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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믿는가

나는 무엇을 믿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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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544g | 150*215*30mm
ISBN13 9788941921127
ISBN10 89419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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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의 50년이 지나 되돌아보건대, 나는 오늘날 모든 영성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을 통찰할 수 있다. 삶에 대한 신뢰와 나란히, 사추덕四樞德의 하나인 삶의 지혜 역시 요구된다. 판단력의 적절한 사용, 신뢰와 정당한 유보 ? 특수한 경우에는 회의나 불신일 수도 있다 ? 사이의 균형 역시 필요하다. 특정 상황에서는 신뢰를 거부하는 것이 인생 여정에서 결정적일 수 있다. 다른 한편 나는 반동을 견뎌 내고 머리를 곧추세우는 힘이 나에게 주어지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사람들과 사물들에게 거듭 신뢰하며 기회를 주어야 한다.
--- p.44

영원한 하느님은 모든 시간적인 것에 근거와 의미를 부여하거니와, 오늘날 사람은 하느님에 대한 계몽된 신앙을 전혀 변명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만일 내가 결국 나의 신앙에 속았음이 판명된다면 어찌할 것인가? 그때에도 나는 ? 이는 나의 확신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느님 없이 사는 것보다는 하느님과 함께 살았기에 더 행복했다고 말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이제 내가 삶의 바탕 위에 굳건히 서서, 삶의 힘에 관해 물으면, 더욱 명확해질 것이다.
--- p.188

편파적이고 피상적으로 종교를 공박하거나 옹호하는 대신, 우리는 서로에게서 배워야 한다. (종교적이든 비종교적이든) 계몽된 사람들, 신학자들, 자연과학자들은 종교적 또는 정치적으로 뒷받침되는 폭력과 전쟁에 맞서, 종교적 또는 정치?경제적 동기에서 비롯된 소수집단에 대한 억압과 여성 차별에 맞서, 반계몽주의·미신·기적 집착에 맞서, 또한 동시에 과학과 과학-신앙의 오용·악용에 맞서 함께 싸워야 한다. …

종교는 인간을 떨어져 나가게 하는 일그러진 얼굴 모습을 거두고, 인간을 불러들이는 우호적인 모습을 보일 때에만 미래가 있다. 그리스도교계와 특히 가톨릭이 쇄신될 때만, 오늘날의 아이들 가정에서의 신앙심 상실이 극복되고 예배 참석도 다시 증가하고 일상에서 종교의 영향력(희망찼던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크게 감소했다)도 회복할 수 있다.
--- p.16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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