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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노예

일본의 노예

: 한국인이 꼭 알아야 할 역사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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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88쪽 | 672g | 152*215*30mm
ISBN13 9791197594403
ISBN10 11975944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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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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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인신매매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 일본에서 매춘부는 유녀遊女, 유조라고 부르며, 성매매 지역인 유곽遊郭, 유카쿠이나 숙소에서 남성에게 성적 서비스를 하는 여성을 일컫는다.
--- p.25

그런데 일본에 의한 노예사냥과 노예 매매는 그 역사가 오래되었다. 예로부터 일본 전쟁터에서는 전리품의 일부로 남녀를 납치해 가는 ‘인취人取’가 심심찮게 행해졌다.
--- p.40

50만 명의 일본 처녀들이 팔려 나갔다는 소년 사절단의 보고서 내용에 대하여 과장되었다는 주장이 많으나, 이에 대하여 반박하는 논리도 있다.
--- p.67

이러한 학자들의 견해를 종합해볼 때, 일본에 포로로 끌려간 조선인 수는 일본의 학자들이 주장하는 2만 명에서 3만 명보다는 훨씬 많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다수 학자들은 약 10만 명 정도로 보고 있다.
--- p.91

일본은 데지마를 통하여 서양의 선진 문물을 얻음과 동시에 세계정세를 파악하고 있었지만, 조선은 왜관을 통하여 서양의 문물이나 세계정세 등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 p.131

주로 한국 여성들로 이루어진 위안부들이 그 주된 피해자였는데, 그것은 역사상 볼 수 없었던 장기간에 걸친 대규모의 합법화된 군대 강간이라고 할 수 있다.
--- p.156

패전 6일 후 내각 각료들은 긴급조치를 논의하기 위하여 수상 관저에 모였다. 하지만 그때 논의한 긴급조치 사안은 미국의 원자폭탄 투하 피해나 수백만 명의 전쟁 이재민 등 국가 위기에 관한 사항이 아니었다. 이들 내각 각료들은 곧 진주할 미군들의 성적 욕망을 어떻게 만족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논의했다.
--- p.158

이 책에서는 일본군 위안부의 성격에 대하여 쿠마라스와미 특별 보고관의 ‘군 성노예’라는 표현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한국 여성가족부의 공식 의견에 따라서 ‘일본군 위안부’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로 한다.
--- p.187

일본군 위안부로 동원된 한국 여성들 거의 대부분은 가난한 집안의 평범한 처녀들로 일본 경찰이나 군인에게 강제로 끌려가거나, 공장이나 간호사로 일한다는 말에 속아 일본군을 상대로 성적 봉사를 한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업자들을 따라간 여성들이었다.
--- p.221

램지어 교수의 주장에 대하여 많은 학자들은 그가 위안부 고용계약서와 같은 아무런 근거 없이 위안부들이 계약관계로 일했다는 허위 주장을 하고 있으며, 그가 근거로 들고 있는 자료에 나오는 일부 여성들이 계약관계에 있다고 하나 그들도 모두 일할 업무의 성격에 대하여 기망을 당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 p.251

유엔 인권위원회의 게이 맥두걸 특별 보고관은 1998년 8월 12일 제50차 유엔 인권소위원회에 ‘제2차 세계대전 중 설치된 위안소에 관한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의 분석’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제출했다. 맥두걸은 위 보고서에서 ‘강간 센터의 성격과 범위’라는 항목에서 위안소의 성격과 실태에 대하여 분석을 했다. 그는 위안소를 ‘강간 센터’라고 명명하고 일본 군대가 사실상 운영했다고 주장했다.
--- p.282

위안부들은 전선에서는 항상 군과 함께 행동할 것을 강요당하고 아무런 자유도 없는 생활이었다. 일본군이 저지른 범죄는 위안부에 대한 직접적인 강간은 말할 것도 없고, 위안부 강제 동원을 위한 납치나 기망 행위 등이 대표적이다. 또 위안소를 유지하고 위안부의 도주를 막기 위한 감시와 폭력, 통제, 고문, 감금, 살해 행위 등이 포함된다.
--- p.287

1945년 8월 15일 전쟁이 끝났으나, 대부분의 위안부 피해자들에게는 평화가 오지 않았다. 많은 위안부들이 전쟁 중 살아남지 못했다. 병들어 죽거나 연합국의 공격으로 사망하기도 했고, 전쟁에서 패배 시 집단 자살을 하는 일본 군인들의 관행에 따라 일본군의 손에 살해당하기도 했다.
--- p.318

1944년 8월부터는 징용령에 따른 일반 징용이 본격적으로 실시되었다. 대상은 만 16세 이상 40세까지의 남자였다. 일반 징용이란 일정한 연령대의 남성에게 영장을 발부하여 신체검사를 한 뒤, 노무자로 일본 본토와 조선, 기타 전선으로 보내는 것을 말한다.
--- p.357

조선과 중국 노동자들의 노동시간은 일본 노동자들보다 훨씬 길었고, 음식도 일본 노동자들보다 훨씬 나쁜 것을 제공하고 양도 적어 항상 굶주림에 시달렸다. 숙소는 일본인·조선인·중국인으로 각각 구분되어 엄중한 울타리를 만들어 서로 왕래가 금지되었다.
--- p.377

마쓰시로 대본영의 지하 벙커 굴착은 그 대부분이 조선인의 손에서 진행되었다고 하며, 낙반 위험이 높은 곳에는 조선인 노동자를 강제로 노역을 시켰다고 한다. 조선인들의 생활은 극히 열악하여 힘든 노동인 데다 식사는 빈약하고 양도 적어 영양실조나 눈이 멀게 된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천황의 좌소를 판 조선인 180명은 비밀 누설을 막기 위해 살해되었다고 전해진다. 이들은 공사가 거의 끝날 무렵 어디론가 사라졌는데, 행방불명인 채 돌아오지 않았다.
--- p.381

천인갱에 묻힌 이들은 강제 노역 도중 숨진 이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일제는 패망 후에도 조선인에게 해방 소식을 알리지 않은 채 학대하고 살해한 후 천인갱에 묻었는데, 전체 매장된 조선인이 1,200~1,3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 p.403

바탄 죽음의 행진Bataan Death March은 1942년 4월 9일 일본군이 약 8만 명에 이르는 미국과 필리핀 전쟁 포로들을 필리핀 루손섬의 바탄과 마리블레스에서 산페르난도까지 강제로 도보 이동을 시킨 것을 말한다.
--- p.403

당시 미군 조종사 8명, 통신사 1명 등 9명이 일본군에게 포로로 잡혔다. 그중 8명이 살해당했고, 그 가운데 5명이 일본군의 식인 피해자다. 부시 전 대통령도 체포되었으면 식인 피해자가 될 뻔한 것이다.
--- p.433

격렬한 전투의 결과, 미 해군 및 해병대의 전 병력 11만 명 중 전사자는 6,821명, 부상은 19,189명, 실종이 494명이었다. 일본 육?해군은 21,000명 가운데 216명만 남고 전원 전사했다. 1천여 명의 일본 해군 소속 조선인 군속들도 전투 속에서 모두 사망했다.
--- p.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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