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우리는 꿈꾸는 아이들1. 내일부터 말고 오늘부터! 열정으로 달리는 만능 리더, 열정 나예 나도 TV에 나오고 싶다!내일은 오늘보다 더 잘할 수 있어작은 목표가 쌓여서 무대가 완성돼요때로는 밝게, 때로는 파워풀하게누룽지의 위로얘들아, 뛰지 말고 여기로 모여!행복을 전하며 행복해지고 싶어요꼭 어른이 되길 기다려야 할까요?2. 조금 느려도 괜찮아요!언제나 웃음 많은 발랄 요정, 긍정 시윤비타민과 작별 아닌 작별의 날비타민 팬에서 비타민 멤버로나는 왜 친구들보다 느릴가?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시원한 바람 부는 곳으로 달리자서로의 웃음이 되어 주는 우리잘하고 싶은 게 생겼어요3.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도전을 멈추지 않는 꿈꾸는 래퍼, 도전 사랑피팅모델에서 시작된 꿈의 변천사오늘은 예쁜 옷을 잔뜩 입는 날과정이 있어야 결과도 있는 거니까때로는 신중하게, 때로는 무작정 돌진!내가 랩을 할 수 있다고?같이 웃고, 울고, 위로하고반짝이는 무대가 전부인 줄 알았는데실패는 연습이었다고 생각하자!4. 나는 할 수 있어요!마법의 주문을 외우는 씩씩한 막내, 자신감 채민눈 오는 계절에 발견한 꿈비타민은 나의 활력소응원 소리를 들으면 힘이 솟아요마법의 주문으로 해낼 수 있어요알람 없이도 번쩍 눈이 떠지는 날이 순간은 내가 주인공!우리 뭐하고 놀까?나는 뭘 제일 좋아하지?5. 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아요!꿈을 향해 묵묵히 걷는 우직한 노력파, 인내심 상욱 소심한 성격 속에서 발견한 적성가망 없는 아이에게 꿈을 심어 준 스승님웃음을 주는 게 행복해요내가 가수가 될 수 있을까?결과를 위해서라면 달릴 수 있어요변성기도 있는 그대로의 나나를 지켜 주는 소중한 작은 방에필로그 클레버 E&M 이야기
"볼수록 멋진 건 바로 너야"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방향과 가능성의 세계에서 우리는 또 어떤 꿈을 꾸게 될까?[비타민]이 들려주는 다섯 빛깔 꿈 이야기꿈을 향해 달려온 비타민은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리기보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싶었다. 실제로 일찍이 실행에 옮겨 키즈돌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모습은 어른이 되기 전인 10대의 나이에도 충분히 원하는 진로에 도전해볼 수 있음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는 ‘열정’, ‘긍정’, ‘도전’, ‘자신감’, ‘인내심’ 등 5명의 멤버 개인이 가진 강점을 키워드로 소개하며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말하고 있다. 저자들이 들려주는 실제 경험과 에피소드는 반짝이는 키즈돌 이면의 노력을 보여주고, 꿈을 이루는 과정에 저자들이 흘린 땀이 필연적으로 따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10대의 친구들이 꿈에 한발 다가서기 위해 연습하고 도전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 꿈에 대해 고민하는 독자에게 열정과 좋은 자극제가 될 것이다. 꿈을 꿈으로 남겨두지 않고 현실로 살아내고 있는 저자들의 모습은 또래 청소년에게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 뿐 아니라 열정을 잃은 어른에게도 ‘생동감’을 주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남들과 달라도 괜찮아, 좋아하는 일이라면!무조건 공부만이 길일까요?아직 꿈을 찾지 못한 10대들에게 ‘나만의 길’을 권하다어른들은 무조건 공부하라는 말만을 반복하고 아이들은 아주 어린 나이부터 여러 개의 학원을 오가는 빼곡한 일정을 지내느라, 정작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과 기회가 많지 않다. 놀라운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게 ‘공부’라는 단 하나의 길만을 제시하는 것이 과연 괜찮은 것인지에 대한 물음을 던지게 된다. 이 책은 또래 친구들에게 ‘네가 정말 좋아하는 일에 대해 고민해보고 너만의 길을 찾으라’는 응원이 가득하다. ‘학교-학원-집’만을 오가는 평범한 10대의 일상을 벗어나 먼저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선 비타민의 응원은 10대들에게 용기와 도전 의식을 전한다. 키즈돌로서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한 저자가 그간 연습하고 꿈꿔온 여정은 꼭 아이돌을 꿈꾸는 10대가 아니더라도 귀감이 될 것이다. 저자는 자신과 같은 10대 친구들에게 공부, 미술, 체육 무엇이든 각자 가진 다채로운 재능과 관심을 찾아보길 권하고, 저자가 그랬듯이 자신만의 길을 발견하여 시도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내가 꿈꾸고 내가 선택한 나만의 길을 찾아 나서는 과정은 청소년의 시기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은 없어“시도를 해야 작은 가능성이라도 생기잖아요”자라나는 아이돌, 클레버TV“한 번에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러면 다음 기회가 왔을 때 다시 시도하면 되죠.” 클레버TV 비타민 멤버들도 처음부터 완벽한 키즈돌이었던 것은 아니다. 커버댄스팀을 거쳐 스페셜 멤버로 활동하다 정식 멤버로 합류하기도 했고, 스스로가 느끼기에도 소질이 없었지만 꾸준한 노력을 통해 가능성을 발견하기도 했다. 화면 속에서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는 비타민이지만 때로는 선생님에게 혼나기도 하고, 연습하다가 뜻대로 되지 않아 펑펑 울기도 했다는 일화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는 걸 알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연습과 노력을 통해 지금의 키즈돌로 자라났듯이, 지금 각자의 꿈을 꾸고 있는 10대들도 지금은 완성된 모습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자라나게 될 것을 보여준다.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끌어내어 수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비타민은 10대들이 자신의 꿈을 성취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지침이 되며 실수해도 괜찮다는 위로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