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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 교육 혁명

대한민국 미래 교육 혁명

: 세계적인 정보과학자가 본 미래 교육 통찰

김병곤 | 가연 | 2021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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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50*210*30mm
ISBN13 9788968970993
ISBN10 8968970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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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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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교육은 집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 근대 이전까지만 해도 교육은 부모를 통해 얻었다. 에스키모인(이누이트)들의 사례를 보면,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카누를 타고 고래나 바다표범을 잡기 위해 작살을 쓰고 그물을 깃는 법을 배웠다. 생존하기 위해 무엇을 알아야 하고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가르치는 것이 과거 교육의 전부였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밥상머리 교육’이라 해서 자녀들에게 가장 기초적인 예의범절을 가르쳤다. 밥상머리 교육은 가정교육의 요체였고 지금도 역시 그러하다. 공적인 학교 체계가 자리를 잡기 이전까지 오랫동안 그것이 인간이 교육을 통해 만들어온 유일한 지식체계였으며, 세대를 거쳐 전수되어온 필수적인 문화 코드였다.
--- p.72

인성교육은 가정의 울타리를 넘어 공동체의 사회적 책임도 있다.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서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아이는 가정에서 태어나지만, 마을에서 완성된다는 의미일 것이다. 사회는 아이들의 교육과 양육에 공동 책임을 져야 한다.

교육은 단순히 가정에서 시작하여 학교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사회 구석구석에서 함께 이뤄지는 것이다. 사회에서 이뤄지는 교육이 진정한 교육일지 모른다. 학교는 이론을 가르치는 베이스캠프라면, 사회는 이를 실천하고 적용하는 놀이터이자 현장이기 때문이다. 이는 국가가 적절한 정책으로, 사회가 합당한 실천으로, 개인이 마땅한 적응으로 더불어 함께 이뤄가야 하는 총체적 배움의 장이어야 한다.
--- p.158

스템에 예술, 즉 인문학이 추가되어 스팀을 만드는 건 창의적인 사고와 응용 기술을 실제 상황에 접목시키는 것이다. 인문학은 단지 책상에 앉아서 연필을 끼적거리는 게 아니다. 인문학은 문제를 해결하고, 원칙을 통합하거나, 정보를 제시하는 기발한 방법을 발견하고 창조하는 것이다. 건축가를 상상해 보자. 그들은 공학과 수학, 기술, 과학적 지식을 토대로 인문학적 상상력을 사용하여 놀라운 건축물을 구현해낸다.

많은 사람들이 스템 교육에 고작 A를 하나 추가하는 게 무슨 큰 차이를 내겠느냐고 반문하겠지만, 스템이 스팀이 되는 것은 4차 산업학명 시대를 맞아 정말 커다란 변화를 야기할 수 있다. 스팀 교육은 불필요한 글자 A를 중간에 하나 끼워 넣는 게 아니다. 글자 A는 스템 교육을 떠받치고 완성하는 버팀목이자 대들보다.
--- p.261

미래의 교실은 과연 어떤 형태로 진화하게 될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학생과 교사에서부터 교보재와 교구까지 구성 인원과 물리적 교실이라는 공간이 구석구석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된 스마트 클래스룸의 실현이다. 스마트 클래스룸이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교사와 학생이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매우 다양한 교육용 디지털 장비를 갖춘 미래형 교실을 말한다. 미래형 교실은 단순히 오디오와 비디오 장비를 현대화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수업과 교사와 학생을 연결하는 인터렉티브 플랫폼(interactive platform)을 통해 온라인 강의와 원격 수업이 가능한 첨단 교실을 의미한다.

미래 교실은 종래의 교사 한 명이 책임지는 단일 학습 시스템이 아니라 담당 교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실험실이자 집단지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 공간이다. 오늘날 전 세계 선진국들은 앞 다투어 스마트 클래스룸 모델을 선점하기 위해 소리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 p.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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