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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질문으로 자란다 (큰글씨책)

아이는 질문으로 자란다 (큰글씨책)

: 생각 두뇌를 키우는 한국형 하브루타, 밥상머리교육 실전편

김정진 | 예문 | 2021년 11월 1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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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210*297mm
ISBN13 9788956594231
ISBN10 895659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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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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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호기심을 낳는다. 호기심은 상상력을 키운다. 상상력은 창의성의 원천이다. 즉, 창의성은 질문에서부터 시작된다.
아이들은 질문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아이들에게는 질문이 곧 세상을 알아가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 관하여 끊임없이 부모에게 질문한다. 이에 대한 부모들의 반응은 대개 어떠한가? 아이가 무언가에 대해 물으면 가능한 한 자세히 답을 알려준다. 그러나 그 순간 아이들의 호기심은 사라지고 만다.
유대인 부모들은 다르다. 유대인 부모들은 아이가 질문하면 아이에게 다시 질문한다. 아이가 자신만의 답을 찾도록 이끌어주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아이의 생각은 계속 뻗어 나가고, 결국 자신만의 답을 찾는 창의적인 사람으로 성장한다. 그 결과는 이렇게 나타난다. - 한국인이 수상한 노벨상은 1개, 그러나 유대인이 수상한 노벨상은 230개!
--- p.19 「질문 없이는 호기심과 창의력이 자라날 수 없다」 중에서

오늘날 세계의 부와 권력을 거머쥔 유대인들은 세종처럼 질문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KBS1의 〈호모아카데미쿠스(공부하는 인간)〉 프로그램에서 미혼모의 아이로 태어나 생후 5개월에 미국 유대인 부모에게 입양된 릴리(한국명 임태순)와 그녀의 아버지를 인터뷰한 적이 있다. (중략) 릴리는 사교육 없이 최고의 명문대학교인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지금은 구글에 다니고 있다. 그녀는 자신이 하버드대학에 입학한 성공비결을 부모님과 함께한 질문식 교육으로 꼽았다.
질문의 중요성을 경험한 나는 아이들과 질문 게임을 자주 한다. 내가 하는 질문 게임에는 여러 방법이 있다. 그중에 내가 키워드를 제시하고 아이와 질문을 계속 주고받는 게임을 즐겨한다. 질문을 어려워하는 한국 아이들에게 질문습관을 들이는 데 아주 효과가 좋은 방법이다. 질문식 대화를 처음 시작하는 부모들에게도 유용한 방법이다. 밥을 먹거나 이동하는 중 차 안에서 즐겁게 할 수 있다.
--- p.74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한마디, "왜?"」 중에서

내 딸 지유는 수줍음이 많고 말을 잘 하지 않는 내성적인 아이다. 걸음마를 배울 때도 그랬고, 말을 배울 때도 그랬다. 어른이 되어서도 그럴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지유는 변했다. 너무도 많이 변했다. 그런 변화의 힘은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앞서도 말했듯, 3년 전에 시작한 주말토론 때부터였다. 10차례 정도 토론을 하고 나서 수줍게 웃으며 ‘토론을 하자’고 먼저 제안을 해왔다. 그때 깨달았다. 인간은 누구나 말하고 싶어 하는 본능이 있다는 것을. 그날 나는 감격하여 굳게 다짐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주말토론만큼은 지키겠노라고.
돌이켜보면 3년 동안 주말토론을 하지 않은 것은 딱 한 번이었다. 생애 처음으로 아이들과 유럽 여행을 갔었는데 그때 주말이 껴있어서 어쩔 수 없이 토론을 걸렀다. 3년 동안의 토론은 우리 지유의 공부방법도 바꿔 놓았다. 요즘 지유는 자신이 가장 어려워하는 수학을 공부할 때 혼자 선생님이 되어서 문제를 설명하며 풀고 있다. 맹세컨대 누가 시킨 것이 아니다. 스스로 시작한 방법이다. 나는 그 원인을 주말토론이라고 생각한다. 얼마 전부터는 누나를 따라서 찬유도 그렇게 하고 있다.
--- p.185 「스스로 공부하고 찾아서 토론하는 아이로 키우는 비결」 중에서

작년에 평택에서 4주 동안 부모들에게 밥상머리 인문학을 강의했다. 2주차 때 수강생 한 분이 다가와 말했다.
“고맙습니다. 지난주에 가르쳐준 방법으로 아이와 대화를 했다가 아이가 자전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이제야 알게 됐습니다.”
내가 알려준 방법은 신문에 나오는 이미지, 즉 사진을 활용한 방법이었다. 신문을 펴고 아이에게 흥미를 주거나, 좋아하는 사진을 고르도록 하고 그 이유를 질문해서 대화를 나누는 간단한 방법이었다. 당시 강의를 듣는 사람들과 함께 그 분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발표를 요청했다.
--- p.223 「지금 내 아이의 마음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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