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고위험 고수익 물건보다는 조금 수익이 적더라도 안정적인 물건을 찾는다. 리스크 관리가 가능한 안정성이 최우선인 물건을 골라내는 것이 상가투자, 상가경매의 핵심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향후 내 물건을 받아줄 예비 임대사업자가 가장 선호하는 것은 수익률이 아닌 안정성이기 때문이다. 시간이 흐르고 리스크를 관리하며 꾸준히 공부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종횡무진 투자세계를 누빈다. 하지만 임대수익에만 눈이 멀어 명확한 투자기준 없이 마구잡이로 입찰하던 사람들은 어느 날부턴가 보이지 않는다. --- p.22

향후 매각이 충분히 용이하다고 판단이 되거든 과감한 행동을 취하자. 가치가 꾸준히 상승하는 물건이라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좀 더 공격적인 베팅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투자하는 사람의 경쟁상대는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시간일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상권을 제대로 이해하고, 물건분석을 빠르게 정확히 해내야한다. 알짜물건은 당신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이것이 빈틈없는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만 하는 이유이다. --- p.35

그동안 상가를 여러 번 매각하면서 만난 매수자들이 공통적으로 걱정하는 부분이 있었다. 임차인들이 임대료를 밀리지 않고 얼마나 잘 낼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나는 여기서 해답을 찾아 우량임차인이 있는, 시장이 원하는 물건을 집중 공략했다. 이렇게 매도에 초점을 맞춘 낙찰이라면 투자세계에서 살아남을 확률은 높아진다. --- p.109

가만히 생각해보면 건물의 가치를 올려줄 사람은 임차인이다. 따라서 임차인과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바로 그 지점에서 관리자의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내 것이 아니고 다만 이 건물을 관리한다고 생각하면 한발 물러서서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소통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임차인과 상생하는 관계로까지 발전하게 된다.

<b>세계여행을 위해 투자를 시작한 남자<br/>“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b><br/><br/>생계를 위해 월급이란 ‘족쇄’를 받아들이고, 그 대가로 주 5일 노예의 삶을 산다. 일요일 밤만 되면 다음날 출근을 걱정하고, 휴가기간 동안의 짧은 일탈에 못내 아쉬워한다. 상상 속에선 매일 사표를 던지지만 실행에 옮기기는 어렵다. 불안한 노후에 대비하기 위해 동료가 하는 주식투자도 따라해 보고 MMF통장도 사용해보지만 이렇다 할 성과는 없다. 이것이 평범한 월급쟁이들의 모습이다. <br/><br/>저자 서울휘 역시 ‘월급’만 아니면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지만, ‘월급’ 때문에 참아야하는 월급쟁이였다. 어떻게든 회사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싶었던 그가 찾아낸 해결책은 상가투자였다. 직장업무 특성상 여러 병원장들을 만나곤 했는데, 그들이 지불하는 상가 월세가 보통 월급쟁이들의 벌이와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상가에서 월급 받는 시스템을 설계하기 시작한 것이다. <br/><br/>마침내 그의 상상은 현실이 됐다.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인 상가투자에 뛰어들었고, 상가에서 받은 임대 보증금으로 그토록 원하던 세계여행을 떠난 것이다. 두 달씩 5회에 걸친 장기여행을 하며 총 50여개 나라를 방문하였는데, 여행경비가 필요해지면 상가를 매도하거나 보증금을 올려 받아 충당했다. 이렇게 상가에서 받은 월세는 여행기간뿐만 아니라 한국에 돌아온 이후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게다가 보유기간 동안에는 월세 수입을, 매도 후에는 큰 보너스를 안겨주는 덕에 재투자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었다. <br/><br/><b>저금리 시대의 해법<br/>수익형 부동산의 꽃, ‘상가’</b><br/><br/>과거 예금금리가 높았던 시절에는 월급을 모아 은행에 예치하는 것만으로도 10%가 넘는 수익을 거둘 수 있었다. 저축도 투자가 되는 시대였던 것이다. 좀 더 적극적인 사람들은 아파트 전세투자를 통해 받은 전세금을 은행에 예치해두는 것만으로도 쏠쏠한 수익을 거두었다. <br/><br/>그러나 시대가 변했다. 전 세계적으로 저금리 시대가 도래하면서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실질 금리는 제로 금리를 넘어 마이너스에 가까운 실정이다. 적극적인 재테크 없이 단순히 월급을 모으는 행위는 손해를 보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뿐만이 아니다. 기업의 정리해고가 본격화되면서 고용시장마저 위태위태하다. 이제 평생직장은 옛말이 되었고, 직장인들은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br/><br/>그 가운데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부동산에서 해법을 찾는다. 대부분 아파트나 빌라, 오피스텔 등 주거용 부동산으로 투자를 시작하지만 몇 번의 경험이 쌓이고 나면 마치 투자코스인 것처럼 상가로 관심을 돌린다. 주거용 부동산으로 월세를 받아 수익을 내는 것이 그리 녹록치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월급에 상응하는 수준의 월세 수입을 올리려면 최소 10채 이상을 보유해야 하는데, 유지 및 보수에 드는 비용 또한 무시할 수 없다. <br/><br/>반면 상가 임차인은 본인의 영업을 위해 시설투자를 아끼지 않고 건물 관리에도 신경을 쓴다. 임대인이 세세히 신경을 써야하는 주거용 부동산과는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특성을 이해하고 부동산 상품 중 상가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br/><br/>‘어떤 상가가 좋은 상가인가?’에 대한 기준도 제시하고 있다. 투자시장에서 원하는 상가는 수익률이 다소 낮더라도 안정적으로 월세를 받을 수 있는 물건이다. 실제 안정성에 비중을 둔 상가들은 경기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든 환영을 받으며 수월하게 매각된다. <br/> <br/>[나는 상가에서 월급 받는다]는 꾸준히 월급을 벌어다줄 상가를 선별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초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루한 법조항은 배제하고, 실전사례와 경험을 가득 실었다. 마치 칼럼을 읽은 것처럼 편안하게 책장을 덮을 수 있을 것이다. 본문의 다양한 사례들과 실제 주변의 은행과 병원, 마트, 학원을 비교하며 보는 것도 본서를 한층 더 깊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br/><br/>수익형 부동산, 그중에서도 상가는 앞으로 점점 더 인기가 많아질 투자처다. [나는 상가에서 월급 받는다]를 통해 월급을 벌어주는 알토란같은 상가를 골라내고, 여유로운 삶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br/>

저자는 상가투자가 쉽다고 이야기하진 않는다. 하지만 누구나 응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기 쉬운 대안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지속가능한 상가투자를 희망한다면, ‘나는 상가에서 월급 받는다’가 답이 되어줄 것이다.
빠숑(김학렬), ‘흔들리지 마라 집 살 기회 온다’ 저자

투자자의 입장에서 어떤 상가에, 어떤 방식으로 리스크를 관리하며 접근하고 어떻게 알찬 수익을 내는지 상가투자의 A TO Z를 알려주고 있다. 지루할 틈 없는 일화와 이미지로 가득 채워놓은 이 책은 상가투자의 보물지도에 다름 아니다. 이 책을 접하고 나니 알짜 상가를 낙찰 받아 환상적인 수익을 내고픈 욕구가 불끈 용솟음친다.
정충진변호사(경매천사), ‘경매기술 TOP 시크릿’ 저자

처절한 진검승부가 오가는 상가경매에서 살아남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저자의 능력은 이미 검증되었다.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한 촌철살인의 필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세심한 분석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이 책에는 그 모든 것들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상가투자로 풍요롭고 안정적인 월급 시스템을 꿈꾸는 분들에게 자신 있게 이 책을 권한다.
새벽하늘(김태훈), ‘나는 부동산 경매로 슈퍼직장인이 되었다’ 저자

지금까지 수많은 상가 전문가를 만나봤지만 진정한 전문가는 별로 없었다. 대부분 실력 없는 컨설팅업자들이거나 거래전문 공인중개사였다. 이 책의 저자 서울휘는 내가 만난 진짜 상가 전문가이다. 상가 전문가가 쓴 상가 책을 오랫동안 기다렸다. 소장하여 두고두고 필요할 때마다 읽고 싶다.
너바나,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 저자

이 책은 상가투자의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기본을 착실히 다지도록 도울 것이다. 특히 상가투자의 핵심인 어느 업종이 잘 되고 있고 어느 업종이 현재 하향세에 있는지를 파악하는 노하우를 저자는 아낌없이 풀어놓았다. 상가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누리려는 분들을 위해 탄생한 이 책을 저자의 강의를 직접 수강한 수강생으로서 꼭 읽어보시길 추천 드리고 싶다.
투에이스(김동우), 30년 이상의 금융부동산투자 전문가

누가 발품으로 땀 흘려 터득한 노하우를 블로그에 몇 년간 차곡차곡 공개할 수 있을까? 누가 이렇게 깊은 내공과 분석으로 상가투자의 민낯을 솔직담백하게 말해줄 수 있을까? 현장의 모든 내용을 꼼꼼히 기록하는 저자의 습관이 ‘나는 상가에서 월급 받는다’를 만들어냈다. 상가투자를 하기 전 이 책을 만나게 된 당신은 진정 행운아다.
쏘쿨(김정태), 수도권 부동산 실전투자 전문가

저자는 특정 상가물건의 과거와 현재를 타임랩스로 촬영한 느낌으로 우리에게 보여준다. 나아가 미래를 엿볼 수 있도록 트렌드를 콕콕 짚어 안내해준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겹쳐서 보이는 느낌이다. 시간여행 안내자 서울휘와 함께 상가 투더 퓨처를 경험해보시길 강력히 추천한다.
렘군, ‘렘군의 부동산 재테크’ 운영자

저금리시대, 월세를 낼 것인가 받을 것인가? 임차인, 임대인 모두 봐야할 상가투자의 필독서가 드디어 나왔다. 상가 투자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서울휘의 첫 번째 책. 이 책을 읽은 후엔 누구나 상가에서 월급 받는 삶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복부인(김유라), ‘돈이 모이는 생활의 법칙’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