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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집중력

: 산만함의 시대에 집중을 유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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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60g | 135*200*20mm
ISBN13 9788992985857
ISBN10 899298585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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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보상은 매우 중독적이다. 버튼을 누르면 먹이가 나온다는 사실을 깨달은 철망 속 쥐는 무한정 버튼을 누른다. 보상은 교육적 효과도 있어서 아이들을 양육하고 학교에서 가르칠 때도 이 원리를 이용할 수 있다. 어떤 행동에 계속 보상이 주어지는 한, 우리는 금방 보상이 주어지지 않더라도 그 행동을 계속한다. 새로운 메시지가 왔는지 확인하려고 본능적으로 핸드폰을 꺼내거나 컴퓨터에서 이메일을 열 때, 우리는 사실 앞서 살펴본 조건화된 쥐처럼 행동하는 셈이다. 새로운 메시지를 확인하려고 하던 일을 중단할 때 우리가 바라는 것은 보상이다. 당신을 생각하는 누군가가 보낸 짧은 안부 인사든, 친구가 올린 재미있는 고양이 영상이든, 그저 업무 관련 이메일이든, 우리는 새로운 메시지 하나하나를 일종의 보상으로 느낀다. 새로운 정보로 넘치는 행복한 일상이다! 그래서 우리는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받는 메시지를 보상 받을 가능성과 연결한다.
--- p.24

집중력은 매우 유용하지만 앱이나 외부 자극처럼 우리의 관심을 끌려는 다른 정보 때문에 쉽게 분산된다. 따라서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순간에는 주변 환경을 정돈해 방해나 산만함을 일으킬 만한 요소를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핸드폰으로 받는 알람이 모두 잠재적인 보상으로 이어진다고 여길 수 있지만, 조건화된 관계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는 점을 기억하자. 핸드폰의 설정 몇 개만 바꿔도 소셜 미디어 알람 수신을 끌 수 있다. 처음에는 익숙해지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결과는 매우 보람 있을 것이다. 직장에서도 컴퓨터 알람을 꺼 놓거나 주의를 산만하게 할 수 있는 잠재적인 주변 요소를 줄여 주의 분산을 최소화할 수 있다. 파블로프의 개도 연관성이 사라지자 침을 흘리지 않았다. 개도 할 수 있으니, 당신도 물론 할 수 있다.
--- p.31

주의력에는 전형적인 차이를 보이는 두 가지 형태가 있다. 읽고 있는 책이나 듣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처럼 작업 기억에서 현재 수행하는 과제에 기반한 ‘자발적 주의력voluntary attention’과, 작업 기억으로 정보를 밀어 넣는 통제할 수 없고 자동적인 ‘반사적 주의력relexive attention’이다. 반사적 주의력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할 때도 주변을 주시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중요하지만 집중력을 방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자극이 반드시 경고 신호는 아니다. 그러므로 무언가에 집중하고 싶다면 할 수 있는 한 불필요한 자극을 피하고 달갑지 않게 주의를 분산시키는 기기를 멀리해야 한다. 지금쯤이면 핸드폰과 컴퓨터 알람을 모두 꺼두는 것이 집중력에 왜 그처럼 이로운지 이해했을 것이다.
--- p.63

인터넷에는 우리가 과도한 멀티태스킹과 매일 받아들이는 엄청난 정보 때문에 점점 집중력을 잃고 있다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가장 인기 있는 이야기는 우리의 주의지속시간이 금붕어보다
짧아졌다는 주장이다. 문제의 주장은 2015년 봄 캐나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발행한 보고서에 바탕을 두고 있는데, 이 보고서는 뉴미디어의 출현으로 지난 수년간 우리의 주의지속시간이 극적으로 짧아졌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에는 13초였던 인간의 주의지속시간은 2013년에는 금붕어의 주의지속시간보다 딱 1초 짧은 8초까지 짧아졌다. 이 주장은 세상을 놀라게 했고 《타임Time》, 《가디언Guardian》,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의 여러 페이지를 장식했으며, 수많은 마케팅 및 교육 블로그에도 소개되었다. 이 주장은 연일 미디어를 탔고 위키피디아의 ‘주의지속시간attention span’ 페이지에서도 사실로 언급되기도 했다.
이 주장은 자극적이어서 대부분은 이 이론이 상당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안타깝게도 문제의 연구는 온라인에서 더는 찾을 수 없으므로 이 책에서 직접 참조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 연구가 사이버 공간에서 사라진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사실 이 주장은 매우 터무니없고 어떤 과학적 근거도 없다.
---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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