수 없어 미궁에 빠졌었는데, 알고 보니 비건이었습니다. 고기를 위주로 한 식단으로 바꾸자 모든 증상이 개선되었습니다. 비건 식단을 계속했더라면 아마 위험한 상황이 됐을 겁니다. --- p. 100

Q. 출산을 했는데 중성화수술 꼭 해야 하나요?
A. 중성화수술은 해야 하는 이유가 하지 말아야 할 이유보다 많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반려견의 자유를 뺏는다고들 하시는데, 자유를 뺏는 게 아니라 동물복지의 일환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각종 생식 관련 질병(자궁 축농증, 유선종양, 고환암, 전립선 질환 등)을 예방하는 효과와 성호르몬으로 인한 마운팅 교정, 스트레스 예방 등 행동 측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출산을 하면 자궁 축농증이나 유선 종양이 걸리지 않는다는 오해를 많이들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7세부터 노령견의 반열에 들어서기 때문에 그전에 수술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노령견의 경우 마취 위험성이 높거든요. 물론, 너무 이른 수술도 좋지 않아요. 생후 8주만 지나도 수술을 할 수 있지만 지나치게 빠른 중성화수술은 호르몬 장애와 함께 비만, 당뇨 등의 발생 위험이 있습니다. 보통 생후 5~9개월 사이, 성적 행동, 마킹 등의 행동을 보이기 직전에 수술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p. 200

Q. 키우던 동물을 떠나보내고 바로 새로운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떠난 아이에 대한 그리움으로 입양을 망설이는 사람이 있어요. 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어요.
A. 어떤 경우든 죄책감을 갖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죄책감이 드는 경우에는 마음을 추스를 수 있는 애도의 시간을 충분히 갖고 난 후에 입양을 하는 것이 새로운 반려동물과의 관계에도 더 바람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 애인과 헤어지고 마음이 정리되지 않았는데 잊기 위해 다른 사람을 성급히 만났다가 안 좋게 끝나기도 하잖아요. 반려동물도 이와 비슷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강한 마음을 되찾았다 판단되면 새로운 반려동물을 만나도 좋겠습니다.
--- p.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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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아이를 키울 때처럼 사소하게 기쁘고 고민되는 반려인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책.
- 김승현 (배우)
좀 전까지만 해도 잘 놀다가 갑자기 위독해진 쭐리를 보며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어요. 『펫 비타민』이 알려준 정보 덕분에 쭐리&세리와 더 건강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연수 (배우)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해야 하는 하나임을 진정성을 담아 보여줄 수 있어 따뜻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함께 지식도 얻고 성숙해지는 행복한 시간을 주어서 고맙고 사랑해요 펫 비타민♡ 함께 〈펫 비타민〉을 챙겨봤던 애청견 은찬이도 이런 책 대환영이라고 하네요.
- 수찬 (가수)
할머니 사랑을 듬뿍 받은 우리 집 몽이가 살이 너무 쪄서 걱정이었는데, 『펫 비타민』 덕분에 먹고 싶은 반려견과 주고 싶은 반려인을 설득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어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우리 강아지와 함께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는 법을 고심하는 분들께 일독을 권합니다.
- 박기량 (치어리더)
『펫 비타민』을 통해 진정한 반려인으로 거듭났습니다. 1,500만 반려인의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 여에스더 (예방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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