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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닝을 위한 식물학

가드닝을 위한 식물학

: 정원을 가꾸는 이들과 숲을 산책하는 이들이 궁금해하는 식물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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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684g | 188*250*18mm
ISBN13 9788998439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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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식물의 뿌리는 대부분 지표면과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는데, 그런 곳은 통기성과 양분 농도가 식물의 생장에 좋은 편이다. (중략) 유기물로 토양을 한 겹 덮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너무 두껍게 덮어 주면 뿌리가 ‘질식’할 수도 있다. 자연 환경에서는 낙엽이 이런 역할을 한다.”
--- p.59

“체관은 물관의 바깥쪽, 수피의 바로 안쪽에 위치해서, 나무를 비롯한 다른 목질 식물은 수간이나 큰 줄기의 수피를 고리 모양으로 벗겨 내면 쉽게 죽을 수 있다. 이런 과정을 환상박피라고 한다. 불완전한 환상박피(이를테면 나무껍질의 1/3을 온전하게 남겨 두는 것)는 식물의 성장 조절에 이용될 수 있다. 잎의 과도한 성장을 억제하여 개화와 결실의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환상박피는 핵과[복숭아, 매실처럼 중심부에 나무처럼 단단한 핵이 있는 과일]를 제외한 과실수에서 열매가 잘 맺히지 않을 때 매우 유용하다. 환상박피는 생쥐나 들쥐나 토끼 같은 동물이 영양과 수액이 풍부한 수피를 갉아먹을 때도 종종 일어난다. 이런 동물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곳에서는 수간에 그물 같은 것을 두르거나 다른 물리적 장벽을 이용하여 나무를 보호해야 한다.”
--- p.65

“식물에 물을 줄 때는 확실하게 잘 주는 것이 중요하다. 물은 살짝만 주면 토양 표면 근처에만 머물러 있고, 토양 종단면으로 봤을 때 뿌리에 가장 이로운 깊이까지는 내려가지 않는다. 이런 가벼운 물주기만 정기적으로 반복하면, 뿌리가 토양 표면 쪽으로 자라는 결과를 초래해 건조한 시기에 식물을 더 취약하게 만들 수도 있다. 빗물은 대체로 pH 5 정도의 산성을 띠지만, pH 4까지도 내려갈 수 있다. (중략) 식물에는 너무 염기성일 수도 있는 수돗물보다는 빗물이 대체로 더 낫다."
--- p.148

“가지치기한 뒤에는 식물에 비료를 공급하는 것이 좋다. 식물은 줄기에 다량의 양분을 저장하기 때문에, 가지를 잘라 내면 저장된 양분의 총량이 감소한다. 따라서 가지치기한 뒤에는 식물이 잘 자라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중략) 식물의 잔뿌리는 주로 잎이 드리우는 범위의 가장자리를 따라 분포해서, 비료는 이 범위 안에서 둥글게 뿌려야 한다. 일부 정원가는 줄기의 밑동 부분에 비료를 주는 실수를 범하기도 하는데, 큰 줄기 바로 아래에는 비료를 흡수하여 활용할 수 있는 잔뿌리가 거의 없다."
--- p.167

“바람이 많이 부는 곳에서 자라는 식물은 바람으로 인한 피해를 견디려고 더 굵고 억센 줄기를 만든다. 나무에 지지대를 받쳐야 할 때는 이런 문제를 현실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나무 높이의 1/3을 넘지 않는 짧은 지지대는 수간 전체를 받치는 긴 지지대에 비해 나무줄기가 바람에 자유롭게 구부러질 수 있어 밑동 근처에서부터 수간이 굵어진다. 그래서 나중에 지지대를 제거하면, 나무가 스스로 잘 버틸 수 있을 것이다. 손가락이나 종이로 어린 묘목을 쓸어 주면 줄기가 더 튼튼해져 더 탄탄한 어린 식물을 만들 수 있다."
--- p.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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