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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라 역대 황제 평전

송나라 역대 황제 평전

: 돈과 타협으로 국방력을 대신했던 나라의 최후

중국 역대 황제 평전 시리즈-04이동
리뷰 총점8.3 리뷰 3건 | 판매지수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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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664g | 175*226*30mm
ISBN13 9788962464573
ISBN10 8962464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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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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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나라에는 권력을 쥐고 있는 자들이 너무 많아 정책이 통일되지 않았소. 만약 적을 물리치고 난 뒤 이 문제를 상의한다면 그 와중에 또 무슨 변고가 생겨서 일을 망칠지도 모르는 상황이오. 지금 신속하게 도성으로 회군하여 조태위를 천자로 추대하고 천천히 북상하여 적을 몰아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오. 만약 조태위께서 우리들의 소망을 저버린다면, 우리들도 조태위의 명령을 거부하고 더 이상 진군하지 않을 것이오.
---「송태조 조광윤」중에서

태조께서 오대(五代)의 대란을 종식시키고 송나라의 천하를 이룩하는 과정에서 한 명도 죽이지 않은 일은 자고이래로 단 한 번도 없었던 위대한 업적이다. 한(漢)나라와 당(唐)나라의 성군도 태조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 따라서 조씨(趙氏)의 제사가 태산(泰山)에서 편하게 거행됨을 알 수 있다.
---「송태조 조광윤」중에서

송태조가 머리를 조아리고 울면서 말했다. ‘제가 어찌 태후의 가르침을 받들지 않겠습니까?’ 태후가 조보를 돌아보고 말했다. ‘너는 나의 말을 정확하게 기록해라. 내 뜻에 조금도 어긋나서는 안 된다.’ 그리고 송태조가 지켜보는 가운데 침상 앞에서 송태조 사후에 조광의에게 양위한다는 서약서를 쓰게 했다. 조보는 서약서 말미에 ‘신(臣) 조보가 썼다.’고 기록했다. 이렇게 두태후의 뜻에 따라 쓴 서약서를 금궤에 보관하고 궁인에게 비밀리에 관리하게 했다.
---「송태종 조광의」중에서

첫째, 청심(?心)이다.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사물을 대해야지, 자신의 희로애락의 감정으로 정사(政事)를 좌지우지해서는 안 된다. 둘째, 봉공(奉公)이다. 공평하고 정직해야 하며 청렴결백해야 한다. 셋째, 수덕(修德)이다. 인덕으로 사람을 복종시켜야지 권세로 사람을 탄압하면 안 된다. 넷째, 실무(實務)이다. 허황된 명성을 탐하지 마라. 다섯째, 명찰(明察)이다. 백성의 사정을 세심하게 살펴야지 가혹한 세금과 형벌로 불공정한 일을 자행해서는 안 된다. 여섯째, 근과(勤課)이다. 정사와 농업에 힘써야 한다. 일곱째, 혁폐(革弊)이다. 각종 폐단을 제거해야 한다.
---「송진종 조항」중에서

천자라고 해서 멋대로 요구하는 것이 있으면 나쁜 관례가 될 수 있소. 짐이 어젯밤에 배가 고파 양고기탕을 먹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오. 궁녀에게 부탁했으면 수라간에서 황급히 양을 잡아 탕을 올렸을 것이오. 그렇지만 황후는 한 번 생각을 해보시오. 천자가 늦은 밤에도 양고기탕을 원한다는 것을 궁녀들이 알게 되면 수라간에서 매일 밤 양을 도축하고 탕을 준비할 게 아니겠소? 일 년이면 수백 마리 양이 도축되고 아울러 적지 않은 비용이 소요될 것이오. 그래서 짐은 차라리 하룻밤의 배고픔을 견디는 게 낫다고 생각한 것이오.
---「송인종 조정」중에서

폐하께서는 선황제(송인종)의 아들이 되어 황위를 계승했습니다. 그런데도 어찌하여 생부를 그리워하십니까. 선황제께서 어진 덕을 베풀지 않았다면 폐하께서 어찌 천자의 지위에 오를 수 있었겠습니까. 폐하의 옥좌는 도대체 누가 준 것입니까. 폐하의 아버님은 선황제 조정이지, 복왕 조윤양이 아닙니다.
---「송영종 조서」중에서

자고이래로 남조(南朝)가 있으면 북조(北朝)가 있는 법이오. 양자는 불가결의 관계이오. 송나라가 땅을 할양해야 만이 화의를 시작할 수 있소. 하지만 한 가지 조건이 있소. 태상황(송휘종)이 친히 우리 군영으로 와서 강화협상을 해야 하오.
---「송흠종 조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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