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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끝내는 중학 한국사 2

한 번에 끝내는 중학 한국사 2

: 조선 시대부터 현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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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602g | 173*225*21mm
ISBN13 9791188762354
ISBN10 118876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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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조선에 이르러 지배층이 변화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해요. 고려 때까지만 해도 지배층은 모두 귀족이었어요. 그러나 조선 시대에는 사대부가 지배층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조선이 건국됨으로써 우리 역사에서 귀족의 시대가 끝나고 가문이 아닌 실력이 중요시되는 시대가 열린 거예요. --- p.26, 「조선은 왜 한양을 수도로 정했을까?」 중에서

한양은 한반도의 중심부에 있어요. 또한 교통, 군사, 지리 등 모든 면에서 이점이 많았어요. 사방으로 육로와 수로가 연결되어 있고,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외적이 침략해도 격퇴하기가 수월하죠.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한양을 수도로 정한 거랍니다. --- p.26, 「조선은 왜 한양을 수도로 정했을까?」 중에서

이 호패법 또한 왕권 강화에 도움이 되었어요. 호패법을 시행하면 전국 어느 지역에 어떤 사람이 얼마나 살고 있는지 파악할 수가 있어요. 인구 현황을 파악하면 제대로 조세와 군역을 부과할 수 있지요. 중앙 정부에서 정확하게 현황을 파악하고 있으니 지방 관리들이 세금을 중간에서 가로채는 것이 어려워져요. --- p.31, 「태종이 호패법을 실시한 까닭은?」 중에서

지방으로 파견된 수령은 일반 행정뿐 아니라 군사와 사법 업무도 맡았어요. 이 모든 업무를 혼자서 감당할 수 없겠죠? 그래서 관청에서 일할 하급 관리인 아전을 수령이 따로 뽑았는데, 이들을 향리라고 불렀어요. 향리의 신분은 그다지 높지 않았고, 직업을 세습했어요. 고려 향리는 지방에서 떵떵거리는 세력가였어요. 조선 시대에 중앙 집권 체제가 더욱 발달하면서 향리의 세력이 확 쪼그라든 거예요. --- p.37, 「왕은 왜 신하들과 토론을 벌였을까?」 중에서

양인이라면 누구나 과거에 응시할 수 있었어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농민이 응시하는 경우는 드물었어요. 주로 양반들이 문과에 응시했지요. 중인이나 상민, 향리 자제는 주로 무과를 치렀어요. 잡과에는 향리 자제들이 주로 응시했지요. 특이한 점은 무과에서도 유교 경전을 내용으로 한 필기시험을 치렀다는 거예요. 무예가 뛰어나도 유교적 학식이 없으면 무관이 될 수 없었던 거지요. --- p.41, 「농민도 과거 시험을 볼 수 있었을까?」 중에서

양인은 양반이라 부르는 사대부와 농민을 가리켰어요. 이 신분은 누구나 과거에 응시해 벼슬을 할 수 있었지요. 물론 현실적으로 농민이 과거에 응시하기는 거의 불가능했지만 농민이 과거 시험을 치르겠다고 하면 말리지는 않았어요. 신분상으로는 사대부와 농민이 양인으로서 다르지 않으니까요. 다만 법과 현실이 일치하지는 않았어요. 법적으로는 양천제였지만 실제로는 양반-중인-상민-천민의 4단계로 나뉘었거든요.
--- p.43, 「여자도 부모의 재산을 물려받았다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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