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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지금

과학은 지금

: 전 세계가 주목하는 2022 최신 연구 트렌드

리뷰 총점9.6 리뷰 17건 | 판매지수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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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510g | 135*205*30mm
ISBN13 9791165797195
ISBN10 1165797194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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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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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진리를 설파하지 않는다. 진리는 절이나 교회 또는 성당에서 찾아야 한다. 이 책은 과학 뉴스를 전한다. 이 순간 가장 합리적이고 널리 받아들여지는 것들을 마치 할머니에게 설명하듯이 전하고 있을 뿐이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가짜 뉴스는 아닐지언정 오류로 판명날 수도 있다. 괜찮다. 과학은 원래 그런 것이니까. --- p.18

뉴럴링크의 설립자 중 한 명은 스페이스X, 테슬라 등으로 기술 산업에서 혁신의 아이콘이 된 그 유명한 일론 머스크다. 그는 시연회 발표에서 뇌에 칩을 심는 브레인 임플란트 로봇 V2도 함께 선보였는데 이 로봇은 뇌 속의 혈관을 피해가며 지름 5마이크로미터의 미세한 전극을 심어 한 시간 내에 칩과 뇌를 연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는 뇌에 칩을 심는 행위가 미래에는 라식 수술과 같이 간단하고 안전해질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 p.27

사용자는 휴대전화에 다양한 방법으로 신호를 보낸다. 이에 따라 휴대전화가 전달하는 정보가 다양하고 정확할수록 사용자 입장에서는 똑똑하다고 느낄 수 있다. 별다른 설명 없이 자연스럽게 해내기에 직관적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마치 나를 잘 아는 것처럼 내 행동을 이해하기 때문에 결국 쓰는 사람들은 편하다고 생각한다. 내 말을 알아듣는구나, 내가 원하는 걸 이해하네, 라고 느끼게 되면 휴대전화를 넘어서서 스마트폰이 된다. --- p.54

로봇이 자율주행차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자율주행차에서도 핵심이다. 자율주행차의 사물 인지, 판단, 제어 기술에 인공지능이 적용된다. 교통 정보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딥러닝을 통해 정보를 분석하여 최적의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판단한다. 이를 위해 빠르고 끊김 없는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5G 통신 기술이 필수다. --- p.61

GPT-3는 문맥을 파악하여 질문에 자연스럽게 답하고, 글을 생성하는 능력이 탁월해 에세이를 쓸 수 있다. 제목과 작가 이름을 알려주면 긴 텍스트를 요약하여 특정 작가의 스타일로 짧은 글을 쓰거나 뉴스와 같은 정보성 기사도 작성할 수 있으며, 여러 언어를 번역하고 메모와 프로그램 코딩을 하는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인간과 대화를 하는 것이다. --- p.73

유전자가위 기술은 자르고자 하는 염기 서열을 포함하는 세균의 크리스퍼 유전자를 제작해서 넣는 대신, 자르고 싶
은 유전체 부분의 21개에 해당하는 염기 서열의 가이드 RNA를 합성하고, Cas9 단백질을 복합체로 만들어 직접 넣는 방법을 사용한다. --- p.105

행성을 이룬 원시행성들은 형성 초기 잦은 충돌로 변성과 분화 과정을 거쳤지만, 그와 달리 소행성대에 남은 미행성들은 대규모 충돌을 겪지 않고 원시태양계 원반의 성분과 환경에 대한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 태양계의 형성과 진화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태양계의 화석과 같은 소행성의 샘플을 얻기 위해 집중하는 것이다. --- p.120

중국은 이후 달 남극 지역에서의 토양 채취를 위해 창어 6호와 창어 7호를 보낼 계획이며, 이후 창어 8호에는 우주인을 태워 보내 미국 다음으로 유인 달 탐사 임무를 수행하려고 준비 중이다. 이렇듯 중국은 2007년 10월 창어 1호의 발사를 시작으로 꾸준한 달 탐사 사업을 추진하며,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지구와 가장 인접한 천체인 달에 대한 지위를 높이고 있다. --- p.147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물리치고자 전 인류적인 총력을 집중한 결과 통상 10~15년 걸리던 백신 개발 기간을 10~18개월로 대폭 단축시켰다. 백신 개발의 새 역사가 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미지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체의 빠른 염기 서열 분석, 고해상도 이미지 및 AI를 활용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구조 분석, mRNA, DNA, 바이러스 벡터와 같은 백신 플랫폼 구축 등 과학과 기술의 혁신적인 결합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 p.175

최근 과학자들은 노화를 거스르고 신체를 젊게 되돌릴 수 있게 세포가 증식 가능한 상태가 되도록 세포 역노화 기술을 연구한다. 지금까지는 노화가 되돌릴 수 없는 과정으로 인식되었지만 이제는 노화를 질병으로 인식하여 치료하고 세포의 노화를 되돌리는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는 것이다. --- p.232

수십 년간 시도해온 날씨 조작 기술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오히려 보다 규모가 큰 기후 수준에서의 인위적인 변화는 급속히 일어나고 있다. 의도적으로 통제하고 조절할 방안 없이, 매우 불확실하고 예측 불가능한 변화를 이미 맞이한 것이다. --- p.271

세종과학펠로십은 연구비뿐 아니라 젊은 연구자가 스스로 연구 주제와 방향을 계획하고 세계 정상급 연구자로 성장하는 데 다차원적으로 지원한다. 세종과학펠로십이 갖는 가장 큰 특징은 본인의 연구를 심화·확장하기 위해 연구 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이동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점이다. --- p.309

과학이 SF에 영향을 미쳤는지, 아니면 SF가 과학에 영향에 미쳤는지는 마치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논의와
같이 서로 긴밀하게 얽혀 있다. 이런 둘의 밀접한 관계 덕분에, 우리는 SF 작품을 통해 여러 미래 시나리오를 경험해보고, 다가올 사회에 대한 질문과 생각들을 쌓아나갈 수 있는 것이다.

--- p.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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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하다고 사방에서 떠드는 새로운 문제가 있고 얼핏 무엇인지 대략은 알 것 같기도 한데,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알 수 없어서 답답해본 경험이 있는가? 《과학은 지금》은 바로 그럴 때 그 답답함을 풀어줄 수 있는 책이다.
- 곽재식 (공학박사, 작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바로 지금, 그리고 한 걸음 앞에 다가온 과학을 넓게, 하지만 얕지 않게 조망해준다. 다른 최신 과학서는 서구 중심이라 내 일상의 감각에 닿지 않는 점이 늘 아쉬웠는데 이 책은 여기, 한국에 발을 딛고 서서 말해준다는 점에서 더욱 귀하고 반갑다. 지금 한국에서 SF를 쓰는 분들에게도 추천한다.
- 김보영 (SF작가)
세련되면서도 친근하게 설계된 과학관 안을 거닐 듯 여유로운 호흡으로 읽어 보자. 그러면 출구에 이르러 우리의 현 위치와 미래에 대해 한층 넓어진 시각을 자연스레 지니게 될 것이다.
- 김창규 (SF작가)
온라인 등으로 산만하게 접해왔던 과학기술의 최신 동향을 마치 가려운 곳 긁어주듯 속 시원하게 모아서 설명해주는 책. 정보의 파편적인 나열이 아니라 이 시대의 핵심 이슈가 담긴 대표 분야 다섯 가지를 잡은 선택과 집중의 구성이 훌륭하다.
- 박상준 (SF과학칼럼니스트, 서울SF아카이브 대표)
자율주행차에서부터 노화 극복, 우주탐사까지 다양한 이슈에 대해 풀어낸 첨단 기술 시대의 필독 교양서다.
- 석차옥 (계산화학자, 서울대학교 화학부 교수)
국립과천과학관 17명의 연구사들이 들려주는 최신 기술 이야기는 과학특별전시관에 들어선 듯 흥미롭다. 과학자에게 직접 듣는 이 이야기들이 현재 진행형이라서 더욱 그러하다. 최신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알기 원한다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 손승우 (물리학자, 한양대학교 응용물리학과 교수, APCTP 과학문화위원장)
크리스퍼부터 아이폰과 민간 우주 비행까지, 지금 여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를 시의성과 전문성을 함께 갖춘 글로 만나보자.
- 윤신영 (과학동아 편집장)
과학과 대중 사이 소통의 최전선에 있는 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자들이 뇌 연구, AI, 유전자가위, 노화, 백신, 단백질 구조, 기후변화, 우주탐사와 블랙홀, SF까지 현대 과학의 최신 연구 트렌드를 알려줍니다.
- 이강환 (천문학자, 전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과학의 문턱을 쉽게 넘게 해주는 친절함과 최신 과학 트렌드를 읽어주는 참신함이 이 책의 또 다른 미덕이다.
- 이명현 (천문학자, 과학책방 갈다 대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과학 정보만을 골라 의미를 해석해 함께 숨 쉬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신중한 선별자이자 친절한 페이스메이커.
- 이은희 (과학저술가, ‘하리하라’ 시리즈 저자, 과학책방 갈다 이사)
매년 나올 이 책 한 권만으로도 가장 중요한 과학 연구 키워드들은 ‘캐치업’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쉽고 재미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추천합니다!
- 장동선 (뇌과학박사, ‘장동선의 궁금한 뇌’ 유튜브 과학 커뮤니케이터)
과학기술의 시대를 관통하는 우리들이 과학의 지형도를 머릿속에 그릴 수 있게 해준다. 현대인들이 곁에 두고 오래 볼 책이다.
- 정재승 (뇌과학자, 《과학 콘서트》 《열두 발자국》 저자)
새로운 과학기술에 대해 쉽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책이 나왔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답답함이 사라지고 시원한 청량음료를 마신 것 같은 개운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 한재권 (한양대학교 에리카 로봇공학과 교수)
현실이 답답할수록 우리는 역설적으로 밝은 미래를 꿈꾼다. 그 희망의 맨 앞자리에 과학이 있다. 이 책은 과학의 현주소에 대한 현장 전문가들의 친절한 안내서다.
- 황정아 (물리학자,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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