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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라는 아이

스스로 자라는 아이

: 내면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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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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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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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152*225mm
ISBN13 9791189688707
ISBN10 118968870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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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아야 한다.
누구도 의식하지 않았던 어른과 아이의 사회적 관계에 대해서 Dr. 몬테소리는 다음과 같이 토로한다.

“아이란 누구인가? 아이에 대한 억압만큼 보편적인 사회 문제는 없다. 역사적으로, 노예, 하인 계급, 그리고 마지막으로 노동자들과 같은 억압받는 사람들은 종종 억압자들과 공개적인 싸움에서 사회적 변화를 통해 그들의 권리를 추구하는 소수 집단이었다. 미국 남북 전쟁은 노예 제도에 맞서서, 프랑스 혁명은 지배 계급에 대한 저항 그리고 새로운 경제 형태를 실현하기 위해 산업 혁명이 일어났다. 이들은 모두 그들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폭력에 의존하도록 강요된 집단 간의 엄청난 갈등을 해결하려고 시도한 예이다. 그러나 아이에 대한 사회적 의식의 문제는 어느 한 계급이나 인종, 또는 국가에 관한 문제와는 다르다. 아직 사회적으로 기능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아이는 단지 어른의 부속물로 여겨지는 존재이다. 인류의 한 부분을 다른 부분에게 유리하도록 억압하는 사람들은 사회적 통합을 파괴하는 것이며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고통받고 억압받는 사람들 가운데 아이들이 있다.”
아이는 사회적 관계에서 고통받고 억압받은 희생자이다. 스스로 말할 줄도 모르고 어른의 부속물 취급을 당하며 연민과 동정심으로 특별한 사랑을 필요로 하는 나약한 존재이다.“아이는 마치 재산의 일부처럼 자신을 소유한 어른의 복제품처럼 취급된다. 어떤 노예도 부모와 자식만큼 주인에게 예속되지는 않았다. 어떤 하인도 부모와 자식만큼 무한한 복종을 강요하지는 않는다. 어느 인간의 권리도 아이의 경우처럼 무시된 적은 없었다. 아이처럼 맹목적으로 명령을 따라야 하는 노동자는 없었다. 적어도 노동자는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고 사적 휴식을 위한 장소를 가지고 있다. 엄격하고 자의적인 규칙에 따라 몇 시간씩 일하고 몇 시간의 놀이를 강요하는 어른에게 복종해야 하는 아이처럼 삶을 살아야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실상, 이제까지 아이는 사회적으로 독립된 실체로서 존재한 적이 없었다. 항상 가정은 부모가 주인처럼 요리를 하고, 청소를 하고 일을 하며, 부모 자신의 능력에 따라 아이들을 통제하며 그들이 관리하는 편안한 집에서 아이들이 그저 손님처럼 있어 주기를 바래 왔다. 아이는 단지 먹여주고 입혀주고 씻겨 주는 보살핌의 대상으로만 여겨져 왔다. 이러한 현상을 개탄한 Dr. 몬테소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한다.

“아이는 어른과는 다른 독립된 인격이라는 생각은 누구도 상상하지 않는 것 같다. 거의 모든 도덕적이고 철학적인 사상은 어른을 향해 있고, 어린 시절 그 자체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논의된 적이 없다. 삶의 가장 높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충족시켜야 할 요구가 서로 다른, 별개의 독립체로서 아이는 결코 배려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아이는 어른의 도움을 받으며, 결코 어른의 통제를 받지 않고는 인간으로 존재할 수 없는 약한 존재로 생각되었다. 어른에 의해 만들어진 어른 중심의 환경에서 사는 아이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아이에게는 부적합한 세상에 살고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아이는 어른의 의지가 아이의 의지를 대신하며 무의식적으로 어른에 의해 억압당해왔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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