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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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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26g | 148*210*20mm
ISBN13 9788974472481
ISBN10 8974472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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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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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마지막 날에 만든 까닭은]

성서에 의하면 이 세계는 엿새째 되는 날에 완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마지막 날인 엿새째 날에 이르러 만들어진 것이 바로 인간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인간을 마지막 날에 만든 까닭은 무엇일까요?
한 마리의 파리조차도 인간보다 먼저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생각한다면, 인간은 결코 오만해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마지막 날에 만든 것은 자연에 대해 겸손한 마음을 가지라는 뜻입니다.
*****
자신을 이기는 자는 강하고,
조그만 것에도 만족하는 자는 마음이 풍요롭다. --- p. 131

[포도밭의 여우]

여우 한 마리가 포도밭 주위를 돌며 그 안으로 들어가려 했으나 울타리를 도무지 뚫고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골몰 끝에 여우는 사흘 동안 굶어 몸을 홀쭉하게 한 뒤에야 가까스로 울타리 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포도밭에 들어간 여우는 맛있는 포도를 마음껏 따 먹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포도밭에서 나오려 하니, 몸이 통통해져서 빠져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사흘 동안 굶어 몸을 홀쭉하게 한 다음에야 간신히 빠져나온 여우는 이렇게 한탄했습니다.
“배가 고프기는 들어갈 때나 나올 때나 마찬가지로군.”
인생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알몸으로 태어났다가 알몸으로 돌아가게 마련입니다.
*****
사람은 죽으면 가족과 부귀와 선행을 이 세상에 남긴다.
그중 선행 이외의 것은 그리 대단한 것이 못 된다. --- p. 33

[진실과 거짓]

어느 날, 두 여자가 한 어린아이를 솔로몬 왕에게 데리고 와서는 서로 자기 아이라고 우기며 그 아이가 누구의 아이인지를 밝혀달라고 했습니다.
솔로몬 왕은 여러 가지 사실을 조사했지만, 누구의 아이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유대 사회에서는 물건이 누구의 것인지 확실하지 않을 때는 공평하게 나누어 갖는 게 통상적인 관례였습니다. 그래서 솔로몬 왕은 아기를 둘로 나누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자 한쪽 어머니가 그런 짓을 하려면 차라리 아이를 저쪽 여자에게 주어도 좋다고 울부짖는 것이었습니다. 그 광경을 본 솔로몬 왕은 마침내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대야말로 진짜 어머니요.”

어느 부부에게 두 사내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쪽 아이는 어머니가 다른 남자와 관계를 맺어 낳은 아이였습니다.
하루는 남편이 두 아이 중 한 아이는 아버지가 다르다는 얘기를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누가 자기 자식인지 가려낼 수 없었습니다.
얼마 후, 남편이 중병에 걸렸습니다. 죽음이 닥칠 것을 예감한 남편은 자기 피를 이어받은 아이에게 전 재산을 주겠다는 유서를 썼습니다.
남편이 죽자 그 유서는 랍비에게 전해졌고, 랍비는 죽은 아버지의 핏줄을 받은 아이가 누구인지 가려내야만 했습니다.
랍비는 두 아들을 아버지의 묘로 데려가 막대기로 힘껏 무덤을 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자 한 아들이 울며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도저히 아버님의 묘를 욕되게 할 수 없습니다.”
랍비는 한사코 그 묘를 치지 못한 쪽이 진짜 아들이라고 판결했습니다.
*****
황금은 진흙 속에 있어도
빛이 난다. --- p. 205

[친구의 세 종류]

친구에는 세 종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 부류는, 음식과 같아서 매일같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 부류는, 약과 같아서 가끔 가다가 필요합니다.
세 번째 부류는, 질병과 같아서 피해야 합니다.

당신은 어떤 부류의 친구입니까?
*****
친구인 체하는 자는 철새와 같다.
추워지면 당신 곁에서 날아가 버린다. --- p. 215

[노인이 나무를 심는 까닭은]

한 노인이 뜰에서 묘목을 심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나그네가 그것을 보고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노인께서는 그 나무에 언제쯤 열매가 열릴 거라 생각하십니까?”
“70년쯤 지나면 열리겠지.”
“노인께서 그때까지 사실 수 있을까요?”
나그네의 물음에 노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때까지야 살 수 없겠지. 하지만 상관없다네. 내가 태어났을 때, 우리 과수원엔 과일이 많이 열렸지. 그것은 내가 태어나기 훨씬 전에 나의 아버지께서 나를 위해 나무를 심어주셨기 때문이지. 나도 그와 똑같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일세.”
*****
인간은 언제나 죽는 순간까지
자신에게 아직 시간이 있다고 생각한다.
--- p.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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