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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음악철학의 시도

베토벤. 음악철학의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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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172g | 114*188*12mm
ISBN13 9791166840630
ISBN10 116684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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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조언어는 전 인류 모두의 것이라고 가정할 수 있으며, 멜로디는 절대적인 언어이며 이를 통해 음악가는 모든 사람들의 가슴을 향하여 이야기한다.
--- p.10

우리는 곧 젊은 베토벤이 완고한 기질로 세상과 맞서는 모습을 본다. 이와 같은 기질 때문에 베토벤은 살아 있는 동안 줄곧 세상과는 거의 등지고 정말 외골수적으로 살아간다.
--- p.60

쇼펜하우어가 베토벤에 대하여 “이 사람은 그의 이성이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로 최고의 지혜를 진술한다”고 말하는 것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 p.60

이렇게 독일인은 혁명적이 아니라 개혁적이다. 독일인은 결국 그의 내적 본질의 전달에 대해서도 다른 어떤 민족보다 형식의 풍부함을 유지한다.
--- p.65

이제 베토벤은 이 그림을 밤의 침묵 속에, 현상세계와 모든 사물의 깊은 내적 본질 사이에 배치한다. 그는 모든 사물로부터 투시능력이 있는 빛을 그림의 배후로 이끌고 간다. 그러면 이 빛은 놀랍게도 우리 앞에서 살아 오르고, 이제 라파엘의 최고 명작조차도 예감할 수 없던 제2의 세계가 우리 앞에 나타난다.
--- p.67

듣지 못하는 음악가라니! 그렇다면 눈 먼 화가를 생각할 수 있겠는가?
--- p.80

이렇게 프랑스인은 완전히 “저널”에 적합하다. 그에게 조형예술은 음악 못지않게 “오락문예란”의 대상이다. 그는 철저히 현대인으로서 조형예술을 그의 유행하는 의복처럼 정돈한다.
--- p.145

독일인들이 잘못된 모방으로부터 생겨나는 상투적인 생활방식과 행동으로 어리석고 무익하게 여겨지자 그는 위로의 말을 찾아냈다. “독일인은 용감하다”가 그것으로, 이 말은 참으로 의미심장하지 않은가!
--- p.163

지금 우리의 군대가 진격하고 있는 저 “무모한 유행”의 본적지에서 그의 천재가 이미 가장 고귀한 정복을 시작하였다. 거기서 우리의 사상가와 시인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음성으로 어루만지듯이 모호하게, 힘들게 전파한 것을 베토벤의 교향곡은 이미 우리의 가장 깊은 내부에서 불러일으켰다.
--- p.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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