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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하거나 뻔뻔하거나

비겁하거나 뻔뻔하거나

: 변절자 김영환이 운동권에 건네는 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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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top100 1주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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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342g | 142*211*16mm
ISBN13 9791165344122
ISBN10 116534412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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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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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 패배 후에 국면 대전환 개각을 한다면서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를 ‘문비어천가’로 만든 공이 있는 분이 청와대 대변인이 되었습니다. 베토벤이 무덤에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일입니다. 쓴소리 바른 소리 가리지 않고 직언하는 이는 없고 곡학아세(曲學阿世)의 어용 지식인이 판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한 줌도 안 되는 ‘문파’에게 굴종하는 비굴한 노예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 p.27, 「박주민 의원의 주렁주렁 배지와 월광 소나타」 중에서

정치란 이성의 힘으로 우상을 깨는 일이다. 성역을 깨는 용기다. 낡은 생각의 껍질을 깨는 일이다. 그것은 자신과의 대결 없이는 얻을 수 없는 자기완성의 과정이다. 그래서 정치는 인문학 위에 세워야 한다고 나는 믿는다. 누군가는 정치란 결국 허업(虛業)이라고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정치는 다른 영역으로 대체 불가능한 분야이다. 이런 수기치인(修己治人)의 분야인데도 불구하고 정치인들은 자신을 돌아보는 일에 소홀한 채 자꾸 국민을 가르치려 들고 남 탓이나 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국민은 짜증이 나는 것이다.
--- p.35, 「자기반성이 필요한 때」 중에서

한미동맹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한일 관계는 과거청산의 문제에서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한 채 때아닌 죽창가를 부르는, 기막힌 현실 속에 서 있다. 한미연합 군사훈련은 축소되어 우리의 방어 훈련조차 북한 김여정의 허락을 구하며 진행하는, 기막힌 처지가 되었다. 도대체 핵무장과 핵의 고도화에 여념이 없는 북한에 더 무엇을 구걸하고자 머리를 조아리는가?
--- p.57, 「경술국치일에 다시 쓰는 시일야방성대곡」 중에서

2개월 전 사우디 수주부터 중동, 아프리카 등의 시장이 크게 열리고 있는데 왜 우리는 먼저 앞장서서 시장을 개척해도 시원치 않을 상황에서 대통령이 자국의 원전 시장을 박살 내며 수출의 발마저 묶는 겁니까? ‘나라 안에서는 탈원전, 나라 밖에서는 원전 수출’이 양립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산자부 장관은 “탈원전과 해외에서의 원전 수출은 별개”라는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만 삼척동자도 말 같지 않은 얘기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p.91, 「적폐로 길이 남을 탈원전 정책」 중에서

탈원전이 초래한 손실을 전기요금의 3.7%로 모은 전력기금으로 보전하겠다는 전기사업법시행령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미 7,000억 원을 날려버린 월성 1호기를 포함해 계획된 원전 7기의 폐쇄 비용 등 총 1조 4,000억의 매몰 비용은 고스란히 우리 전 국민의 전기요금 청구서에 반영되게 되었습니다. 이미 7,000억 원 이상 들어간 신한울 3, 4호기의 증기발생기와 주단조 부품들이 두산중공업의 야적장에서 페인트를 뒤집어쓰고 부식과 싸우고 있습니다.
--- p.100, 「탈원전의 비용」 중에서

이들의 독선과 독주, 그리고 이 뒤에 웅크리고 있는 집권세력의 위선과 이중성 등 도덕성이 싱크홀처럼 무너져 내려 백약이 무효하다는 점이다. 그 와중에도 민주화운동을 훈장으로 여겨 자신들은 물론이고 그 특권조차 세습하고 대물림하려는 기상천외의 ‘셀프 입법’이 추진되었다. 문재인 정부의 측근이자 주체세력인 운동권의 완벽하고도 추악한 몰락이다.
--- p.121, 「실패한 대통령 문재인 보유국」 중에서

“사람이 먼저다”라는 구호는 허공으로 물방울처럼 사라졌습니다. 공정과 정의는 땅속으로 파묻혀 버렸습니다. 지금 총리와 장관들이 대통령과 마지막 임기를 같이할 순장조가 아닙니다.
--- p.125, 「대깨문을 멀리하십시오」 중에서

그러나 저는 대한민국의 정치에서 최대의 죄악은 그 바탕에 ‘자화자찬’, 즉 ‘자뻑’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뻑은 회개하지 않습니다. ‘자찬’은 반성하지도 않습니다. 자화자찬에는 용서도 없고 관용도 없으며 경청은 더더욱 없습니다.
--- p.156, 「미필적 착각의 한미동맹」 중에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워야 한다던 정권의 가면을 벗기고 보니 그 자리에는 ‘내로남불’의 얼굴이 있었다. 이들은 내로남불의 진실을 은폐하고 축소하기 위해 검찰과 감사원의 수사를 막고 있다. 또 다른 윤석열은 어디 없나? 어서 와서 법치를 세우고 신 적폐를 말끔히 청산하라.
--- p.188, 「찬스 공화국」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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