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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생존 집단의 경쟁

인간의 생존 집단의 경쟁

: 상식이 무너진 사회에서 이익 카르텔과 불공정으로 손해 보는 사람들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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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82쪽 | 660g | 152*225*30mm
ISBN13 9791158772734
ISBN10 115877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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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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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투자리스크가 많은 중국 본토에 투자하기보다 내 나라 내 땅 새만금에서 그것도 평당 20만 원대의 저렴한 공단부지를 제공받을 수 있으면 어찌 투자하지 않을까? 중국 기업 또한 한일 두 나라에 원자재 및 부품공급 기지로서 새만금은 세계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할 적지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서로 투자할 것이다. 중국과 일본의 많은 기업들이 새만금 경제특구에 둥지를 틀게 되면 만약에 패권전쟁이 되더라도 최악의 상황은 피할 것이다. 자기 딸을 시집보낸 사돈집에 이해관계가 틀어진다고 주먹을 휘두를 것인가? 딸이 그 집안 식구가 되어 있으니 함부로 하기 어렵듯이 중국과 일본의 많은 기업들이 새만금에 둥지를 틀었는데 수틀린다고 대한민국을 함부로 못할 것이다. 자국에 기여하는 이익이 크다면 그렇다는 것이다.

새만금의 한중일 삼국의 경제특구는 유럽시장과 북미시장 세계 2대 시장을 아우르는 동북아 3국의 물류중심지가 되어 한중일 삼국이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다. 패권은 패권이고 시장은 시장이기 때문이다. 패권의 수직적 힘은 시장의 수평적 힘에 의해 무력화될 수밖에 없다. 예전의 유럽은 분열과 싸움의 역사였다. 오래 동안 피바람의 전쟁을 숱하게 겪어보면서 얻은 해답이 유럽의 수평관계는 경제적 통합이고 그것이 지금의 EU이다. 한중일도 오랜 역사 속에 침략하고 침탈당했던 대결의 시대를 지내왔다면 이제는 수평관계의 통합적 시대로 바꾸어야 한다. 한중일 경제통합의 패러다임과 대한민국 생존은 새만금에 답이 있다
--- p.137~138

이제는 여와 야가 보수냐 진보냐 하는 이념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현재의 국민의힘은 보수이고 민주당은 진보라는 프레임은 언론이 만들어낸 허수아비 올가미에 불가하다. 복지라는 행복권을 국민에게 어떻게 실천하고 가져다 주느냐는 흑묘냐 백묘나 하는 것만이 여야를 가르는 기준이 될 뿐이다. 세상에 준다는데 마다할 사람은 없다. 국민 또한 마찬가지로 국가가 주는 시혜를 좋아한다. 그러나 국민이 원한다고 정권이 이를 이용하고 국민과 정권이 이를 너무 밝히다 보면 불을 좋아하는 불나방처럼 복지라는 포퓰리즘 불속에 빠져들 수가 있다.

복지가 만연되면 성장이 퇴조하고 국가재정은 빚에 파묻혀 나라가 파탄 나는 것은 정해진 수순이다. 국민들은 복지의 대가로 자유가 제한되고 통제받는 사회가 되더라도 그것을 거부하지 않는다. 흡사 애완용 개나 고양이처럼 인간에게 길들여지고 먹을 것과 자는 것이 편안하게 보장되는데 무엇 때문에 스스로 먹이를 찾아 험난하게 들판을 해매는 야생동물의 길을 선택하겠는가? 인간의 애완용으로 사는 것이 어찌 보면 개로서는 행복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은 개가 아니다. 신에게 의지한다고 의식주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경쟁하고 쟁취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동물이다. 국가부채 1000조가 넘어섰는데도 퍼주기 포퓰리즘 정책이 만연하고 국민은 복지에 매달리면 사회 역동성은 떨어지고 성장은 퇴조한다. 미꾸라지 양식에 천적인 메기를 넣어주면 오히려 생산량이 증가되는 이치처럼 스스로 자강하는 것이 사는 길임을 인식해야 한다.
--- p.194~195

이제 미생물효소로 시신을 태우지도 않고 소리 없이 자연으로 되돌려주는 방법이 도래할 것이며 이는 너무나도 당연한 물질의 순환원리이며 자연에서 태어나 다시 자연으로 가는 것이다. 좁은 땅덩어리 묻을 곳도 없고 화장도 그러하니 이 세상을 떠나는 방법은 육신도 물질순환원리에 맞게 해주면 좋다. 이제 시신의 미생물분해기술이 우리 곁에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산과 들에 덕지덕지 널려 있는 묘지는 미관상에도 문제지만 벌초하느라 매년 2번씩 찾아가야 하는 후손들의 수고로움은 감당할 수 있다 하더라도 해마다 묘소에 갔다가 말벌, 진드기, 뱀 등 해충류에 죽고 다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니 이제부터 조상님의 알현도 디지털 하는 것으로 가야 하겠다.

휴대폰에서 터치 몇 번으로 무한대에 속해 있는 하나의 인터넷 웹을 불러내오듯이 상괘점으로 돌아가신 조상님을 불러내는 무당처럼 우리 일반인들도 영적 세계에 있는 조상님들을 가상세계로 초대하여 대화하는 날이 언젠가는 분명 다가올 텐데 지금도 원시시대 고인돌의 변형된 묘지 매장방법을 고수하고 있다면 이는 참으로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다. 이는 우리 노인 세대는 조상님 묘소에 벌초하고 성묘를 했지만 우리 손자세대 이후에는 기대할 수가 없어서이다.

또한 유교사상으로 우리나라에 오랫동안 내려온 조상을 잘 모셔야 후손이 발복한다는 피인차안설(彼人此安設) 때문에 권력자와 있는 자들은 조그만 땅덩이에 좌청룡 우백호 하면서 조상의 명당 찾기가 지금도 횡행하고 있으니 조상님 잘 모시고 개운발복 하였는지는 몰라도 없는 가붕개들은 죽어서 곧바로 한줌의 재로 변해야만 하는 것도 너무나 불공평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차별은 새로운 미생물에 의한 장례법으로 언젠가 없어졌으면 좋겠다. 없는 것도 서러운데 죽어서까지 차별받지 않아야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환경을 살리는 길이 탄소중립이고 그래서 언제인가 탄소배출을 줄이려면 시신 화장도 종료해야 하기 때문이다.
--- p.32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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