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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인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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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인 도쿄

: 일드에 빠진 그녀, 드라마 속을 누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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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71쪽 | 374g | 153*190*20mm
ISBN13 9788991508620
ISBN10 8991508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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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드라마 완벽 해부
숙소에 도착한 나는 전리품을 확인하는 장군의 마음으로, 주제가를 흥얼거리며 」꽃보다 남자」 영상을 돌려보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 계단이고 복도고 전혀 다른 곳이다. 그야말로 제대로 된‘삽질’이었다. 학생들의 이상한 눈초리가 광속으로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노래까지 부르며 싱글거렸던 우리의 짧은 행복은 도묘지의 이지메를 당하는 츠쿠시처럼 사정없이 내동댕이쳐졌다. 눈물을 머금고 독자 여러분께 헛고생의 결과를 공개한다. 에이토쿠 고등학교에서 루이와 마키노가 항상 만나던 복도와 계단은 세이케이 대학교가 아니다. 그럼 어디냐고? 정답은 바로 다음 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 p.20, 「꽃보다 남자」 중에서

잇페이와 나오미가 처음 만난 곳. ‘링고リンゴ’는 사과라는 뜻인데, 드라마를 본 후 팬들이 붙여준 이름이다. 나오미가 들고 가던 상자에서 사과가 쏟아지자, 잇페이가 가게에서 빈 바구니를 가져와 함께 주워담아주던 장면! 사과가 쏟아지는 모습과 나오미에게 첫눈에 반한 잇페이의 넋 나간 표정을 기억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가보고 싶을 장소다. 알고 나면 찾기 쉽지만 헤매기 딱 좋은 위치에 있다. 나도 여러 번 헤매고 다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돌아간 일이 많다. 마침내 이 계단을 찾았을 때 어찌나 반갑던지……. 참 예쁜 공간이었지만 실제로 본 링고 계단은 생각보다 작았다. 역시 카메라의 힘은 위대해! --- p.54, 「삼가 아뢰옵니다, 아버님」 중에서

수많은 잡지와 TV에 나온 명물 빵집이다. 메뉴 중에서 커스터드 크림빵이 제일 인기다. 오후 1~2시에 가도 품절이 되니, 이것을 먹고 싶다면 오전에 가는 게 좋다. 크림빵을 먹기 위해 네 번이나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 다섯 번째 방문에서는 오전 10시에 도착해서야 겨우 먹을 수 있었다. 카구라자카의 끝부분에 있기 때문에 구경을 마치고 가면 이미 품절. 그래서 이제는 카메이도 베이커리부터 카구라자카 일정을 시작한다. --- p.74, 「카구라자카 명소 5: 카메이도 베이커리」 중에서

2부 드라마 핵심 코스 따라잡기
골목에서 내려오자마자 노란 죠지클루니가 보인다. 너무 반가운 마음에 달려가보았는데 건물은 천막으로 가려진 상황이었다. 나는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천막을 들춰내 계단으로 올라섰다. 지나가던 아주머니와 학생들이 웃는다. 하지만 못 보고 돌아가서 후회하느니, 잠시 뻔뻔해지는 게 낫다.
이미 팬들이 많이 다녀갔는지 나무 바닥이 삐걱거렸다.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바닥을 조심조심 걸어, 한국어로 적힌‘카레’라는 글자를 찾아냈다. 이걸 찍겠다고 여기까지 와서 무단침입을 하다니, 헛웃음이 나왔지만 그래도 소득이 있어 기쁘다. --- p.77, 「유성의 인연」 중에서

이 드라마를 보면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그리고 파스타를 만들고 싶어서 견딜 수 없다. 지글지글 파스타 익어가는 소리가 들려야 할 밧카날레. 하지만 그 실체를 알고 났을 땐 엄청난 배신감에 몸이 부르르 떨릴 지경이었다. 놀라지 마시라. 이곳의 정체는 바로 비료 공장이다. 반이 현실이라는 장벽에 사정 없이 부딪히고 실패하고 좌절하면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보며 위안받았던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이곳이 공장이어선 안 되는 거다. 게다가 음식과 전혀 상관 없는 비료라니! --- p.128, 「밤비노」 중에서

“아! 잠깐만. 혼자 온 게 기특해서 내가 뭐 보여줄게.”
“뭔데요?”
“이거 봐. 아무한테나 잘 안 보여주는데… 내가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거야. 니노미야 군이랑 야마시타 군의 사인이고 이거는 드라마 촬영 스케줄표야. 기념이니까 사진 찍어 가!”
“할아버지, 감사해요!”
“아무나 보여주는 거 아니다!”
역시 여행은 사람과 만나는 시간이 맞다. 평범한‘드라마 투어’로 끝났을지 모를 토고시에서의 시간이 유쾌한 두 분 할아버지 덕분에 전혀 다른 기억으로 저장되었으니……. 여름이 끝난 후에도 사총사와 치
에 짱의 인연이 이어졌듯이, 여행이 끝난 뒤에도 이 장소와 나는 추억이라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을 것이다. --- pp.143-145, 「스탠드 업!」 중에서

3부 이 장면이 중요하다 1
“수 짱! 드라마 촬영지를 찾는다고 해서 이 근처에 타쿠야가 갔던 곳을 하나 알아왔어.”
“예? 타쿠야요? 아, 기무라 타쿠야 말씀하시는 거죠?”
“응. 타쿠야가 나왔던 」히어로」의 촬영지가 여기 근처라고 했거든.”
“와! 정말요?”
“여기다! 검찰 심사회의장으로 나왔던 곳이야. 알아보니까 여기 드라마에 자주 나오나봐. 외관이 멋져서 그런지 대사관 같은 걸로 등장한다고 하던데. 아참 」동경만경」인가? 거기서는 한국 대사관으로 나왔대.” --- p.182, 「히어로」 중에서

시바 공원은 굉장히 넓기 때문에, 드라마에 나왔던 장소들을 콕 집어 찾아가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천천히 걸어가다보면, 공원이 등장했던 수많은 장면들을 되새겨볼 수 있다. 도쿄타워가 가까워지면 공원의 매력이 점점 진하게 느껴지고, 멀어지면 멀어지는대로 호젓하고 운치 있으니 반나절 정도 짬을 내서 여유 있게 돌아보자.
해가 질 때쯤 가야 시바 공원의 진짜 매력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 그 무렵이면 연인, 친구, 직장 동료들이 삼삼오오 무리지어 공원으로 몰려든다. 그리고 핸드폰을 치켜들거나 삼각대에 카메라를 고정한 채 사람들은 도쿄타워의 불빛이 켜지기만을 기다린다. 불빛이 켜지는 동시에 키스를 하는 커플들을 구경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도쿄타워가 켜지는 시간에 여자친구에게 반지를 주며 프로포즈 하던 장면을 목격했을 때는 나도 모르게 울컥 감동을 받기도 했다. --- pp.192-193, 「노부타 프로듀스」 중에서

역에서 학교는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었다. 늦은 밤이라 학생들은 아무도 없었지만 문이 열려 있었다. 학교 안을 걷는데 어두운 중에도 더듬더듬 드라마 장면들이 떠올랐다. 정문에서 한참 걷다보니, 익숙한 건물이 하나 눈에 들어왔다. 건물 1층에 화려하게 그려진 벽화는 금세 알아볼 수 있었다.
“아! 저 건물이다! 저기 맞죠? 자주 나오던 건물이요!”
“맞아, 저기야!”
계획 없이 우연히 들른 밤의 캠퍼스에서 주인공들이 가장 자주 사용했던 건물을 발견하니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다. 건물 앞에서는 역시 자주 등장했던 시계탑이 우릴 반겨주었다. --- p.214, 「프로포즈 대작전」 중에서

4부 이 장면이 중요하다 2
양쿠미의 본가를 찾아냈다는 기쁨에 그곳에 실제로 사람이 살고 있으리라는 생각은 머릿속에서 깨끗이 지워졌다. 밤이라 플래시까지 터뜨려가며 신나게 사진을 찍고 있는데, 안에서 인기척이 들렸다. 카메라 플래시에 놀라 밖에 누가 왔는지 확인을 해보려는 모양이었다.
‘수상한 사람이 있으면 신고해주세요’라는 문장이 전광석화처럼 파바박 머리를 스쳐 지나갔다. 나도 모르게 동행자의 손목을 붙들고 뛰기 시작했다.
“뛰어!” --- pp.231-232, 「고쿠센」 중에서

영화는 혼자서 죽어도 보기 싫고, 무얼 할까? 마침 내 귓전에서는‘TOKIO’의 」宙船(소라후네)」가 흐르고 있었다. 무척 좋아했던 노래였고, 이 노래가 주제가로 쓰였던 」마이 보스 마이 히어로」도 참 좋아했는데……. 갑자기 아그네스 로드가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보니, 쵸후에 있는 나가이케 공원長池公園이란다.
찾아가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도착하자 기분 좋은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사카키와 우메무라 커플이 처음으로 아그네스 로드를 걸었던 장면 그대로.
--- p.250, 「마이 보스 마이 히어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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