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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적 방법의 규칙들

사회학적 방법의 규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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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84g | 143*210*18mm
ISBN13 9791197014840
ISBN10 119701484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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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대한 과학이 존재한다면 그 학문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편견들을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물들을 보게 하려는 것이다.
--- p.27

사실상 사회현상이 물질적인 사물은 아니더라도 연구를 할 수 있는 실제적인 사물이라는 사실을 예감한 날 비로소 이 학문이 태어날 수 있었다.
--- p.53

물론 그 현상이 일반적이라면 그것은 어느 정도 강요되기 때문에 집합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이기 때문에 집합적인 것은 아니다. 개인에게 반복되는 것은 집단의 상태이다. 집단의 상태가 개인을 압도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전체에 들어 있기 때문에 각 부분에도 있는 것이지, 각 부분에 들어 있다고 해서 전체 속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 p.71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그러한 방식으로 관념들을 만들어서는 결코 실체를 규명하는 법칙을 발견할 수 없을 것이다. 반대로 관념들은 우리와 사물들 사이에 놓인 베일과 같아서 우리가 그것을 투명하다고 믿을수록 더욱더 사물들의 실체를 잘 가리게 된다.
--- p.81

주어진 모든 것, 제공되는 모든 것은 사물이며 관찰 대상이다. 현상을 사물처럼 취급하는 것은 그것을 데이터로 다룬다는 의미이며, 이것이 바로 과학의 출발점이 된다. 사회현상은 확실히 이러한 특성을 보인다.
--- p.95

사회적 사실들은 우리 의지의 산물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들이 외부에서 우리의 의향을 결정한다. 사회적 사실들은 우리의 행동을 주조하는 거푸집과 같다.
--- p.97

무엇이 가장 중요한 문제인지 정확하게 알기 위해 사회학자의 최초 행위는 그가 다루는 사물들을 정의하는 일이어야 할 것이다. 이것이 모든 증거와 증명의 가장 중요한 조건이자 필수조건이다.
--- p.105

아직도 지나치게 만연된 이러한 관습, 즉 제도와 실행, 도덕규범을 함부로 판단하는 관습을 버려야 한다. 그 관습이란 모든 사회적 유형들에 대해 구분 없이 마치 제도와 규범 그 자체가 스스로 좋고 나쁜 것처럼 판단하는 것을 말한다.
--- p.135

그 어느 것도 무한정 제한 없이 좋을 수는 없다. 도덕적 양심이 누리는 권위는 과도하게 도를 넘어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그 누구도 도전할 수 없고, 그 양심은 너무나 쉽게 불변의 형태로 굳어지게 된다.
--- p.151~152

인간은 배제되어도 사회는 남는다. 그러므로 사회 자체의 본질 안에서 사회생활에 대한 설명을 찾아야 한다. 사실상 우리는 사회가 시간과 공간에서 개인을 무한히 넘어선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 p.197

우리는 사회현상의 특성들을 하나도 손상시키지 않고서도 그 현상들을 과학적으로 다룰 수 있다는 사실을 확립하고자 시도했다.
--- p.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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