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10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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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496g | 152*220*15mm |
ISBN13 | 9791165797300 |
ISBN10 | 1165797305 |
[단독] 이벤트 도서 2만원↑ '마블 매직링 접착패드' (포인트차감)
출간일 | 2021년 10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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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496g | 152*220*15mm |
ISBN13 | 9791165797300 |
ISBN10 | 1165797305 |
20년 넘게 수많은 부모들이 검증한 자녀 교육 스테디셀러 엄마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창의력 계발 프로그램 1998년에 처음 출간되어 20년 넘게 판매된 스테디셀러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가 창의적이다』의 개정 3판. 아이들이 자발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발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실제 사례들이 소개된다. 저자의 교육 프로그램은 2002년 문예진흥원(현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어린이 미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채택되고 EBS 「60분 부모」에 소개될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개정 3판에서는 현재까지 유효한 초판 내용은 유지하되, 창의적인 아이의 특징과 교사의 올바른 자세에 대한 부분을 추가했고, 부록에서 더 창의적인 아이들, 더 좋은 교사들, 더 기상천외한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를 새로 담았다.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과열된 열의가 오히려 아이들의 창의력을 망치는 현실에서 이 책은 세월을 뛰어넘는 자녀 교육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
추천의 글 개정 3판 서문 초판 서문 책을 펴내며: 가르치면서 나는 배운다 Chapter 01 의욕과 자립심 키우기 01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가 창의적이다 02 의욕을 키워 주면 그림이 새로워진다 03 지구력과 집중력은 의욕에 따라 결정된다 04 칭찬은 자신감을 만든다 05 스스로 하기를 기다리면 스스로 하게 된다 06 함께하면 즐거움도 배가된다 Chapter 02 창의력 키우기 01 아이들의 지식은 곧 표현 동기가 된다 02 머리를 쓰던 아이는 머리를 써야 직성이 풀린다 03 아이들과 화가는 닮은 꼴이다 04 산골짜기 아이와 도시 아이가 그린 포도 색이 다른 이유는? 05 색을 많이 다루어 본 아이가 색감도 풍부하다 06 큰 종이를 주면 크게 그린다 07 똑같은 종이 안에서도 축구장의 넓이가 달라진다 08 오리기와 붙이기가 융통성을 키운다 09 우리도 영화감독이 될 수 있어요 10 창의적인 아이는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나다 Chapter 03 꿈이 있는 아이로 키우기 01 창조는 자유로운 사고에서 출발한다 02 여유 있는 엄마의 태도가 아이의 순수함을 지켜 준다 03 교사에게도 융통성은 필요하다 04 특성에 맞는 분야를 할 때 개성을 발휘할 수 있다 05 꿈을 담아 줄, 그런 곳을 만들어 주고 싶다 부록 01 창의력을 키우는 몇 가지 방법 부록 02 선배와 학부모, 교사들이 전하는 이야기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해야 했던 어린 시절 우리의 힘 -발자국을 찍으며 -주변 이야기들에서 시작하기 -맛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기 -선생님 때문에 망쳤어요! -스페셜 다이의 반격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온전히 받아 줄 때 비로소 또 다른 능력과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양한 표현 다양한 작품들 -새로운 재료에 더 새로운 방법을! -아이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교사 책을 마치며: 열정과 감동, 이제는 사랑 |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라.. 이 문장이 의미하는 바를 모르지는 않는다.
다만, 내가 아이를 키우면서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로 키우고 있는가에 대한 자문을 해보자면, 대답의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 예상되는 바이다.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가 창의적이다>는 1998년 초판 이후 2021년 3쇄를 찍으며 내 관심 영역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1998년이면 이때부터 서점에서 온갖 책들을 섭렵하며 독서의 영역을 넓혀가던 시기였는데, 그때는 관심 밖의 분야였던 육아 관련 서적들을 이제서야 금쪽같은 마음으로 찾아보게 된다.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가 창의적이다>에 관심이 갔던 이유는 우리 아이를 내가 제대로 키우고 있나? 하는 자문에서 시작하여 그렇다면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이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처음에는 아이의 모든 것을 받아줄 넓은 요량이 생긴다. 하지만 아이도 커가고 나도 나이 듦에 따라 힘에 부치는 일도 생기고, 정신적으로 버티지 못하는 일도 생기게 된다. 또 무엇을 아이가 하나씩 배워감에 있어 든든한 지지와 격려를 보내곤 하다가도 섣부른 판단에 더 나아가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여하튼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내 맘 같지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내 맘 같지 않아서 더 신경 쓰고 노력하고 계획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아이를 키우면서 점점 깨닫게 되는 것 같다.
책을 열어 김수연 작가가 운영했던 창의 미술'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의 운영 방식들을 보면서 내가 하곤 했던 시행착오들이 떠올랐고 그래서 아이가 더는 관심을 두지 않는 영역들에 대해서도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아직 섣부르게 끝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으나, 다시 무언가를 시작함에 있어 조금 더 견고함이 필요한 것은 분명한 것 같다.
김수연 작가 또한 엄마이고 발자국에 찾아온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니 자녀를 보는 시각이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나는 김수연 작가처럼 전문성은 없지만, 엄마라는 존재가 갖고 있는 힘을 믿는다. 그래서 믿는 만큼 아이가 자랄 수 있도록, 아이가 자신을 믿고 역량을 십분 펼치기를 바란다.
이러한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가면서 무엇을 더 채우고 비워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는 아이를 창의적으로 키우기 위해 기본이 되는 의욕과 자립심에 관련한 부분들을 아이들을 가르치며 경험한 것을 담았다.
두 번째는 아이들의 표현 동기와 표현의 구성 요소가 어떻게 어우러지는지에 대한 것과 이를 위한 지도 체계를 담았다.
세 번째는 저자의 이상적 교육 모델과 부모의 바른 역할 모델을 제시한다.
추가로 부록 <창의력을 키우는 몇 가지 방법>과 <선배와 학부모, 교사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 시각에서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가 창의적인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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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은 다른 과목들보다 학습적인 측면에도 배움이 있지만, 내면의 것을 꺼내어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담금질이 아닐까 한다.
'기술적 측면으로 음양과 원근을 표현하거나 실제적 묘사를 구현해 내는 것의 표현법을 배우고 나타내는 과정이다.'라는 생각에서 결과적인 측면을 놓고 봤을 때 선생으로서의 가르침과 학부모의 기대, 그리고 아이의 창의적 표현과 자유의사를 저울질할 수밖에 없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고 책 속에서도 이러한 고민이 나타난 부분들이 종종 눈에 띄었다. 지금까지 <발자국 소리 큰 아이들>이 전국 지점으로 뻗어나간대는 분명 그 저울질을 수차례 고심했을 것이고 그것이 어른들의 기준이 아닌, 아이들 입장에서 충분히 고민하여 운영해왔음을 방증하는 것일 테다.
"나의 교육은 각각의 아이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인정하는 데에서 시작한다."
p.24
이 책이 20여 년이 지난 지금 다시 회자되는 이유는 분명 있다.
우리는 빠른 속도의 사회에서 교육에서도 그것을 따라잡으려 노력하는 듯 보이나 결과적으로는 20여 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는 것처럼 보이고 또 그보다 못한 것도 보인다. 남들 눈에 비치는 성과만 쫓아 내 아이의 특성을 무시한 채 너 나 할 것 없는 길들이기 식 교육이 여전하다. 여기에 저자가 바라는 아이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만들고 그리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도록 가르치려 애쓴 부분들을 담아내며 미술교육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길 희망하는 메시지를 담아냈기에 지금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으로 키우는 방법'이 다시 회자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책에는 그간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에서 있었던 다양한 사례들을 담았는데, 우리 아이와 같은 비슷했던 경험담을 보며 한 명 한 명 개성이 다른 아이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의욕과 열정을 어떠한 방식으로 풀어주는지 살펴보며 내 아이를 너무 부모의 틀 안에서 키우려고 하지 않았나 하던 생각들을 더 깊이 있게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인상 깊었던 부분
"우리 아이는 많은 칭찬과 격려를 받고 자랐는데도 왜 적극적인 표현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요?"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이 문제는 '언제부터 아이가 허락을 받기 시작했는가?'라는 질문과 연결된다.
p.56
이 부분이 나온 글을 읽고는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초반 자유 의지를 갖고 이것저것 하던 것들이 점차 부모 의존으로 바뀌어 갈 때 이건 무언가 다른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는데, 이 부분은 엄마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라 부부의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했었다. 하지만, 쉽게 결론날 것 같은 일이 의견차가 커지니 점점 나도 무감해짐을 느낀다. 그럼에도 아이의 성장에 부모의 협력이 간섭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지금도 아이 주도의 활동을 하려 노력하고 있는 중에 이 글귀는 참 마음을 무겁게 했던 것 같다.
이 도면은 협동을 이룬 팀과 혼자 도면을 완성한 아이의 에피소드를 다룬다. 그림으로 보다시피 위와 아래의 도면의 느낌이 한눈에도 차이가 난다.
이는 누가 잘하고 못하고 가 아니라, 혼자 이 활동을 진행했던 규현이라는 아이의 진행기를 통해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는 아이의 과정을 그려냈다. 규현이는 폼 보드의 모서리를 이용해 삼각형의 몸체를 만들고 그 밑면도 삼각형과 연결된 상태로 1장의 폼 보드에 모두 해결을 했고 작품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완성을 하였단다.
반대로 이 부분에서는 안정적 성향 또는 순종적인 아이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데, 이러한 성향의 아이들은 교사나 부모에게 도움을 받아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간다. 이런 성향의 아이들은 배우는 대로 실력이 늘어가는 것이 눈에 뜨일 정도로 부모들에게도 교사에게도 만족감을 주는데 안정적 성향의 아이들이라도 배운 것을 배경지식으로 삼아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창의력이 있음을 이야기한다.
아이들은 어느 성향이 이렇다 저렇다 쉽게 선을 긋기 어려운 것 같다. 기회와 경험이 많을수록 자기 것으로 만드느냐 스쳐보내느냐 하는 것의 차이가 아닐까?
이 부분을 읽으면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 들지 않고 교사에게 의존하던 아이들에게 어떤 자극을 주어, 해결하는 방법과 태도를 알게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책 속에 두 가지 부록이 실렸다. 위에는 <창의력을 키우는 몇 가지 방법>으로 열두 가지 방법을 실었다.
알고 있는 사실, 혹은 하고 있는 것이어도 방법이 아이에게 알맞지 않으면 원하고자 하는 결과를 내기 어렵다. 해서 가장 기본적인 방법들을 본보기 삼아 아이에게 노력을 해볼 것을 다짐해 보았다.
두 번째 부록에 실린 <선배와 학부모, 교사들이 전하는 이야기>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이다.
이 페이지를 채운 청담원의 한연선 교사는 '주변 이야기들에서 시작하기'를 통해 창의력을 언급한다.
"창의력이란 기존에 없던 전혀 새로운 생각들이 아니다.
내 옆자리 친구의 작업을 보고 떠올리는 비슷하지만 또 다른 생각들일 수도 있고
보았던 것이나 경험한 것에서 새로운 창작 소재를 찾아내는 것이며
자신만의 또 다른 아이디어를 생산해 낼 수 있는 능력이다."
p.216
위 교사가 말한 것을 한 문장으로 하자면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쯤이 아닐까?
모방을 통해 새로운 창조물이 나온다는 것은 누구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러한 부분들을 알고 있기에 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리거나 무얼 만들다 보면 아이가 곧장 "엄마 꺼 따라 해야지." 하며 엄마가 만드는 것을 보고 따라 하는 경우가 생긴다.
하지만 끝까지 그것을 갖추어가지는 않는다. 도중에 자신의 생각이 뻗치는 곳으로 향하게 되면 금세 모양이 달라지거나 스케치가 다른 궤도를 향한다. 그럴 때 마냥 똑같이 따라 하는 것보다 더 아이의 모습이 기특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이 부분에서는 아이들이 주변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상황을 만들어 주면 되는 것인데, 협동하는 공동의 작업을 수행하면서 옆 친구의 생각과 표현을 보고 '아! 나는 이렇게 해야지!' 하는 아이디어를 새롭게 떠올리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
이 부분을 보고 아이의 생각을 확장하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시간을 만들어 주며 새로운 시각을 인정해 주는 적절한 피드백을 해주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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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엔 참 다양한 아이들의 사례가 실려있다. 거기에 사례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교사로서의 고충과 노력을 담아내고 아이와 학부모와의 피드백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꼼꼼하게 서술함으로써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궁금증을 해갈해 주며 진행이 되어 중간중간 내 아이와 비슷한 상황이나 성향을 발견할 때마다 참고할만한 이야기가 많아서 좋았던 시간이었다.
아이와 있는 시간 중에 무슨 활동을 해야 이러한 것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여행지에서 이 책을 들고 가 읽으며 아이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그 순간을 어떻게 즐기는지에 대해서도 관찰하며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주려 애쓴 시간도 포함된다.
책을 통해 아이의 미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부모들이 먼 미래를 내다보는 만큼 숲을 바라보는 안목을 잘 키우고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가 이러한 생각을 하겠지만, 하다 보면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에 급급하므로 조금이나마 여유가 없어진 것 같다 싶은 부모님들이 시간을 내어 읽어보시면 도움을 얻을 실마리를 발견하리라 의심치 않으며 서평을 줄인다.
*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리뷰 하였습니다.*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가 창의적이다]라는 책입니다.
개정 3판으로 출간된 책이더군요,
마포에서 4명의 아이들과 시작한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 모임이
학부모들의 입소문으로 공감을 얻고
어린이 미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채택이 되면서
국가 기관과 연계한 새로운 형식의 교육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답니다.
그걸 바탕으로 이 책을 낸 작가님은
지금도 마포, 대학로, 반포, 청담, 잠실, 목동, 제주 등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하네요.
작가님이 수많은 아이들과 함께 하다보니
알게 된것이 수업 5분전에 아이들이 작업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오늘은 누가 가장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낼지 예상할 수가 있다고 해요.
선생님에게 무엇인가 보여주려는 의욕을 가득 담고
들어서는 아이는 층계를 올라오는 발자국 소리부터
활기차다고 해요.
반면에 오늘도 대충 한 작품 빨리 끝내고 놀아야지 하는
아이는 지루함과 무력감으로 발걸음부터 무겁다고 해요.
이 책은 아이들의 창의성을 중요시하고
미술을 통한 창의성을 키워주는 방법들에 대해 알려줍니다.
그리기나 만들기는 크고 대담하게
완성된 작품 속에 글을 함께 기록하게
어느 정도 익숙해진 소재는 변형해 보도록
아무리 우습고 볼품없는 작품이라도 칭찬을 많이 해준다
투시도나 평면도를 만들어 본다
평면작업을 입체로 만들도록 해본다
이 책에 나온대로
우리 두 아이들과 창의적인 미술놀이를 집에서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창의력이란 무엇일까요? 창의력을 키워줄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의 창의력을 어떻게 키워줄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이 책 속 여러 아이들의 작품이 인상깊었고 아이의 창의력을 어떻게 하면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어요.
메타버스, 인공지능, 로봇 등등....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사회의 모습은 지금과 많이 달라질거라고 얘기를 해요. 급변하는 시대에 어떤 모습으로 변해갈지, 아이들의 교육의 방향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에 대한 고민이 깊었어요. 창의적인 아이로 키워라! 주입식 교육은 미래와 맞지 않다 등등...여러 조언을 듣게 되었는데요.
창의력이라는 단어는 막연함이 들었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을 잘 받아오는 눈에 보이는 결과와 달리 창의력은 눈에 잘 띄지 않은데요. 책 속의 여러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고 그 아이들의 작품을 보고 있으니 우리 아이에게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아이들의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이 책을 읽으며 창의력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는데요.
아이의 창의력을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으시다면 이 책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