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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속성장의 나침반

대한민국 지속성장의 나침반

: 창의적인 국민, 유능한 정부, 신나게 뛰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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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496g | 152*225*30mm
ISBN13 9791156029427
ISBN10 115602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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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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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모은 글은 2015년부터 최근까지 조선비즈에 ‘김홍진의 스마트경영’, IT조선에 ‘김홍진의 IT 확대경’이란 제목으로 기고했던 칼럼들이다. 지난 수년간 매주 글을 쓸 수 있었던 것은 엄청난 변화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는데도 한국 정부와 기업, 사회는 거의 변하지 않고 있는 데 대한 안타까움 때문이었다. 무엇보다 각 분야별로 기득권 지키기와 자기 몫 챙기기가 너무 심하다는 사실에 대한 우려가 컸다.

이러다 바깥세상의 변화에 아랑곳하지 않고 내부 투쟁에 함몰돼 있다가 국가적 난국을 맞았던 구한말의 불행을 반복하지나 않을지 두렵기까지 하다. 이제 정말 변해야 한다. 기준점을 현재가 아니라 다가올 미래에 놓고 대응해야 한다. 국가 지도자가 할 일은 국민들에게 현재의 자리를 지켜주는 게 아니다. 미래를 예측하고 어디로 이끌어갈 것인지를 분명히 밝히고 설득해야 한다. 케네디 대통령이 했던 것처럼 국민들의 변화도 요구해야 한다.

정치권은 매표행위에 가까운 행동을 멈춰야 하다. 무책임한 법과 제도를 남발하지 말고, 기득권 세력을 등에 업고 하는 정치행위도 멈춰야 한다. 따지고 보면 유치원 사태도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젊은 엄마들의 표를 의식해 유치원에 지원금을 풀고 뒤로는 그들의 후원을 받은 결과 빚어진 일이다.

기업가들 특히 창업자가 아닌 후계자들은 과거의 기업 관행을 탈피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국가에 엄청난 기여를 하면서도 존경은 고사하고 지탄의 대상이 되는 이런 불행한 나라도 없다. 기업가가 존경받지 못하는 국가는 절대 흥할 수 없다. 기업가들 스스로 존경받는 기업가의 길을 걸어야 한다.

국가 미래의 근간이 될 교육, 인사, 감사, 조달, R&D 등을 획기적으로 바꿔야 한다. 국가가 경쟁과 수월성을 통해 미래로 나갈 수 있게 해야 한다. 사회안전망으로서 복지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섣불리 모든 분야에서 공정과 공평을 강조하면 국가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인구, 기후, 환경, 재정 건전성 등에 각별히 대처해야 한다. 특히 인구문제와 기후는 미래 세대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분야이다. 미래 세대에 빚을 물려주는 어떠한 정책도 단호히 배격해야 한다. 일반 국민들도 당장의 이익보다 미래 세대의 삶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

국가의 규제 방식을 명백히 금지한 것 외에는 무엇이든 할 수 있도록 바꿔야 한다. 미래는 몇 사람이 앉아서 제한할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하지 않다. 무한히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국가가 되어야 한다. 메이시, 시어스, 토이저러스 등이 다 망해 가고 있는데 우리 정치권과 정책 당국은 재래시장, 소상공인들을 살리겠다고 하니 이 무슨 조화인가.

미래로 향하는 길목을 막을 것이 아니라 뒤처진 사람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줄 수 있어야 한다. 기득권에 얽매인 국가는 주저앉을 수밖에 없다. 4차 산업혁명을 내세우면서도 기득권에 막혀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현실이 답답하다.

기득권은 비록 기업인, 의사, 변호사 등 소위 가진 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교육계, 농민, 노동자, 심지어 택시사업자 등 모든 분야가 새로운 플레이어의 등장을 거부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해당 분야의 공무원들조차 변화를 거부하는 기득권의 보조자가 되고 있다. 새로움을 받아들일 수 있는 국가가 되어야 한다.

일과 삶의 방식을 바꿔야 한다. 열심히 성실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으로 일해야 한다. 철저한 관리가 아니라 창의를 통해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약간의 개선이 아니라 가치의 퀀텀 점프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제도와 문화를 그에 맞게 혁신해야 한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여야 한다. 협업과 통섭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이다. 유유상종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들이 모이고 결합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가치의 덧셈이 아니라 곱셈 이루어지는 국가가 된다.

외부에선 엄청난 변화가 밀려오고 내부에선 다양한 변화가 폭발하면서 이 나라가 어디를 향해 가는지조차 가늠하기 힘든 현실이다. 아무쪼록 새 시대에 대한 각성으로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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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의 글은 힘이 있다. KT를 비롯하여 IT 기업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기에 현실감이 뛰어난 설득력을 갖고 있다. 현실을 넘어서 미래를 응시하는 예지력도 뛰어나다. 21세기 디지털 전환의 문명사적 대전환기에 우리나라의 나아갈 방향을 예리하게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벤처기업의 경험뿐 아니라 중견기업, 그리고 대기업인 KT의 사장을 역임하면서 체득한 지혜를 디지털 시대의 미래에 투영하여 우리의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알려주고 있다.

이미 『창의가 길이다』를 비롯한 다수의 저서를 통해 미래를 위해 우리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를 설파한 저자는 이번에도 또 한 번 우리에게 문제해결의 지혜를 나누어주고 있다. 이번에 출간하는 『대한민국 지속성장의 나침반』은 관료화된 규제, 법 만능주의와 과잉입법, 경직된 노동시장, 빈부갈등을 조장하는 정치권 등 답답한 오늘의 현실에 청량한 혁신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김홍진의 글은 무섭다. 현실의 이해관계나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선지자적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다. 답답한 정치권의 과거지향적 정쟁을 벗어나 우리나라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생존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전문분야인 IT산업의 문제만을 다룬 것이 아니라 정치, 사회, 법,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복잡한 우리 사회의 문제를 쾌도난마처럼 풀어낸다. 관료들의 안일한 규제를 질타하고 정치권의 포퓰리즘적 정책들을 비판한다. 기울어진 노동환경을 지적하고 ‘님비’를 불러오는 환경운동을 눈치 보지 않고 비난한다.

김홍진의 글은 아이디어가 넘친다. 미래교육, 혁신 DNA, 인재육성과 혁신적 조직 시스템 등 전략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해결책들을 쏟아 놓는다.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미래지향적 정책대결보다 인신공격과 포퓰리즘 논쟁만을 일삼는 대선캠프에 김홍진의 새 책은 미래 한국을 디자인할 교과서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서서히 침몰하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힘차게 파도를 헤치고 나아가는 대한민국을 그리며 우리의 미래 비전을 다시 가다듬어야 할 때이다. 신간 출간의 축하와 함께 이곳에서 제시된 비전들이 하나하나 실현되는 날들을 꿈꾸며 내년에 출범할 새 정부에 기대를 걸어본다.
- 염재호 (고려대학교 19대 총장)
저자 김홍진은 작은 IT기업 사원에서 출발해 굴지의 IT 대기업 사장까지 두루 거치면서 시대를 한 차원 더 멀리 바라보는 시야와 상상력으로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온 분이다. 특히 책상과 사람 간 일대일로 고정된 폐쇄적 공간이 아니라, 창의력과 상상력 넘치는 유연한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대기업 사장이었던 본인 사무실을 대폭 줄이고 직원 공유공간으로 내주면서 스마트오피스 개념을 몸소 실천하여 정부기관에도 혁신적 영향을 끼쳐왔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앞서가기 위한 혁신적 기업과 정부역할, IT 혁신, 인재육성과 확보 등 다양한 주제로 시대적 이슈를 다루고 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지혜와 상상력에 가슴 설레며 여행하듯 빨려드는 재미를 느낀다.
- 심보균 (유엔 거버넌스센터 원장, 전 행정안전부 차관, 전라북도 부지사)
저자는 자타가 공인하는 혁신의 아이콘이다. 오랫동안 BT(브리티시 텔레콤), KT(한국통신) 등에서 혁신을 주도해 왔다. 그런 저자가 일선에서 물러난 후 소식이 뜸하기에 조용히 삶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 이 책은 이러한 나의 틀에 박힌 일반적 사고를 여지없이 무너뜨리기에 충분했다. 책 제목에서 보듯 저자의 IT 분야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정리하여 오롯이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내었다. 어찌 보면 이러한 일은 저자의 의무이자 숙명이다. 저자만큼 이 분야에 풍부한 실무경험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극히 드물다. 이러한 자원을 그대로 흘려보내는 일은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다.

마침 이 책을 발간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국가 발전을 위해 시의적절한 때에 책을 저술할 자격이 있는 분이 당연히 할 일을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격변하는 기술 전환기에 개인이나 기업, 국가 모두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만나고 있다. 자칫하면 당황하고 허둥대다 일을 그르칠 위험성이 매우 큰 시기이다.

이 책은 개인, 기업, 노동계, 교육계, 정부기관 등 국가발전의 핵심 주체들에게 혁신의 확실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무릇 올바른 정책의 수립의 첫 번째 요소는 방향성이다. 이 책은 개인과 국가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어떻게 사고하고 정책을 수립하며 실행에 옮겨야 하는지 현실의 상황에 기초하여 기술하고 있다. 허황된 공리와 현실에 맞지 않는 거대 담론과는 거리가 있다. 너무 전문적인 주제라서 독자에게 딱딱하고 재미가 없을 수도 있는 많은 내용을 저자 특유의 재치와 필력으로 알기 쉽게 풀어낸다.

모쪼록 이 책이 정부의 정책을 수립하는 관료, 입법을 주도하는 정치인, 기업인, 전문 기술관료와 과학기술인, 노동계, 교육계 등 국가발전을 이끌고 있는 전 분야의 사람들에게 읽혀지기를 바란다. 아울러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젊은 청년과 청소년들에게도 널리 읽혀서, 장차 그들이 어떻게 국가와 우리사회 나아가서 인류에 이바지하는 삶을 살 것인가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 끝으로 여전히 왕성한 필력으로 저술 활동을 하시는 저자의 열정과 애국심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이 책의 후속편을 고대한다는 말로 추천사에 갈음한다.
- 이언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길병원 AI 병원 추진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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