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함께 수학하고 동역하는 이용세 목사의 저서를 추천할 수 있어 영광이다. 이 책은 30년 이상의 성경연구를 향한 열정과 내공 있는 강의를 집대성해서 엮은 것이다. 이용세 목사의 개인성경연구 방법에 나 또한 많은 영향을 받았다. 감히 평하자면, 개인성경연구의 결정판이다. 이 책을 읽고 공부하면 더 깊은 성경연구와 더 깊은 신앙의 세계로 인도받을 것이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통로인 성경을 즐겁고 재미있게 배워서 더욱 깊은 신앙의 세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
- 김남국 (주내힘교회 담임목사, 마커스워쉽 지도목사)
종교개혁 500주년이 막 지나갔다. 종교개혁은 성도들이 빼앗겼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되찾아 주었다. 성경 번역, 성경강해, 성경연구가 괄목할 만하게 기독 교회 속에 회복되었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의 많은 성도들은 아직도 “성경문맹”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다독과 큐티 정도만 해도 신앙생활에 충분한 것 같은 분위기다. 그러나 말씀을 개인적으로 깊이 연구하는 일은 우리의 영적 성숙에 가장 중요한 기둥이다. 이미 많은 성도와 교회에 도움을 주었던 이 책의 개정판은 “성도의 전공필수”인 성경을 연구하려는 성도와 교회에 적잖은 유익을 줄 것이다.
- 김형국 (하나복DNA 대표목사, 『제자훈련, 기독교의 생존방식』 저자)
개인성경연구는 개인적으로 성경을 연구해서 영의 양식을 스스로 섭취하는 것이다. 성경이 거대한 광산이라면, 개인성경연구를 통해 자신의 광산을 가지는 것은 큰 복이다. 목회자나 청년 리더, 교사들은 모두 개인성경연구를 해야 자신도 살고 남도 살릴 수 있다. 이 책은 저자의 30여 년 큐티와 소그룹, 지도자 훈련 혹은 설교 준비에서 나온 결실이다. 따라서 성경을 알기 원하는 모든 이에게 큰 유익이 될 것이다.
- 김서택 (대구동부교회 담임목사)
성경을 이해하는 데는 전문 지식과 연마된 기술이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성경이 전문가들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알아듣는 기쁨도 적지 않지만, 직접 성경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보고 느끼고 도전을 받고 감동을 받았을 때의 희열과 견줄 수는 없다. 진실로 삶이 되게 하는 성경연구는 “개인” 성경연구이고 “개인” 성경묵상이다. 그러나 그건 보기에는 만만할지 몰라도 해보면 만만치 않다. 이 책은 전문가가 아닌 우리가 스스로 성경을 연구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어떻게 힘든지, 무엇이 힘든지 잘 알고 쓰였다. 관심과 열의만 있다면 누구든 엄두를 내볼 수 있도록 쓰인 책이다. 이 책을 따라서 “실천해 보면” 어느새 말씀에 잡히고 말씀에 빠지고 말씀에 잠긴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 박대영 (「묵상과 설교」 책임편집자, 광주소명교회 책임목사)
이 책은 삶의 변화를 일으키는 개인성경연구의 생생한 노하우를 기록하고 있다. 수많은 말씀 사역자와 기독교사들의 삶을 송두리째 변화시켰던 그 PBS의 원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자신의 삶은 물론 누군가의 삶을 진정으로 변화시키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박상진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육학 교수,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장)
이 책은 저자가 현장에서 가르치며 깨달은 것을 정리한 것이다. 이론과 방법뿐 아니라 이십 수년간 성경연구에 쏟은 정신이 스며들어 있는 실제적인 책이다. 성경연구를 처음 하려는 사람이나 더 깊이 하려는 사람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어 기쁘게 추천한다
- 박영덕 (주은혜교회 담임목사, 전 아나톨레 대표)
그리스도인은 말씀으로 사는 존재다. 목사의 설교를 통해서는 물론이고 스스로 성경에서 영적 양식을 섭취하지 못한다면 영적인 허약함을 면치 못할 것이다. 하지만 혼자 성경을 연구해서 말씀의 자양분을 공급받는 단계에 이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자포자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스스로 성경을 연구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 준다. 개인 묵상뿐 아니라 설교를 위한 본문 연구의 비결을 터득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큰 유익이 될 것이다.
- 박영돈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신앙은 하나님을 더 알아 그분의 말씀에 자신의 삶을 맞추어 가는 것이다. 성경연구는 그런 면에서 분명 신자에게 큰 유익을 준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 유익을 누린 사람은 매우 적다. 그것은 성경을 연구하는 방법을 잘 몰랐기 때문이기도 하다. 본문을 정확하고 풍성히 연구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제시하는 이 책은, 설교자들이나 성경을 더 알기 원하는 모든 신자에게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 박영선 (남포교회 원로목사, 합동신학대학원 석좌교수)
교회는 말씀으로 빚어지는 ‘말씀 공동체’다. 말씀이 교회의 본질을 만들고, 말씀이 교회의 기질과 특성을 빚는다. 그런 의미에서 ‘말씀 연구’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초며, 교회 공동체의 필수 기반이다. 평소 성경연구에 남다른 헌신과 연구를 쏟아 온 저자의 책이기에, 이 부분에서 탁월한 통찰력과 섬세함이 돋보이는 책이다.
- 이문식 (광교산울교회 담임목사)
한국 교회는 날이 갈수록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리고 있다. 혹자는 이것을 우리가 처한 상황의 변화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 말이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더 큰 요인은 하나님의 말씀이 처음 쓰였을 당시에 갖고 있던 의미가 현대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당시에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우리에게 처음과 같은 강도로 역사할 수 있게 하는 열쇠를 제공할 것이다. 해석학적인 원리를 빠짐없이 다루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 이 책이 지닌 강점이자 매력이다. 이 책을 목회자와 선교사는 물론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있는 평신도에게도 추천한다.
- 이태웅 (한국선교훈련원(GMTC) 전 원장, 글로벌리더스 포커스 원장)
말씀을 읽는 것은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중요한 일 가운데 하나다. 특히 말씀을 가르치거나 설교하는 사역자에게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말씀을 읽을 때는 ‘어떻게 읽느냐’가 중요하다. 이 책은 그러한 고민과 시도에 대한 가장 탁월한 지침서 가운데 하나다. 이 책이 제시하는 여러 지침은 말씀을 사모하는 많은 청중에 의해 현장에서 이미 검증받은 구체적인 도구들이다. 이 책이 안내하는 대로 본문에 접근하면, 말씀을 입체적으로 읽는 기쁨과 감동을 누리게 될 것이다.
- 정창균 (합동신학대학원 총장, 설교학 교수, 설교자하우스 지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