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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부정한다

조국을 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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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152*225*30mm
ISBN13 9791139200966
ISBN10 1139200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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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언론을 두려워하지 않는 유일한 권력이다. 동시에 검찰은 언론이 두려워마지 않는 유일한 권력이다. 이들은 스스로 무오류를 자처하는 무오류의 화신이다. 이들은 광신자들이다.
--- p.343

이 게임의 승자는 누구일까? 정의? 진실? 검찰? 동양대? 야당? 아니면 어느 검사 개인? 증오에 승자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이야기의 작가도, 주인공도, 어떤 배우도―검찰, 최성해, 야당, 언론 등―승자가 아니다. 증오라는 게임에서는 모두(우리 사회 모두)가 패자다. 오늘날 마녀사냥 시대의 승자를 떠올릴 수 없듯이. 다만 그런 역사는 사라져야 할 야만, 비문명이다.
--- p.345

이 사건은 언론에 의해 ‘조국 사태’로 명명되었다. 이 명칭은 이 사태의 가학적이고 파괴적인 환경, 구조, 상황, 본성을 은폐한다. 조국을 죽이기로 한 최성해를 고려한다면 이 사태는 조국 죽이기 사태, 혹은 검찰 사태, 아니면 검찰 측 증인 최성해를 앞세운 조국 사냥으로 부르는 것이 합리적이다. 검찰에 기소된 피고라는 측면에서, 조국은 엄연히 이 사태의 조연이다―그는 이 사건과 관련한 한 사건을 이끌어 간 주체가 아니다.
--- p.325

대한민국엔 양치기 소년(언론)과 늑대(검찰)가 있는데 이 둘은 한 몸이다. 검찰과 언론, 이들은 검찰 수사 보도에 있어 동일체다. 검찰 수사 보도는 제어, 통제, 검증이 없는 뽀샵질의 무법 지대다.
--- p.260

언론은 검찰(작가)이 손에 쥔 펜pen이다. 검찰은 언론이란 펜을 사용해 자신들이 그리고 싶은 세계를 그린다.
--- p.121

검찰의 압도적인 권능, 파워를 생각하면 이른바 조국 사건에서 핵심은 이것이다. 이 사태가 누구의 이익을 위해 최초에 고안되었을까?
--- p.43

이러한 웃지 못할 촌극은 모두 검찰과의 연관성이 의심되었는데 이는 모두 검찰의 이익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돈 말이다.
---「프롤로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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